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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衣) · 식(食) · 주(住) · 풍속(風俗)
고려장은 일본 도굴꾼들이 지어 퍼뜨린 거짓말이라면서요? 우리나라에도 산 사람을 죽은 사람과 함께 묻는 풍속이 있었다면서요? 고구려 사람들은 침대를 사용했다면서요? 진돗개가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 이후에 전래된 것이라면서요? 옛날에는 왕이 음식을 만들었다면서요? 밥은 하루에 몇 번이나 먹었어요? 옛날에도 다방이 있었나요? 옛날에도 복덕방이 있었나요? 옛날에도 거지가 있었나요? 김치는 언제부터 담가 먹었나요? (......) 2. 종교 · 예술 · 교육 최초의 애국가는 지금과 달랐다면서요? 조선시대에도 보석제도가 있었다면서요? 옛날에도 그린벨트가 있었다면서요? 옛날에도 법의 적용에 있어 공소시효가 있었나요? 고려시대부터 공무원 승진에 근무 성적이 반영되었다면서요? 과거시험의 성적은 어떻게 평가했나요? 옛날에도 신문이 있었나요? 옛날에 여성이 신문기자가 되려면 결혼을 해야 한다면서요? 무당들은 왜 최영 장군을 신으로 모시고 있을까요? 유교를 숭상하던 조선시대에 충과 효가 상충할 때에는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겼나요? (......) 3. 과학 · 기술 · 천문 · 의학 우황청심환은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약이라면서요? 옛날에도 태아의 성 감별을 했다면서요? 옛날 사람들은 병에 걸리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옛날에는 나라에 변란이 있으면 자연이 먼저 알았다면서요? 옛날에도 수술을 했다면서요? 고춧가루가 일본이 우리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무기였다면서요? 옛날에는 연이 장난감이 아닌 군사 장비로 사용되었다면서요? 홍길동이 진짜 있었던 사람이라면서요? 옛날에도 외국에 진 빚을 갚기 위하여 금 모으기 운동을 했다면서요? 2000년 전에 이미 나침반이 사용되었다면서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자석을 의학용으로 사용했다면서요? (......) 4. 제도 · 법률 옛날에도 군의관이 있었나요? 우리나라에도 오등작(五等爵) 제도가 있었다면서요? ‘알나리깔나리’가 옛날 관제에서 나온 말이라면서요? ‘박살을 내다’가 옛날의 형벌에서 나온 말이라면서요? ‘퇴짜’가 원래 관청 용어였다면서요? 옛날에도 소방서가 있었나요? 조선시대에는 나이가 많으면 벼슬을 주었다면서요? 옛날에도 서머타임제가 있었다면서요? 조선시대에는 모내기를 법으로 금지한 적도 있었다면서요? 옛날에는 개인이 지도 만드는 것을 금했다면서요? (......) 5. 경제 · 생활 조선시대에는 범종으로 동전을 만들었다면서요? 그리고 화폐 위조범도 있었다면서요? 옛날에도 은행이 있었나요? 옛날에도 어음이 사용되었다면서요? 옛날에도 기업이 부도나는 경우가 있었나요? 옛날에 관청에 있던 기생도 월급을 받았나요? 노비는 사고팔기도 했다면서요? 매매 가격은 얼마였어요? 노비도 봉급을 받았나요? 노비나 평민은 도장이나 사인 대신 지문을 사용했다면서요? 옛날에는 상호를 어떻게 표시했나요? 옛날에도 복권이 있었다면서요? (......) 6. 정치 · 군사 · 외교 조선시대의 제15대왕인 광해군은 최고의 외교 전략가라면서요? 간도는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그곳은 우리 땅인가요, 중국 땅인가요? 발해의 역사를 중국 역사라고 하는데, 왜 중국 역사라고 하나요? 우리나라를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한 책이 우리나라에 표류했던 서양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다면서요? 가야는 500년이 넘게 존재한 국가인데, 왜 그 시대를 고구려.백제.신라만 쳐서 삼국시대라고 하지요? 신라가 아라비아인의 영원한 이상향이었다면서요? 신라의 장보고는 국제 무역의 개척자인가요? ‘땡추’가 원래 고려시대에 개혁을 추진하던 스님들의 모임이라면서요? 임진왜란이 일본과의 무역 마찰에 의해 일어났다면서요? 수양제가 113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입했다는데, 당시 인구로 보아 113만 대군의 동원이 가능했나요? (......) 7. 궁중 생활 고려시대 왕실에서는 장사도 했다면서요? 왕의 부인이 여럿인데, 등급이 있었다면서요? 또한 월급도 받았다면서요? 궁녀들의 남편은 누구예요? 조선시대에 왕위에 오르지 못한 임금의 생부를 대원군이라 했는데, 고구려.백제.신라.고려에서는 무엇을 했나요? 옛날에는 왕권을 상징하는 물건(신기라고 함)이 있었다면서요? 옛날에 왕이나 왕비는 어떻게 목욕을 하였나요? 또 손수 씻었나요? ‘세조’니 ‘세종’이니 하여 임금을 부를 때 왜 ‘종’이나 ‘조’자가 붙나요? 연산군이나 광해군처럼 ‘조’도 ‘종’도 아닌 ‘군’이 붙은 건 어떤 경우인가요? 고려시대 25대 충렬왕부터 30대 충정왕까지는 왜 묘호 앞에 ‘충’ 자를 붙였나요? 옛날에 왕자와 공주가 결혼할 시기에는 온 나라에 결혼이 금지되었다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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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에 코끼리를 귀양 보낸 적도 있었다면서요? 그렇다면 언제 이런 열대 동물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나요?
! : 코끼리는 태종 때 들어왔는데 사람을 죽여 장도로 귀양 간 적이 있었다. 이밖에도 원숭이, 낙타, 공작 등도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다. 코끼리는 조선시대 태종 11년(1411)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일본 국왕이 바친 이 코끼리는 수레와 말을 관정하는 사복시에서 맡아 길렀다. 그런데 1년쯤 지난 후 공조판서를 지낸 이우라는 사람이 그 코끼리를 놀리다가 깔려 죽었다. 그러자 조정에서 죄를 지은 동물을 벌주어야 한다는 논의가 일어났고, 결국 크 코끼리는 순천 앞바다의 장도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그로부터 반 년 후 전라도 관찰사는 코끼리가 날로 여위어가며, 사람을 보면 눈물을 흘린다는 징계를 조정에 올렸다. 이를 읽은 임금이 코끼리의 죄를 사면해주었고, 7년 동안 전라도의 여러 고을에서 번갈아가며 사육했다. 이 코끼리는 세종 3년(1421)에 충청도 공주로 이관되었다. 그러나 하루에 쌀 두 말과 콩 한 말을 먹어치우는 엄청난 식성인데다 먹이를 주던 종을 발로 차 죽이자, 충청도 관찰사는 코끼리를 다시 섬으로 보낼 것을 요청했다. 세종은 "물과 풀이 좋은 곳으로 가려서 보내고, 병들어 죽지 않도록 유의하라" 고 지시한 뒤 하는 수 없이 코끼리를 또다시 섬으로 유배 보냈다고 한다. --- p.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