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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미래는 미디어를 이해하는 사람이 주도한다
1장 미디어의 글로벌 트렌드 개인화 디지털화 세계화 2장 인터넷, 미디어의 지형을 바꾸다 검색, 인터넷의 총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망 온라인 게임, 또 다른 개척 지대 인터넷 뉴스, 무한의 유통 창구 인터넷 동영상, 1인 방송 시대를 여는 도구 3장 TV, TV를 뛰어넘다 추락하는 지상파 TV 유료 방송 시장의 성장 다양한 채널로 승부하는 케이블 TV 넓은 지역을 아우르는 위성 방송 통신사의 야심찬 방어 도구 IPTV 테이크아웃 휴대 방송 DMB 편성의 의미를 없애는 장치들 수상기를 떠난 TV 4장 신문은 최대의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위기의 신문 신문의 콤팩트화 무료 신문의 대두 특화된 신문의 강세 현상 신문의 잡지화 위협받는 비즈니스 모델 존립을 건 싸움, 콘텐츠 유료화 신문사는 과연 존립할까 5장 라디오는 내 친구 FM·AM 라디오 공동체 라디오 위성 라디오 DMB 음성 서비스와 DAB 인터넷 라디오 6장 출판의 르네상스는 다시 올 것인가 구조적 변화기에 요동하는 도서 시장 잡지의 황금기는 다시 올 것인가 7장 영화 · 게임 · 음반 시장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음반 시장은 고통에서 벗어날 것인가 격전장 게임 산업 새로운 실험의 장 영화 산업 8장 광고 없이 미디어 없다 격변하는 광고 시장 그냥은 따라오지 않는 광고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잡아라 글로벌 광고 산업 9장 기술이 미디어를 바꾼다 돈과 사업 기회로 연결되는 압축 기술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송 기술의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의 미래, 증강현실과 3D 10장 글로벌 미디어 전략과 한국형 글로벌 미디어 월트 디즈니 - 콘텐츠로 최대 수익을 끌어낸다 뉴스코퍼레이션 -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확산한다 구글 - 웹에서 모든 디지털 활동이 가능하게 한다 상하이 미디어 그룹 - 경제 규모에 걸맞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을 만든다 후지 TV 그룹 - 각 미디어별 제작 능력을 강화한다 한국형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탄생을 위한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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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검색 엔진이 보여줄 결과물은 훨씬 개인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면 한 개인이 과거부터 검색한 것들의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보유하고 있다가 그 사람이 검색을 하면 그에게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지 모른다. (중략)
시맨틱 검색은 컴퓨터가 문장의 뜻을 이해하고 논리적인 추론까지 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검색을 말한다. 목표는 질문자가 알고자 하는 내용에 들어맞도록 순도 높은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검색어의 맥락이나 의미 등을 컴퓨터가 분석하여 이용자가 진짜 원하는 정보를 검색 결과에 노출하는 것에 검색 엔진의 미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pp. 46-47 인터넷과 방송의 결합은 지상파 방송은 물론 유료 방송 사업자들 등 기존 미디어업계의 강자들마저 긴장하게 하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 편성, 전송으로 이어지는 기존 방송의 가치사슬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방송국을 거치지 않고 제작자가 곧바로 스마트 TV에 프로그램을 파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 기존 방송의 체계 자체가 무너지는 것이다. (중략) 언제나 콘텐츠로 접근이 가능한 스마트 TV는 시간의 벽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TV가 TV의 한계를 뛰어넘는 ‘TV 2.0'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것이다. --- p. 90 증강현실이야말로 이런 현실 가운데서 주목해야 할 기술이다. 증강현실의 예를 들어보자. 길을 가다가 핸드폰 카메라로 어떤 건물에 초점을 맞췄다고 가정하자. 핸드폰은 카메라에 잡힌 건물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화면에 쏟아낸다. 건물에 입주해 있는 회사 이름, 건축 연도, 건축가 등등 관련 자료가 인터넷에서 수집돼 핸드폰 화면으로 표시된다. --- p. 293 3D 영상의 활용은 영화와 방송 외에도 다방면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각종 전자 게임도 3D 영상을 활용하면 현실감이 커질 것이고, 연극과 공연 역시 3D로 중계하면 훨씬 생생할 것이다. 이런 점에 착안해 미국의 ESPN은 수십 대의 3D 카메라를 활용해 2010년 월드컵을 중계했으며, 우리나라는 SBS가 3D로 중계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는 여성 모델의 화보를 3D로 촬영하여 3D 안경과 함께 제공했다. --- p.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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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방송 · 인터넷 · 신문 · 영화 · 출판 시장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요동치는 미디어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읽어라 미디어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이름과 기술이 판을 친다. 지난 십몇 년 사이에 새로운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등 사업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경쟁자와 협력 파트너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던 시기는 사라졌다. 하루가 다르게 급속하게 변하는 인터넷 기술은 미디어 전반의 지형을 바꾸어놓았다. 과거 절대적인 시청률을 자랑하던 지상파 TV는 그 위상이 추락하고 케이블 TV, 웹TV, IPTV, DMB의 등장으로 편성의 의미가 없어졌다. TV가 수상기를 떠나고 있다. 포털사이트의 뉴스 검색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신문은 존립을 위해 판형의 변화는 물론 잡지화를 꾀하고 있다. 콘텐츠의 유료화를 적극 시도하고 있으나 일부 경제지와 대표 신문만이 성공을 거둔 상태다. 라디오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의 활성화로 유지비와 경영비가 많이 드는 방송국 자체의 존재 여부가 논의되고 있다. 전자책의 발명으로 구조적 대변혁기를 맞은 출판은 다시 출판의 르네상스를 다시 맞을 수 있을지, 종이책이 사라지면서 엄청난 쇠퇴의 길을 걷게 될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음반 시장은 원하는 곡만 다운로드해서 들을 수 있게 되면서 고통을 겪고 있으며,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즐기는 영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TV, 온라임 게임,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한 광고의 변신도 다양하다. 애플의 아이패드를 비롯하여 무선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태블릿 PC, 아마존의 킨들, 그리고 2010년을 뜨겁게 달군 스마트폰과 같이 항상 휴대할 수 있는 단말기의 보급은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초고속으로 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급속하게 증가하는 미디어 서비스와 각종 기기들. 이런 변화에는 공통된 흐름이 있다. 개인화, 디지털화, 세계화이다. 이런 세 가지 흐름이 날줄과 씨줄로 엮이면서 세계 미디어 산업의 지형를 바꾸고 있다. 상상 그 이상의 빠른 속도로 경제지도를 바꾸고 있는 비즈니스를 잡고 싶다면, 세상을 선도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싶다면 요동치는 미디어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읽어라. 미래는 미디어를 아는 사람이 주도한다 미디어 시장의 격변은 미디어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주요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촉매가 되고 있다.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는 정치인과 유권자의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바꾸고 있다. 예를 들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 팔로어들을 중심으로 지지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유권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트럭으로 이동하는‘고기 BBQ’는 처음 몇 명이었던 팔로어들이 5만 명이 넘으면서 매상이 껑충 뛰었다. 원더걸스 같은 연예인, 김연아 같은 스포츠 스타도 소셜 네트워크를 홍보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제 미디어를 이해하지 않고는 사회 어떤 분야도 선도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아니 시대의 흐름에 뒤처질 수밖에 없게 됐다. 미디어 문맹자는 어느 영역에서도 선두가 되기 힘들다. 시대를 앞서 가는 사람, 시대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미래는 미디어를 아는 사람이 주도하게 되어 있다. 미디어의 파워를 감지하여 세상을 주도하는 비즈니스를 선점하라 19세기 식민지 시대에 종교가 후진국의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던 것처럼 21세기 경제경쟁 시대는 미디어가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은 그 파급 효과가 해당 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드라마 '대장금'은 한식의 세계화라는 가능성을 열었고, '겨울연가'는 강원도 남이섬을 일본인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꽃보다 남자'는 무명에 가까운 태평양의 섬 뉴칼레도니아를 순식간에 유명 관광지로 바꿨다. 미디어 산업은 사람들의 의식과 감성,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거대한 전자 산업, 컴퓨터 산업, 인터넷 산업, 통신 산업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모든 국가들은 자국의 문화적 입김을 강하게 불어넣을 수 있고 어느 나라에서나 통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 각종 미디어의 파워가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다면, 그러한 미디어의 파워를 활용하여 성공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면, 남들보다 발 빠르게 미디어 시장을 선점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각종 미디어 가운데 어느 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기록한 다른 책들과 달리 주요 미디어를 모두 다루고 있으므로 미디어 간의 관계가 어떠한지, 어느 매체가 높은 성장세를 보일지 알 수 있을 것이며, 미디어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