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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과 기법
chapter 1 눈맞춤 실험 / 결과 정리 / 시선의 형태 / 눈맞춤의 역할 / 동공이 말하는 것 / 효과적인 시선의 활용 / 최종 실험 chapter 2 얼굴 표정 실험 / 결과 정리 / 감정에 따른 표정의 유형 / 얼굴과 첫인상 / 표정으로 말하기 / 얼굴이 나타내는 것 / 미소를 지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 최종 실험 chapter 3 머리 동작 실험 / 결과 정리 / 머리로 하는 표현 / 경청할 때의 머리 동작 / 머리 방향의 의미 / 머리 동작의 활용 / 끄덕임은 지속적인 관심의 표현 / 최종 실험 chapter 4 제스처와 바디 랭기지 실험 / 결과 정리 / 몸으로 말하기 / 여러 나라에서의 제스처 / 제스처와 심리 / 올바른 선택 / 최종 실험 chapter 5 자세 실험 / 결과 정리 / 자세가 말하는 것 / 지위를 나타내는 자세 / 자세로 표현하는 호감 / 자세에 대한 연구 / 최종 실험 chapter 6 거리와 방향 실험 / 결과 정리 / 자리 배치 / 왜 정신과 의사의 방에는 소파가 있을까? / 지위, 거리, 방향 / 더 이상 접근하지 마시오 / 바람직한 상호 작용을 위하여 / 최종 실험 chapter 7 신체 접촉 실험 / 의도하지 않은 접촉과 의도적인 접촉 / 손에 의한 접촉 / 포옹과 키스 / 공격적인 신체 접촉 / 바람직한 신체 접촉 / 최종 실험 chapter 8 외모와 체형 실험 / 결과 정리 / 복장에 대하여 / 옷 맵시 / 여성과 남성의 차이 / 체형과 사이즈 / 사람은 변한다 / 이미지 변화 / 최종 실험 chapter 9 타이밍과 동시성 실험 / 결과 정리 / 한정된 시간 / 적절한 때 / 침묵과 중단 / 대화 이어가기 / 대화에 끼어들기 / 최종 실험 chapter 10 바디 랭기지와 말 실험 / 결과 정리 / 말에 대한 보충 설명 / 말실수 / 반대의 의미 / 정치적인 바디 랭기지 / 내가 웃으면 세상도 따라 웃는다 / 최종 실험 2. 상황에 따른 바디 랭기지 chapter11 세계 속의 바디 랭기지 실험 / 결과 정리 / 문화 차이 / 협상 시의 바디 랭기지 / 협상 시 자주 쓰는 제스처 / 일상적인 비즈니스에서 / 언어를 모를 때 / 최종 실험 chapter 12 직장에서의 바디 랭기지 실험 / 결과 정리 / 직업적인 바디 랭기지 / 회의에서 / 직장에서 / 노사 관계에서 / 최종 실험 chapter 13 일상적인 만남 실험 / 결과 정리 / 만남의 처음 5분간 / 대화의 시작과 마무리 / 거짓말을 구별하는 방법 / 잡담 / 최종 실험 chapter 14 개인의 매력 실험 / 결과 정리 / 남녀가 만날 때 / 상대에 대한 배려 /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 최종 실험 chapter 15 자기 계발 실험 / 결과 정리 / 라포르(친근 관계) 형성 / 투명한 자아 / 상호반응의 기술 / 시너지 / 바디 랭기지 기록하기 / 최종 실험 chapter16 맺음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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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대화하고 있는 상대방의 얼굴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면 분명히 경청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어렵다.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정말 듣고 있다면 최소한 자신을 바라보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눈을 감고도 들을 수 있고, 반대 방향을 보고 있어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경청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청한다는 것에는 단지 잘 듣는 것뿐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까지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앉은 자세에서 경청을 할 때, 엄지와 검지, 중지로 머리를 받치는 경우가 있는데 화자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듣는 사람이 지적인 호기심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턱을 손바닥으로 괴는 행동은 주의해야 한다. 이는 듣고 있는 사람이 화자에게, 그리고 화자가 말하는 내용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는 표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p. 4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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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을 때 비스듬히 옆으로 기대는 것은 편안함의 표시이며, 적당한 정도로 기대는 것은 다정함의 표현이다. 남성은 옆으로 기대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으며, 싫어하는 다른 남성과 있을 때도 몸의 긴장을 풀지 않는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에게 그리고 자신이 싫어하는 여성에게도 대부분 옆으로 기대는 자세를 취한다.
한 사람이 양 손을 꽉 쥐거나 다리를 꼬거나 팔짱을 끼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하게 된다. 이것은 개인 간에 친밀도가 높을수록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와는 반대로, 의도적으로 상대방의 자세와 다른 자세를 취할 때가 있다. 이는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기 위해서이다. 또한 상호작용의 경계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도 사용되는데, 팔이나 다리를 뻗어 외부인은 합류할 수 없는 그룹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 그런 예이다. 외부인은 이 무언의 압력으로 그룹에 합류할 수가 없게 된다. ---pp. 6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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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항상 대화에서 밀리는 것일까?
똑같이 대화를 하는데도 어떤 사람들은 말의 의미를 빨리 알아채고 어떤 사람들은 꼭 한 박자 늦게 반응한다. 또 재밌는 얘기를 하는데도 사람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다. 아니면 다른 사람이 얘기를 하면 귀담아 듣는데 내 얘기는 듣는 둥 마는 둥 한다.
왜 그런 것일까? 이것은 같이 있는 사람들과 바디 랭기지를 통한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대화를 비롯한 의사소통을 할 때에는 바디 랭기지가 특히 중요하다. 이것은 의사소통에서 말이 차지하는 비중이 7%인데 반해 바디 랭기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93%나 된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다. 이 말은 상호간에 오고 가는 바디 랭기지를 무시하고서는 제대로 의사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자. 대화를 할 때 혹시 내 말만 하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다른 사람들이 잘 들을 수 있도록 적당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는지, 평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지, 다른 사람의 말이 끝나는 시점을 잘 파악했는지. 평소 자신의 바디 랭기지를 잘 살펴본다면 어느 정도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과 가끔 눈을 맞추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다가 자신이 끼어들 적절한 타이밍을 잘 살펴서, 적당한 톤으로 자신을 말을 시작해야 한다. 아무리 중요하거나 재밌는 이야기라도 적절치 못한 시점에서 한다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결국 바디 랭기지를 잘 사용하고 여러 사람 사이에 오고가는 바디 랭기지의 흐름을 파악해야만 대화가 즐거워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