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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속살
도시여행자 김대홍이 자전거 타고 카메라에 담은 우리 도시 이야기
김대홍
포토넷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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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글] 나는 늙는다, 도시도 늙는다

‘도시, 태어나다’ -海
비릿한 생명력, 도시를 잉태하다
_ 오징어와 석탄이 넘치던 까만 바다 _ 강원도 동해시 묵호읍
_ 철길이 열리고 학교가 시작되다 _ 인천시 배다리
_ 일제가 남긴 흔적 지나 ‘산장의 여인’을 만나다 _ 경상남도 마산시 신마산
_ 비린내 나는 부두, 비린내 나던 사랑 _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
_ 새우젓 냄새에 사라진 뱃길 그립더라 _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면

‘도시, 자라다’ - 山
도시를 품다, 문화가 꽃피다
_ 찬란했던 가락국의 문화가 이어지고 이어져_ 부산시 동래
_ 개혁군주 정조의 꿈이 잠들다 _ 경기도 수원시 화성
_ 검은 황금 시절 지나 봄은 다시 오리니 _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_ 퍼주고 퍼주어도 티내지 않는 어머니 같은 _ 서울시 시흥동

‘도시, 성숙하다’ - 江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_ 홍어도 삭고, 집도 거리도 맛있게 곰삭아가는 _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
_ 인절미처럼 쌓인 옛 역사를 맛보다 _ 충청남도 공주시 강남
_ 빌딩숲에 묻힌 2천 년 역사가 숨을 쉬더라 _ 서울시 송파
_ 뱃길 따라 신명나던 장터엔 흑백사진만이 _ 경기도 안성시 옛 안성읍
_ 중원을 뒤흔든 패기도 유장한 강물에 씻기고 _ 충청북도 충주시
_ 아늑한 풍경에 긴장 풀고, 매끈한 미내다리에 넋을 놓다 _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도시, 곱게 나이 들다’ - 地
풍요로와 더 애달프다
_ 영웅은 전설을 만들고, 백성들은 술을 빚고 _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_ 애달프다! 역류하는 민초의 피와 고달픈 삶이여 _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_ 흘러간 세월도 다가올 시간도, 가맥 한잔으로 어우러지네_전라북도 전주시 한옥마을
_ 환란 속에서도 꿋꿋이 일어선 남도 대표고을 _ 전라북도 남원시
_ 경상도를 호령하던 살아있는 역사박물관 _ 대구시 중구

[닫는 글] 자전거로 달리고, 카메라에 담다

저자 소개 1

마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진해에서 군생활을 했다. 창원에서 첫 직장생활을 했다. 1998년 첫 직장에 들어간 후 2010년 오마이뉴스를 끝으로 직장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한 마리, 아내랑 함께 살면서 주부생활에 집중하고 가끔씩 글을 쓴다. 접영 100미터를 하고서도 숨이 가쁘지 않기, 턱걸이 20개 하기, 다리 일자 찢기, 시속 100킬로미터로 야구공 던지기가 목표지만 갈 길이 아주 멀다. 서울 골목을 자전거로 누빈 『그 골목이 말을 걸다』, 전국 여러 곳 도시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도시의 속살』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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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62g | 153*213*30mm
ISBN13
9788993818147

추천평

과거와 현재는 사실 공간으로 치자면 둘이 아니라 하나다. 물론 산이 있던 자리에 고속도로가 들어섰거나, 정감 있던 집들이 회색빛 빌딩으로 변해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곳에서 수백 년 전, 혹은 수천 년 전 일어났을 어떤 사건이나 행복한 기억들이 우리에게 공감된다면 그 공간은 특별한 생명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가 발로 써내려간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어느새 역사의 어느 순간 속으로 성큼 걸어 들어가 그들을 만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김혜애 (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 소장)
김대홍의 글엔 무릎을 치게 하는 화려한 수사가 없다. 문장은 간결하고, 에둘러가지 않는다. 자칫 밋밋하고 딱딱해질 수 있는 글에 생명을 주는 것은 무엇보다 소탈한 작가의 내면세계다. 김대홍은 여느 작가들보다 훨씬 낮은 곳에 자리를 잡는다. 세상 사람들이 다들 ‘위’로만 치달을 때 그만은 홀로 ‘아래’를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만의 소박한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낸다. 즐거움은 다양한 호기심을 만들고, 호기심은 작가 특유의 성실한 정보수집으로 이어진다. 그의 글을 읽고 나면 항상 머리와 가슴이 동시에 따뜻해지는 이유이다.
송수영 ('여행스케치' 편집장)
예, 저 스마일맨 유기정입니다 전 항상 웃습니다.
저번준가여? 책을 봤어여. 도시의 속살. 예, 하하하……
잼있더라구여. 제가 역사도 좋아하거든여. 예, 하하하……
근데 우리집 동네 근처가 그렇게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인지 몰랐는데 책 때문에 알았습니다. 예예, 하하하……
그래서 자전거 타고 책에서 얘기한 도시로 출발했습니다.
아, 정말 달리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여. 예, 하하하하……
근데…… 브레이크가 안 잡히네? 하하하하하하하……
저 병원에서 다시 책 읽고 있습니다. 예, 하하하하……
유기정 (개그맨 ‘스마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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