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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엄마가 편해지면 육아도 편해집니다
Chapter 1 임신과 출산 직후 Chapter 2 시간과 공간 정리 Chapter 3 기저귀 처리와 배변훈련 Chapter 4 수면 Chapter 5 목욕과 몸단장 Chapter 6 옷 입히기 Chapter 7 수유, 이유식, 식사 Chapter 8 건강과 안전 Chapter 9 놀이와 학습 Chapter 10 여행과 외출 Chapter 11 명절과 특별한 행사 감사의 말 |
Asha Dorn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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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달래는 집단지성의 힘,
‘선배 엄마’야말로 최고의 전문가죠 무엇이든 곧잘 혼자 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아이를 혼자 키우는 일은 여전히 버겁습니다. 체력이 달리는 것은 둘째 치고,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궁금증이 문제죠. 일단 임신을 하면서부터 시작입니다. 임부복은 어떤 것을 장만해야 하는지, 임신 중 비상사태에 대비해 준비할 물품이 있는지, 출산준비물은 어떤 것이 꼭 필요하고 또 어떤 것은 아닌지 등등 다양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아이를 낳은 후에는 더 많은,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되죠. 아이를 먹이고 재우는 일, 아이의 안전을 보살피고 자잘한 뒤치다꺼리를 하는 과정에서도 수많은 의문이 생깁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의사 선생님이나 발달전문가 같은 전문가들의 조언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고 비슷한 상황을 먼저 경험했던 선배 엄마들, 육아 동기들의 말 한마디가 절실합니다. 이에 미국의 유명 육아 커뮤니티 페어런트핵스(parenthacks.com)의 운영자 아샤 돈페스트는 첫아이를 낳고 생긴 갖가지 육아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대체 다른 부모들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던 거죠. 그래서 자신이 터득한 몇몇 요긴한 육아 꿀팁들을 공유하고 블로그를 찾아온 많은 엄마 아빠들과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그녀의 블로그는 갖가지 육아 정보가 가득한 곳으로 변해갔고, 이것은 그녀는 물론 수많은 엄마 아빠들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놓았죠. 생활 속에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육아를 해낼 수 있는 요령과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힘든 육아의 여정을 걷고 있는 것이 나 혼자만이 아니라는 위로와 격려를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육아의 요령과 지혜 엄마가 편해지면 아이도 편해집니다 ‘수시로 속옷 사이즈가 변하는 임신부가 임부용 속옷을 사지 않고 이를 대체하려면?’, ‘갓난아이를 키우느라 청소나 최소한의 집 안 정리조차 힘들 때 시간관리법은?’, ‘어렵게 유축한 모유를 원하는 때에 먹이기 쉽게 보관하는 방법은?’, ‘유아용 변기에 앉은 아이 속옷이 자꾸 변기 속에 빠지지 않게 하려면?’ ‘침대에서 아이가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수압이 너무 세서 샤워기를 싫어하는 아이를 손쉽게 씻기려면?’ 육아를 하다 보면 누구나 이런 질문을 한 번쯤 하게 됩니다. 이때 이 책은 아주 짧은 설명과 쉬운 그림으로 명쾌하게 그 해법을 제시합니다. 육아의 현장에 있었던 선배 부모들이 먼저 경험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은 후 얻은 답이기에 대부분 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들이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오래 하다 보면 요령을 터득해 일머리가 생기듯 육아에도 일종의 ‘육아머리’가 생기면 엄마와 아이 모두 편해집니다. 육아용품을 사기 전 한 번 더 생각하세요 물건에 대한 관점이 바뀌면 육아가 가벼워져요 ‘유축한 모유는 각얼음틀에 넣어 얼려보세요’, ‘기저귀에서 아기 변이 잘 떨어지지 않으면 저렴한 뒤집개를 화장실에 걸어놓고 기저귀 처리용으로 써보세요’, ‘차 안에서 아이가 급하게 볼일을 봐야 하면 지퍼 비닐백을 활용해보세요, ‘비닐 코팅된 식탁보를 아이 사이즈에 맞게 잘라 턱받이나 미술시간용 앞치마로 만들어보세요’…. 이 책에 소개된 각종 육아법들을 읽다 보면 굳이 새로 육아용품을 사지 않아도 기존의 물건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해 충분히 훌륭히 활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물건을 사들이게 되고 반드시 새로운 물건을 사야 할 것 같은 충동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과 육아 환경에 맞는 육아의 요령과 지혜를 터득하게 되면 물건에 의존한 소비 중심 육아도 차츰 지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치지 않고 돈 들이지 않고 엄마가 편해지는 육아법』은 육아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입니다. 많은 책들이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엄마의 행복입니다. 육아는 사흘이나 석 달만에 끝나는 것이 아닌 최소 3년, 길게는 30년도 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육아를 하는 데 있어 엄마의 여유와 행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은 지혜와 여유로 육아에 새로운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