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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가 빨간색 슈퍼 팬티를
바짝 올려 입을 때면 악당들은 겁을 먹었어요. “내 팬티!” 찰리가 외쳤어요. “그건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에요.” 찰리는 한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어요. 빨간색 슈퍼 팬티를 입고 말이죠!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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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느 날, 큰 돌풍이 불어와 찰리에게 가장 소중한 ‘슈퍼 팬티’가 바람에 날아가 버렸어요. 찰리는 밤낮으로 찾았지만, 어느 곳에서도 팬티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었지요. 결국 찰리는 팬티를 찾기 위해 짐을 꾸려 여행을 떠난답니다. 악단과 함께 열기구를 타고 해협을 건너고, 햇살이 내리쬐는 세렝게티의 끝없는 평원을 걷고, 페루의 고원을 기어오르고, 미시시피강을 조사했지만, 팬티를 찾을 수는 없었어요. 그러다 네팔의 눈 쌓인 산허리에서 찰리의 팬티를 입고 있는 무시무시한 눈사나이를 만납니다. 과연 찰리는 그의 가장 소중한 ‘슈퍼 팬티’를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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