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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ge,본명 : 조르주 프로스페 레미(Georges Prosper R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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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다이아몬드 산업을 독점하려는 시카고 갱단의 제왕 알 카포네와의 한판승!
땡땡의 이번 여행지는 아프리카. 거액을 제시하며 독점 보도를 요구해오는 여러 신문사들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좀더 실감나는 기사 작성을 위해 원주민 소년 코코와 함께 콩고 대탐험에 나선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콩고는 그야말로 야생동물 천국이지만 느닷없이 나타난 악어의 습격과 욕심꾸러기 고릴라, 길다란 뿔로 힘껏 들이받으려는 코끼리와 한 입에 꿀꺽 삼켜 버리려는 무시무시한 보아뱀의 출현으로 초긴장상태에 놓이기를 밥먹듯 하니 땡땡과 밀루에겐 여행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몇 번의 고비를 넘기고 어느덧 밀림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또 다른 적군이 출현하는데 그는 다름 아닌 콩고 다이아몬드 산업을 독점하려는 알 카포네의 하수인! 순진한 원주민들을 꾀어 땡땡을 제거하려는 악당과의 사투를 기대하시라! 『콩고에 간 땡땡』따라잡기 에르제가 『콩고에 간 땡땡』을 집필할 당시 콩고는 벨기에의 식민지였다. 아직 문명의 때가 덜 묻은 콩고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채 땡땡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질나쁜 악당이나 파렴치한과의 지능 싸움 대신 고릴라와 짓궂은 장난을 치며, 시시때때로 땡땡과 밀루 앞에 등장하는 악어, 코끼리, 코뿔소 등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기도 한다. 사파리 여행을 통해 사냥을 장려한 모습은 당시의 아프리카 실정과 사냥의 풍습을 엿보게 해준다. 여러 낯선 장면들은 30년대의 식민지 아프리카의 상황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 싶다. 또한 선교사를 등장시켜 원주민을 개화하는 장면 등에서 1920~30년대 식민사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