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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01∥ 위기는 기회다 02∥ 사람에게서 구하라 03∥ 인간경영이 최고의 경영 04∥ 소통, 모든 일의 지름길 05∥ 때를 안다는 것 06∥ 현장이 답이다 07∥ 버리고 낮추는 것이 바로 얻는 것이다 08∥ 평상심이 가장 큰 힘이다 09∥ 1만 시간만 쓰면 안 되는 게 없다 10∥ 유연함이 오래간다 11∥ 생각하고 상상하라 12∥ 사소한 차이가 세상을 바꾼다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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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많은 경영이론을 뛰어넘는 고전과 경영의 신선한 만남
요즘 CEO는 수많은 경영이론을 접하고도 허전함을 느낀다. 경영의 본질은 인간 이해와 맞닿아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한 고을의 선한 선비가 되면 그 고을의 선한 선비들을 벗으로 사귀고, 한 나라의 선한 선비가 되면 그 나라의 선한 선비들을 벗으로 사귀며, 천하의 선비가 되면 천하의 선비들을 벗으로 사귄다. 천하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해서 위로 거슬러 올라가 옛사람을 이야기 한다. 옛사람이 지은 책을 읽으면서도 그것을 지은 사람을 알지 못한다면 되겠는가. 그러므로 그들이 살았던 시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게 된다. 이것이 상우(尙友)다.” ‘상우(尙友)’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옛사람을 벗으로 사귄다’는 말이다. ‘고귀한 만남’이라고 풀이할 수도 있는 말이다.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어 나라와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들과 교유하는 사람은 시골의 한 고을 인재들을 사귀는 것에 비하여 만남의 폭이 넓어질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아가 지난 시대의 지도자들을 사귀는 ‘고귀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는 말이다. 2. 고전 경영은 새로운 지혜를 생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행복한 기대 현대인, 현대의 기업가, 경영가, 지도자에게 고전(古典)을 통하여 어떤 답을 알려준다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지도자들의 안목으로 고전과의 만남, 사귐을 통하여 새로운 지혜를 생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행복한 기대를 하게 된다. 3. CEO들이나 리더들 사이의 ‘고전읽기’ 붐의 꽃을 피운다 CEO들이나 리더들 사이에서 ‘고전읽기’ 붐은 엄청나다. 그러나 고전에 대한 오랜 연구와 통찰을 보여준 책은 일찍이 없었다. 경영학 이론을 오랫동안 접했거나 경험했던 유명 인사들의 글이 넘쳐날 뿐이었다. 오랜 동안 고전을 두루 섭렵한 《동양철학에세이》의 저자가 내놓는 고전을 통한 경영이야기다. ◎ 7월 14일에 삼성그룹은 임원 간 커뮤니케이션 통로인 ‘마이싱글’에 교병필패(驕兵必敗)를 게재했다. 최근 삼성전자 한 곳에서만 올 2분기(4~6월) 5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낸 것과 관련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CEO 고전에서 길을 찾다》 183~185쪽. ◎ 7월 13일에는 박찬호(뉴욕 양키스)선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맹자》孟子의 〈고자장구〉告子章句 15장 ‘하늘이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길 때는 반드시 마음을 고달프게 하고, 살과 뼈를 힘들게 하고, 몸을 굶주리게 한다. 그 까닭은 성품을 단련시켜 보통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능히 해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시련과 성공을 거듭하는 제 인생에 맹자는 좋은 동반자’라고 언급했다. 이는 동심인성(動心忍性)을 말한 것이다. ---《CEO 고전에서 길을 찾다》 27~2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