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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생물 이야기
상상을 초월하고 예측을 불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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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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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남자에게는 남자만의 무기가 있다__집낙지
약자들에게 왕따당하는 강자__쏨뱅이
피부병을 치유하는 영험한 물고기__닥터피시
미확인생명체(UMA) 발견에 대한 꿈__돌묵상어
무표정한 무척추의 치어리더__복서게
철통 같은 방어 인생__가시두더지
상어파 패밀리의 막둥이 자리를 지킨다__전자리상어
갯민숭달팽이류의 인기를 등에 업고__나팔잎갯민숭이
화학전 전문 사이보그__흰개미
원한과 평화의 이미지__도깨비게와 납작게
알몸의 굴 파기 전문가__벌거숭이두더지
잔인함의 화신__갯민숭달팽이
기생하는 철사__철사벌레
죽을 때까지 물구나무 서기__물구나무해파리
동물 닌자의 무예 비법__북아메리카주머니쥐
살아 움직이는 끈__코우가이빌
하늘을 나는 오징어__날오징어
수컷이라는 존재의 의미__보넬리아
내 다리는 85개__참문어 돌연변이
세상의 밑바닥에서 애교를 부리는__다리많은해삼
아무리 잘라도 난 괜찮아__파도와충
깊은 바다 속의 보스__빨간씬벵이
소박한 이름의 초생명체__완보동물
철판으로 중무장하다__철갑속살고둥
이 몸부림의 의미는__잎갯민숭달팽이
코끼리 코에 해파리 몸__해파리고둥
무지막지한 피의 풍선__물렁진드기
정지된 시간 속의 철학자__긴촉수매퉁이
말린 에이리언__개소갱
깊고 어두운 심해에서 왜 사냐건 웃지요__큰입멍게
한밤중의 고기잡이__눈동자거미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개미 사냥꾼__개미핥기
그리스 신화 속의 메두사가 환생하다__큰닻해삼
만남을 소중히 여깁니다__망원경물고기
위험한 바다의 보석__오이빗해파리
진화론에 일침을 가하는__하늘소갯민숭이
진화론의 눈엣가시__네혹뿔매미
진화론의 논쟁거리라기보다는 생선초밥거리__참오징어
딱딱이의 필살기__딱총새우
새우와 망둥어의 안전보장협정__딱총새우와 망둥어
실존하는 평면 양서류__수리남두꺼비
바다 속의 도깨비불__바다반딧불
바다연예대상 신인연기상__흉내문어
괴수영화의 주인공이 아닙니다__악어거북
그 동물은 지금 어디에?1__수염바다표범
다마짱처럼 될 수 없었던__보라짱
애수의 낙엽에 숨어 있는 함정__리프피시
구린내 나는 화학무기__폭탄먼지벌레
귀중한 것에 비해 너무 경박한 이름__흡혈박쥐문어
곤충도 사람의 마음도 노리는__아로와나
덧없는 사냥꾼__바다나비
다리만으로도 잘 살아가고 있어요__바다거미
대초원의 라이프스타일__프레리도그
멀리 바다에서 온 손님__해달
남쪽 섬의 악마__아이아이원숭이
의리를 모르는 유대류__늘보주머니쥐
삼류 공포영화의 주연감__여덟마디땅거머리
미식가들의 범죄 대상__큰귀상어
장어구이가 아닌 장어가방이 되다__묵꾀장어
타고난 위장의 귀재__나뭇잎해룡
하늘을 날기 위한 날개가 아니야__새날개갯지렁이
한 끼만 걸러도 죽는 먹보__뒤쥐
불가사리로 환생한 티라노사우루스__해바라기불가사리
자르라고 있는 다리가 아닙니다__장님거미
세상에서 가장 느린 킬러__큰구슬우렁이
2001 스페이스 버드__검은댕기해오라기
사랑의 보금자리인가? 질투의 감옥인가?__해로동굴해면
그 동물은 지금 어디에?2__쯔치노코

저자 소개

저자 : 하야가와 이쿠오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나 다마미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광고회사와 출판사를 거쳐, 그림도 그릴 수 있고 글도 쓸 수 있는 ‘디자인 라이터’로 새 출발을 했다. 첫 작품인 『이상한 생물 이야기』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그에게는 ‘생물 연구계의 이단아’라는 별명이 붙었다. 현재 2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이상한 생물들을 찾아다니고 있는 중이다. 그는 말한다. “인간은 그들을 별세계의 생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도 엄연한 지구 생태계의 일원입니다. 그들의 수가 줄어들면 반드시 인간에게도 보복이 올 것입니다. 어쩌면 그들이 우리를 보고 이상한 생물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그림 : 데라니시 아키라
광고에서 편집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마치 사무라이가 석탑을 둘로 쪼개는 듯한 예리한 화풍으로 유명하다. 그는 말한다. “하야가와 씨의 생물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비유, 상상력과 문장력이 낳은 ‘이상한 생물’의 세계. 무심코 쿡쿡… 웃게 되지요. 이 책을 다 읽으면 ‘생물이 무슨 신비적이야!’ 하고 무시하는 말은 없어질 겁니다. 지금까지의 생물을 보는 눈이 조금 바뀔지도 모릅니다.”
역자 : 황혜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일본어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클랜드 대학에서 각종 연구 활동과 교재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SBS 번역 대상 최종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496g | 178*252*20mm
ISBN13
9788960302488

책 속으로

완보동물
완보동물은 건면, 즉 체내에서 수분을 방출한 일종의 가사 상태에서 섭씨 150도의 고열에도, 절대영도(영하 273도)에도, 진공 상태에도, 6,000기압의 고압이나 인간의 치사량을 훨씬 넘는 방사선에도 견딜 수 있다. 또한 알코올 등의 유기용매에도 내성을 갖고 있다. 심지어는 신진대사율을 0.01퍼센트 이하로 극도로 억제하면서 100년 이상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p.58

하늘소갯민숭이
내독성, 독성물질의 체내 운반, 돌기 끝의 구조 등 모든 구조가 동시에 완성되었다. 전체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독으로 인해 스스로 죽어버린다. 상대의 독물을 이용하는 고도로 발달된 기능이 다른 설계도 없이 자연도태를 지나 완성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윈주의자들은 아무리 미개한 생물일지라도 생존하는 데 1퍼센트라도 유리한 쪽으로 변하는 이상, 이처럼 복잡한 시스템 역시 서서히 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직도 이에 관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p.84

해로동굴해면
‘비너스의 꽃바구니’라고 불리는 아름답고 섬세한 조형물. 자신에겐 득이 될 게 하나도 없지만, 자기 몸 안에 작은 생물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또 사랑을 가꾸어나가는 것을 조용히 지켜보는 착한 마음. 그런데 가끔 뭐가 잘못되었는지 세 마리의 새우가 공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사랑의 둥지는 질투의 지옥으로 변한다. 기하학적이고 초현실적인 폐쇄 공간에서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삼각관계. 사람이라면 아마 미쳐버릴 것이다. 아름다운 꽃바구니 안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겉으로 언뜻 봐서는 알 수 없다. ---p.148

보넬리아
보넬리아의 유생은 아직 암수로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그 시기에 성체인 암컷에 발견되면 암컷에게 삼켜져 암컷의 몸 안에서 수컷으로 성장한다. 수컷은 그 후 암컷의 자궁이라는 작은 방에서 일생을 보낸다. 수컷은 거대한 암컷에게 생존에 관한 모든 것을 맡긴다. 단지 암컷의 몸 안에서 알을 수정하기 위한 생식기관의 하나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21세기인 오늘날에도 부창부수 사상을 갖고 있는 남성들이 많다. 이런 남성들은 이 철저한 여존남비의 생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p.48

출판사 리뷰

출간 10개월 만에 20만 명의 일본 독자를 충격과 경이에 빠뜨린 희귀 생물 열전!

출간 10개월 만에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과 일본에서 ‘이상한 생물’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상한 생물 이야기가 더 커진 판형과 시원스러운 일러스트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생물들은 우리 인간의 상상력을 훌쩍 뛰어넘는다. 코우가이빌이나 망원경물고기처럼 소름끼치도록 무섭게 생긴 것들도 있고, 복서게나 납작게처럼 사랑스럽고 우스꽝스러운 것들도 있다. 또한 철갑속살고둥처럼 최근에 그 존재가 발견되어서 아직 정식 학명이 붙여지지 않은 생물도 포함되어 있다.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지은이의 해설에 따라 한 장 한 장 넘겨나가다 보면 “이런 생물도 있다니!” 하며 놀라움과 흥분에 사로잡히게 된다.
지은이는 단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진화론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하늘소갯민숭이, 수컷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생각케 하는 보넬리아, 쉴 새 없이 먹어야만 겨우 살 수 있는 뒤쥐, 정력제로 선호되며 멸종 위기에 처한 나뭇잎해룡 등의 이야기는 거대한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함은 물론, 우리가 지켜내야 할 생물 다양성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

추천평

“이 책에 등장하는 생물들은 ‘신기하네!’ ‘정말 웃기게 생겼어!’ 같은 감탄과, ‘그런데 왜 그렇게 생겼지?’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 하는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에 대해 핵심적인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일반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기억하기도 좋게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서 ‘이상한 생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김동성 박사(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리뷰/한줄평15

리뷰

8.2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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