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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과 카니발 작전
양장
에르제 글그림 류진현,이영목
2003.11.14.
베스트
유럽 만화 top20 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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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글그림에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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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ge,본명 : 조르주 프로스페 레미(Georges Prosper Remi)

벨기에의 만화가. 본명은 조르주 레미. 1907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 데 평생을 바쳤고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 프티 벵티엠』에 첫 연재를 시작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30년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시작으로 총 24권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며 가족·교양만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에르제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섞어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선과 색채, 대사, 시나리오
벨기에의 만화가. 본명은 조르주 레미. 1907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 데 평생을 바쳤고 ‘유럽 만화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르 프티 벵티엠』에 첫 연재를 시작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30년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시작으로 총 24권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리며 가족·교양만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에르제는 유머와 서스펜스를 섞어 내용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선과 색채, 대사, 시나리오 등 만화의 구성요소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점을 원칙으로 삼았다. 특히 데생지에 트레이싱지를 겹쳐 놓고 종이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반복적으로 그려낸 ‘클리어 라인’은 ‘땡땡 스타일’의 표본이 되었다.
샤를 드골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에르제와 ‘땡땡의 모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은 에르제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벨기에 우주항공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의 이름을 붙였으며 프랑스 국립 만화센터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에르제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땡땡의 모험』(공역), 『거꾸로』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 『프랑스, 하나 그리고 여럿』『세계의 과거사 청산』(이상 공저) 등이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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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와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공화국과 시민』『땡땡의 모험』(공역)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유럽의 절대주의』『프랑스어권 연구』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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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1월 1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2쪽 | 5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335328

출판사 리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카스타피오레 일행을 구출하라!

어느 날, 땡떙과 아독은 산 테오도로스 공화국으로 순회 공연을 떠난 카스타피오레와 그녀의 보석 경호차 동행한 뒤퐁과 뒤뽕 경관이 타피오카를 제거하기 위해 잠입한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는다.
산 테오도로스에선 연일 스파이 타도를 외치며 물랭사르에 남아 있는 땡땡 일행까지 공범으로 매도하고, 이에 화가 단단히 난 아독과 해바라기는 땡땡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타피오카를 만나러 가지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한다. 모종의 음모가 있음을 눈치챈 땡땡은 뒤늦게 아독 일행과 합류, 해바라기 박사가 개발한 알약과 카니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온 세라팽 랑피옹 덕에 친구들을 구할 기막힌 계획을 짜낸다. 저항군 산사나이들을 조직해 정권 탈환만을 숙원하던 알카자르도 땡땡 덕에 드디어 타피오카폴리스로 향하는데…
카니발을 이용해 친구를 구출하려는 땡땡의 ‘카니발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땡땡과 카니발 작전』이래서 재밌다!

하나. 기존 출간작들과 다른 점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 만점!

땡땡이 달라졌다.
카니발 작전에서도 땡땡이 여전히 앳된 모습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흰 양말과 세트로 승마바지만을 고수해오던 땡땡이 드디어 긴 바지를 입게 되었다. 게다가 유유히 요가를 즐기는가 하면 헬멧에는 히피들이 유행시킨 ‘평화의 상징’을 새겨 넣고, 멋지게 오토바이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듯 바뀐 외모와 함께 생각도 한 뼘 자랐음을 엿볼 수 있는데, 무턱대고 사건 속으로 뛰어드는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신중하고 침착한 자세로 사건을 조사하고 앞뒤 경위를 유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땡땡도 어느덧 청년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술고래 아독이 술을 끊게 된 사연은?
술이라면 사족을 못쓰던 아독이 술을 멀리하게 된 사연인즉슨 신통방통 해바라기 박사의 알약 덕분. 약효를 시험하기 위해 아독에게 몰래 먹인 건 좀 너무하지만,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알코올의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겠다는 생각은 기특하기 이를 데 없다. 게다가 한번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보는 데다 주사 또한 심하기 이를 데 없으니 아독이 술을 끊는다면 자기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 모두를 위해서도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 하지만 이유도 모른 채 그토록 좋아하는, 아니 그지없이 사랑하는 술을 단 한 모금도 삼키지 못하고 바라만 봐야 하는 아독의 마음은 오죽 괴로웠을까…

…조연들의 빛나는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
카니발 작전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조연들의 활약상이다. 이전의 이야기들에서 단역에 불과했던 알카자르 장군이 중심 역할을 맡아 ‘카니발 작전’을 성공리에 펼치는가 하면, ‘부러진 귀’에 등장해 물심양면으로 땡땡을 도왔으나 이번엔 가차없이 등을 돌리는 파블로를 비롯해 탐험가 리지웰과 여전히 골프를 못 치는 아룸바야 부족 사람들, 보루두리아의 경찰 총 책임자로 등장했던 스폰츠 대령 등 낯익은 얼굴들이 다시 등장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풍부하게 해준다. 그 중 가장 돋보이는 인물인 수다쟁이 세라팽 랑피옹의 활약을 눈여겨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둘. 성향이 비슷한 두 인물을 비교하는 재미 만점!

타피오카 vs 알카자르
알카자르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산 테오도로스 공화국의 총수 타피오카는 치사하고 영리한 인물이다. 무력만을 앞세우는 알카자르와는 달리, 선심 쓰듯 반대급부에 술병을 던져주고는 알코올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 이 고도의 전략 때문에 일대 위기(알카자르가 정권 복귀를 꿈꾸며 만든 괴뢰 단체 산사나이들이 모두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바람에)를 맞은 알카자르가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역시 타피오카가 한 수 위인 듯하다. 하나 구세주 해바라기와 세라팽 랑피옹의 등장으로 꿈에 그리던 권력을 손에 쥐지만 그 역시 자기 욕심만 앞서는 사람이기에, 산 테오도로스 공화국은 여전히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되지 못한다. 달라진 거라고는 오직 구호가 ‘타피오카 만세’에서 ‘알카자르 만세’로 바뀌었다는 점뿐이다.(알카자르와 타피오카의 권력 싸움은 땡땡의 모험 시리즈 중 『부러진 귀』에 유머러스하게 드러나 있다.)

‥카스타피오레 vs 페기
넉넉한 몸매와 물불 안 가리는 성격, 배려라고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데다 눈치 없는 것까지 똑 닮은 두 여인, 카스타피오레와 페기. KKK단의 TV 인터뷰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페기는 육중한 몸매와 신경질적인 말투를 무기로 남편을 꼼짝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인이다. 설거지와 청소는 기본이며 외박은 꿈도 못 꾸고, 대궐 같은 집에서 살게 해 줘도 혼자서 넓은 집을 청소하란 말이냐며 면박을 줄 정도다. 때문에 항상 기죽어 사는 타피오카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아독, 하지만 그 역시 고달프기는 마찬가지. 감옥에 갇혀서도 오만 성질을 다 부리는가 하면 재판정에서 자신에게 거짓 죄목을 뒤집어씌우는 독재자의 수하에게 면박을 주고는 ‘보석의 아리아’를 불러대는 여장부 카스타피오레 역시 만만한 상대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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