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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세트
전2권
이외수
해냄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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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00
10 2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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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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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채널러|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굿바이, 은둔형 외톨이|목격자들|경고|빙의목(憑依木)|공든 탑도 무너진다|치킨 대첩|브레이크 댄스|먹방 시대|산천어 얼음낚시|방부제마저 썩은 시대|꼬리 없는 도마뱀들
채널러|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굿바이, 은둔형 외톨이|목격자들|경고|빙의목(憑依木)|공든 탑도 무너진다|치킨 대첩|브레이크 댄스|먹방 시대|산천어 얼음낚시|방부제마저 썩은 시대|꼬리 없는 도마뱀들

저자 소개 1

Lee Oi soo,李外秀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는 기행과 파격의 작가 이외수.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 가는 감성을 되찾아 주는 작가.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는 작가이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나,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견습 어린이들』로 1975년 [세대]에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는 기행과 파격의 작가 이외수.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 가는 감성을 되찾아 주는 작가.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는 작가이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나,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견습 어린이들』로 1975년 [세대]에 중편 『훈장』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문학과 독자의 힘을 믿는 그에게서 탄생된 소설, 시, 우화, 에세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광적인 '외수 마니아(oisoo mania)'들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는 현재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의 밤을 지새고 있다.

출간한 20년이 넘은 첫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에서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소설은 4~5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 문단에서 드문 작가다. 독자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42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하며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그는 2010년 YES24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조사한 '대한민국의 대표작가'에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저서에 창작집 『겨울나기』(1980)를 비롯해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꿈꾸는 식물』, 『들개』(1981), 『칼』(1982), 『벽오금학도』(1992), 『황금비늘』(1997), 『괴물』(2002), 『장외인간』(2005)과 소설집 『완전변태(2014』, 『훈장』, 『장수하늘소』, 『겨울나기』 등이 있으며, 산문집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1985), 『말더듬이의 겨울수첩』(1986), 『감성사전』,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1998) 등이 있다. 시집 『더 이상 무엇이』, 『그대 이름 내 가슴에 숨 쉴 때까지』,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마음에서 마음으로』와 에세이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자뻑은 나의 힘』,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사랑외전』, 『절대강자』,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아불류 시불류』, 『청춘불패』, 『하악하악』,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캘리그라피 산문집 『이외수의 캘리북』,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외뿔』, 대담집 『먼지에서 우주까지』, 『뚝,』, 『마음에서 마음으로』 등을 출간했다.

이외수만의 생존법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 작가의 메시지가 담긴 신나고 흥겨운 에세이이며, 이와 연장선상에 있는 이외수의 소생법 『청춘불패』는 우리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청춘’의 존재를 일깨워 스스로 활력과 희망을 재발견할 것을 권유하는 에세이이다. 이외수의 비상법 『아불류 시불류 我不流 時不流』는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라는 작가의 글을 핵심적인 표현으로 정리한 책으로, “그대가 그대 시간의 주인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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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140*205*35mm

줄거리

강원도 화천에서 작은 수목원을 운영하는 서른 살 청년 정동언은 중학생 때 자신이 친일파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후 대인기피 증상으로 말을 극심하게 더듬게 되었다. 그런 그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모든 식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이 있었는데, 가족들조차도 알지 못했다.
정동언은 4년 전 우연히 방문한 꽃집에서 한세은을 만나고 백량금을 소개받는다. 그의 능력은 백량금과의 염사를 통해 온 세상 식물들과의 소통을 가능케 하고, 이로써 그는 식물들의 힘을 빌려 부정부패가 만연한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갖는다. 그는 수목원 입구에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라는 간판을 걸고 사람, 동물, 식물 들의 모든 억울함을 수집하여 악행을 일삼는 자를 응징하기 시작한다.
고양이의 이마에 대못을 박는 동물 학대와 뇌물 수수, 공금 횡령, 직권 남용을 서슴지 않은 국회의원을 응징하거나, 가짜 버스 정류장을 설치해 치매 노인을 보호하거나, 틈새에 자라고 있는 도토리나무를 옮겨 심어 주는 등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행동이라면 가리지 않고 실천한다.
또한 강물을 고이게 해 썩게 하고 생태계를 교란시켜 떼죽음을 부르고 있는 4대강 사업으로 이득을 챙긴 대학 교수, 사실을 왜곡?은폐한 기사를 실어 온 언론을 응징 대상으로 결정한다. 일명 ‘녹조라떼’로 전락하고 만 강물을 그들이 직접 들이켜게 하는 것을 목표로,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는 치밀하게 임무를 실행해 나가는데…….

주요 등장인물

정동언 _식물들과 대화가 가능한 ‘채널러’. 친일파의 후손인 덕(!)에 가진 건 시간과 돈밖에 없는 그는 식물들의 힘을 빌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청산하고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를 설립한다.

한세은 _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의 행동 대장이자 ‘2H FLOWER’ 화원의 주인. 식물의 외양만 보고도 건강 상태나 심리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몸은 가냘프지만 택견, 합기도, 유도, 복싱, 팔괘장, 태권도까지 합해 십오 단 정도는 족히 되는 유단자.

박태빈 _검사이자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의 법률 고문. 시도 때도 없이 아재개그를 연발하여 정동언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귀여운 강아지를 생일 선물로 주기도 하는 다정한 친구. 검사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보복 응징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노정건 _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의 이사. 정동언과 박태빈의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으로 성품, 지식, 외모, 유머 감각, 싸움 실력 등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교사직을 퇴임한 후 [민초정론]이라는 지역신문을 발행하여 각종 부정부패를 고발하고 소외 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출판사 리뷰

『장외인간』 이후 12년… 소설가 이외수, 더 강하고 더 파격적인 작품으로 돌아왔다!
불합리와 부조리와 갑질이 판치는 세상을 뒤엎는 통쾌한 상상력의 세계
세상 모든 억울하고 답답한 일을 후련하게 해결하는
식물 교감 채널러의 흥미진진한 복수 이야기


2017년 5월 말, 올해로 문학인생 43년을 맞은 이외수 작가의 여덟 번째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가 오랜 산고(産苦) 끝에 출간된다. 2005년 8월 출간 후 40만 독자를 사로잡은 『장외인간』을 잇는 신작 장편소설로, 1975년 데뷔 당시부터 과작(寡作)을 결심한 작가가 12년 만에 발표하는 작품이다.

부패한 사회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작가의 신작에는 ‘기업 신뢰도와 정부 신뢰도는 바닥인 불신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된 이 나라를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작가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올해 2월 20일부터 카카오페이지 채널로 연재를 시작해 3월 30일까지 원고지 1,112매 분량이 발표되었고, 4월 10일부터 시작된 단행본 두 번째 권의 연재는 5월 말 종료될 예정이다. 종이책은 인터넷 연재의 종료와 동시에 출간되며, 작가는 종이책 출간 시점에 맞춰 공개될 점자책과 점자전자도서(VBF 파일) 제작에도 협조했다.

80회 분량으로 분할된 인터넷 연재분은 “카카오페이지 문학 분야에서 최단기간 내 40만 독자를 모으며 ‘누적구독자’ 랭킹 1위를 차지”할 만큼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이는 순문학 작가들의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연재 사례 중에서도 이례적이고 압도적인 기록이며, 소위 경계문학이라고 불리는 젊은 작가들의 장르향 소설을 제치고 문학 분야에서 순문학 작가가 누적구독자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12년 만의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회당 5,500자 내외의 빠른 모바일 연재 호흡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연재 3개월간 3,000개가 넘는 독자들의 댓글은 이외수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현대 젊은이들의 소외와 방황, 절대고독을 소설적으로 형상화한 『꿈꾸는 식물』 『들개』 『칼』, 풍류도 사상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 잠재해 있는 신비와 환상을 화두로 삼아 인생의 궁극적 의미를 묻는 『벽오금학도』 『황금비늘』 『괴물』, 그리고 인간성 상실과 감성의 실종을 추적한 『장외인간』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 장편 데뷔작부터 ‘순수한 인간이란 과연 존재 가능한가’, ‘인간의 구원은 가능한가’를 끊임없이 천착해 온 작가는, 12년의 공백 끝에 발표하는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를 통해 인간의 구원은 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진정한 구원을 위해서는 생각뿐 아니라 행동도 수반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소설은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서른 살 청년이 식물들의 제보와 도움을 빌려 사회악을 밝혀내고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주인공의 곁에는 식물들과의 염사(念寫)를 도와주는 백량금, 눈빛과 마음으로 식물의 상태를 감지하는 꽃가게 주인 한세은, 예리한 분석력을 소유한 괴짜 검사 박태빈, 정의를 위해 홀로 투쟁하는 기자 노정건이 식물들과 함께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를 꾸려 나간다.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된 4대강 사업의 요주의 인물들을 찾아 응징하는 과정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동물 학대, 성폭력, 언론 왜곡, 뇌물 수수 등을 자행한 인물들을 추적, 식물들과 공조해 그들을 개과천선토록 하는 내용이 엮여 있다.

작가는 그동안 인간의 본성마저 상실한 세태를 여지없이 보여주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간 존재의 진정한 구원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해 왔다. 이 소설 역시 작가의 주제의식을 드러냄과 동시에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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