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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 설일/ 텅 빈 길이 젖는다/ 문 안에, 혹은 문 밖에/ 최면/ 겨울 예감/ 마이크/ 하늘에 길을 내고 오랏줄/ 비, 놓친 길/ 황사/ 예감/ 판화/ 반지/ 붕어빵의 시간/ 처서 무렵/ 암염/ 잠을 벗다 강/ 물은 물끼리/ 2 귀로 쓴 시/ 늪/ 문/ 소용돌이/ 초승달/ 늦눈/ 용추폭포 아래서/ 밥 한 그릇/ 장마/ 아지랑이 반딧불이/ 창/ 윤사월/ 아침 안개/ 늦은 눈/ 피아니시모/ 눈썹/ 설날 아침 3 동백꽃 지다/ 봉편지, 셋/ 봉숭아 꽃물/ 후무사/ 송당 시편/ 꽃이 피어/ 석류, 목에 걸리다 늦장미/ 산방산/ 수혈/ 까치밥/ 가창 가는 길에/ 가문비나무/ 복사꽃/ 다천 백일홍 신천, 개나리/ 인터뷰/ 셔텨와 물수제비 4 시간의 안부를 묻다/ 우유 한 통/ 떠도는 시/ 후유증/ 눈치/ 흘림체로 쓰다/ 몽유/ 입동 생수/ 마지막 겨울/ 햇귀/ 가을 편지/ 외대박이/ 허줏굿/ 환절기/ 욱신거리는/ 무채색 풍경 꽃길/ 그날 이후 해설 / 손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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