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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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플래너』
프롤로그 - 아이들은 자라고 시간은 지나간다, 행운이 있기를! Chapter 01 수면 -당신만 잠을 못 자서 힘든 게 아니다 아이가 잠을 안 잔다면, 부모와 아이 모두 끝이다 아이의 수면 성향을 파악하라 따로 재우고 싶다면 아이 방부터 꾸미자 Chapter 02 음식-부모가 전쟁으로 생각하면 아이도 똑같이 느낀다 영양도 챙기면서 만들기 편한 음식도 있다 아침은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해서 간단히 먹여라 입맛 까다로운 아이, 골라먹는 재미를 줘라 가족 요리의 날을 정해 편식 습관을 바로잡자 원칙을 정했다면 외식 날에도 예외를 두지 말라 Chapter 03 건강-엄마 뽀뽀 한번이면 나을 때도 있다 개인주치의 같은 의원을 만나라 흔한 상처에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라 아이의 성격에 따라 대처하기 Chapter 04 여행-아이와 여행할 일은 반드시 생긴다 아이가 심심해 하지 않도록 준비한다 간식거리나 장난감은 포장해서 담아간다 공항이나 여객터미널은 신나는 놀이터다 모유 수유 중이라면 기차나 비행기 여행이 유리하다 Chapter 05 의복-신생아 옷에 욕심낼 필요는 없다 옷이 몇 벌 필요할지 냉정하게 따져본다 세탁과 건조가 쉬운 옷을 구입하라 시간적으로 여유 있을 때 옷 갈아입은 법을 가르친다 Chapter 06 청결-때를 놓치면 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다 씻는 시간을 즐겁게 하는 도구를 활용하자 마음대로 어지르며 놀 공간을 만들어 주라 청소는 가족 모두의 일이라는 걸 알려주라 Chapter 07 대소변-아이가 변기를 찾을 때를 놓치지 마라 변기를 여기저기 놓아 의식하게 만들어라 아가씨용 속바지가 어른 팬티를 입혀주자 시간과 인내심을 가지고 웃으면서 도와주라 Chapter 08 예절-착한 행동과 못된 행동의 경계를 가르쳐라 한번에 한 가지씩 가르치자 알아듣도록 타이르고 단호하게 행동하라 식탁전화상황 예절교육은 이를수록 좋다 힘들 때 막무가내 행동이 분출한다 부모의 좋은 역할 모델이 최고의 교육이다 Chapter 09 아들과 딸-성별이 아닌 균형잡힌 아이로 키워라 어차피 아이들은 제 갈 길을 간다 아들,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라 딸,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존중하라 Chapter 10 친구-사회생활의 첫 매듭 갈수록 친구를 사귀는 나이가 빨라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도록 돕는다 최신 소모인 ‘플레이 데이트’ 활용하자 아이의 상상 속의 친구와 놀아주기 Chapter 11 형제자매-부모가 나서면 아이들은 더 싸운다 사이좋은 형제자매는 뱃속에서 시작된다 동생과의 첫 대면을 철저하게 준비하라 의식적으로 큰애를 더 배려하라 아이들 문제는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하라 Chapter 12 조부모-최고의 조력자, 그들을 섬겨라 방해자일까? 조력자일까? 재미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도록 기회를 만들자 어른들을 변화시키려고 다투지 말자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것에 감사하라 Chapter 13 공부-낱말 카드는 치워버리자 부모의 교육열은 임신한 날부터 시작된다 집안일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하다 가르치지 말고 이끌어내라 Chapter 14 미술놀이-창의력은 놀면서 생긴다 미술은 놀이일 뿐이다 몸을 적시며 지저분하게 놀게 하라 아이가 좋아하는 실내 미술놀이 일상 소품을 이용한 창의적인 놀이법 Chapter 15 유아용품-아이가 자라도 쓸 수 있는 물건을 고른다 초보엄마에게 육아용품 쇼핑의 분별력을 바라다니! 낭비가 아닌 필요한 물건을 고르는 요령 선배들이 추천하는 육아용품 ‘완소 아이템’ Chapter 16 휴가-아이가 어릴수록 멀리 떠나라 아이를 데리고 모험을 떠나라 아이가 못 먹을까봐 여행을 못 간다는 핑계 색다른 가족여행은 어떨까? Chapter 17 홀로서기-처음 유치원에 간 날 우는 엄마는 되지 마라 드디어 아이가 단체생활을 시작합니다 아이의 첫 사회생활 준비하기 부모가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아이의 행동을 지켜보자 유치원 선생님과 자주 대화하자 유치원은 ‘보육’이 아니라 ‘교육’이 시작되는 곳이다 에필로그 - 부모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해야 한다 『정리 플래너』 지은이의 말 정리의 기초 Part 01 나부터 신속하게 정리하기 01 머릿속 잡동사니 … 무엇이 나를 가로막고 있는가? 02 목록 … 20%는 비워두고 계획을 짠다 03 우선순위 … 나에게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04 청소… 매일 저녁 15분간 주변을 정리정돈한다 Part 02 서류 정리하기 05 개인정보 … 개인정보가 생성될 때마다 분류하여 보관한다 06 재무 관련 서류 … 수입과 지출을 하나의 목록으로 정리한다 07 청구서 … 무엇을 보관하고 버릴 것인가 08 영수증 … 소득공제용 영수증은 따로 보관한다 09 서류 … 인터넷에 있는 정보는 버리자 10 전자우편 … 스펨메일은 도착하기 전에 차단한다 11 우편물 … 불필요한 광고 우편은 즉석에서 버리자 Part 03 물건 정리하기 12 자동차 … 정비소는 한 군데만 이용한다 13 식료품 … 80/20법칙을 적용한다 14 의약품 … 자주 복용해야 하는 약 목록은 냉장고에 붙여둔다 15 가방 … 가지고 다니는 물건의 개수를 줄이자 16 사진 … 최근 사진부터 오래된 순서로 분류한다 17 장남감 … 개수를 제한해야 알차게 사용한다 18 아이과제물 … 아이에게 ‘추억상자’를 만들어 준다 19 레시피 … 요리 양을 두 배로 늘려서 바쁜 날 이용하자 20 애완동물 … 신상 정보를 기록한 수첩을 만든다 21 취미용품 … 비슷한 물건끼리 보관하고 라벨을 붙인다 Part 04 생활공간 정리하기 22 현관 … 신발류는 사용빈도에 맞춰 수납한다 23 거실 … 용도에 맞게 물건을 배열한다 24 아이방 … ‘압류코너’를 만들어 스스로 정리하게 한다 25 육아실 … 유아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구를 고른다 26 침실 … 집안 일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은 치운다 27 주방 … 1주일 내내 쓸 물건만 남겨 놓자 28 식당 … 자주 쓰는 식기는 꺼내기 쉬운 자리에 둔다 29 세탁실 … 틈틈이 세탁기를 돌리자 30 욕실 … 세면, 위생, 화장, 휴식의 장소로 한정하자 Part 05 사적인 공간 정리하기 31 나의 옷장 … 옷걸이는 한 방향으로 통일한다 32 아이 옷장 … 서랍 한 칸에 한 종류의 옷만 수납한다 33 보석과 장신구 … 착용할 때 기분이 좋아지는 장신구만 남긴다 34 책상 … 효율적인 홈오피스 공간을 만들자 35 책, CD, DVD … 읽은 책이 목록을 컴퓨터에 저장하자 36 잡지와 신문 … 나에게 필요한 기사는 즉석에서 오려내자 37 기념품 … ‘지금도’ 의미있는 것만 남긴다 Part 06 수납공간 정리하기 38 이불장 … 모든 물건이 한 눈에 보이는가 39 주방수납장 … 1년 내내 쓰지 않는 물건은 치운다 40 냉장고 … 오래된 것은 앞쪽, 새로 산 것은 뒤쪽에 둔다 41 지하실 … 습기가 침투하지 않는 수납함이 있는가? 42 다락방 … 화재위험이 있는 물건은 치운다 43 창고 … 자주 쓰는 물건은 개방된 선반 위에 둔다 44 정원 … 관리할 수 있을 만큼 가꾼다 Part 07 특별한 날 계획하기 45 기념일 … 간소하게 치르자 46 파티 … 추억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자 47 여행 … 옷은 절반만 가져간다 48 이사 … 하나의 상자에는 한 방에 있던 물건만 담는다 49 개학 … 가족 달력을 만들어 서로의 일정을 공유한다 50 출산 … 모성이라는 강력한 에너지를 활용하자 51 안전대책 … 화재가 발생했을 때 모일 장소를 정한다 52 고인의 유품 … 정리할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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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수면
네 살 아치와 두 살 샬롯을 키우고 있는 엄마 조는 이런 말을 한다. "첫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들은 아이가 잠들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싶어 해요. 엄마가 없으면 못 잘 것 같아서 노래를 불러주고, 젖을 주고, 안아서 흔들어주고, 얼굴을 쓰다듬고, 딸랑이도 흔들어주죠. 그러다가 문득, 내가 왜 한 시간도 넘게 이러고 있나 생각해요. 정작 필요한 건 아이 혼자 잠드는 훈련을 시키는 건데 말이에요. 우리 큰애는 12주 때부터 수면 훈련을 시켰는데 딱 이틀 걸렸답니다. 둘째는 더 쉬웠어요. 자려는 아이 옆에 오래 있지 않았더니 아이가 금방 적응해서 혼자 잠들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아이를 재워주고 애쓴다. 애쓰다가 자신의 노력에 아이가 부응하지 않고 두어 시간만 버둥대면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낸다. 왜 굳이 재워주려고 애쓰는가? 스스로 잠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태어났지만 부모의 지극한 사랑이 그 능력을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없애버리는 지도 모른다. 책을 읽어주고 자장가를 불러주고 만져주는 일을 시작한 건 부모인데 그것을 안 받아들이는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건 아닐까? 3장 건강 흔한 상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팁 하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라! 이것은 부모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요령이다. 아이가 넘어지거나 손가락을 조금 다쳤다고 해서 헉 하고 놀라거나 얼른 달려가서 야단스럽게 위로의 말을 퍼붓지 말자. 아이들은 부모의 반응을 보고 분위기를 파악한다. 부모가 불안해하면 아이들도 똑같이 불안해하면서 아우성을 치게 된다. 현명하게 판단해서 가벼운 상처 같으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하자. 그러면 아이도 자기가 입은 상처를 크게 의식하지 않을 만큼 용감해질 것이다. 많을수록 좋다는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많다는 건 그저 많은 것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잡동사니가 더 많고, 치울 게 더 많고, 채워진 공간이 더 많다는 것뿐입니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지금 가진 물건을 더 많이 쓰게 된다. - 내 손에 들어오는 게 적을수록 지금 가진 물건에 더 관심을 두게 된다. - 가진 게 적을수록 효율적이다. 물건을 찾는 데 시간을 적게 들이기 때문이다. - 권한이 적을수록 더 많은 걸 포기할 수 있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에너지를 더 많이 얻는다. 물건을 돌보는 일에 에너지를 덜 빼앗긴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새로 생기는 물건을 놓을 공간이 많다. - TV를 보는 시간이 적을수록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시간이 늘어난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집이 안전해진다. 물건이 지나치게 많으면 화재의 위험이 커지고 언제든지 사고가 날 수 있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청소하는 데 시간이 적게 든다. - 가진 게 적을수록 보관에 드는 비용이 줄어든다. - 가진 게 적을수록 생활 속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 대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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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 책을 봐야 하는가 - 『육아 플래너』 기획의도
"가만히 안고만 있어도 아이를 완전히 키워주는 육아 엘레베이터는 어디 없나?" "신데렐라를 도운 마법 할머니가 왜 육아를 도와주러 나타나지는 않는 거야!" "정말 내 자식이지만 욕 나온다, 한 대 때려주고 싶지만 우는 거 달래기 귀찮아서 안 때린다." 엄마들은 오늘도 말도 안 통하는 아이를 부여잡고 가슴을 뜯으며 얼른 육아라는 시기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열면 육아 도사들이 자기 아이 키우는 거 자랑하는 블로그가 넘쳐나고 텔레비전을 켜면 정신과 전문의들이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큰일날 것처럼 말합니다. 서점에 가면 육아하기 위해 배워야 할 것들이 수험서보다 더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엄마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는 조금 편하면 안 되나요? 엄마들에게도 자아가 있습니다. 좀더 편하게 아이 키우면서 시간을 벌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육아를 포기하고 자신만을 찾으려는 게 아니라 현명하고 실속 있게 아이를 키우는 법이 필요하다고 아우성칩니다. 그래서 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육아서와 다르게 선배 엄마들의 아이 잘 키우는 요령으로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이론서를 잊고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 들어봅시다. 어쨌든 시간은 지나가고 아이는 자라고 있으니 조금만 더 여우처럼 똑똑해지면 육아도 행복한 비명이 될 것입니다. 『정리 플래너』 정말 쓸 것이 아니면 지금 당장 버리자! 내 삶을 바꾸는 52주 프로젝트 버린다→다시 쓴다→나눈다→계속 간직한다→나만의 정리시스템을 만든다 -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정리 노하우 52가지 - 빠르고 간편하고 효율적인 실행지침 과 가이드라인 제시 - 한번 정리한 공간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법은 시스템화 하는 것 - 당신의 에너지를 뺏어가는 잡동사니, 이제는 떠나보내라 - 적게 소유하고 풍요로운 삶을 구성하는 정리의 기술 주변 정리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 주변이 어지러우면 여러모로 손해를 본다. 수납공간이 낭비되고,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고, 가정의 평화와 아름다움을 빼앗긴다. 하지만 시간을 따로 들이지 않고 바로바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우리의 삶은 좀 더 풍요롭고 여유로워질 것이다. 나무발전소에서 출간된 《정리 플래너》는 일주일 단위로 일상의 삶을 정리한다는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우리 생활의 여러 방면을 정리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도구를 소개한 책이다. 삶을 영역별로 나누어 일주일에 하나씩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실용적이고 행동 지향적인 지침과, 한번 정리하고 나면 몇 달간, 몇 년간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장기적 과제를 제시한다. 시간 관리법, 잡동사니 정리법, 서류·애완동물·가방·장난감 정리법 등 집 안의 모든 공간을 정리하는 방법은 물론이려니와 이사와 명절 등 주요 시기에 대처하는 요령도 알려준다. 미국 최고의 정리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가 우리 생활의 여러 방면을 정리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준다. 저자는 독자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하나씩 주제를 다루면서 총 52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조직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의 조언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며, 직설적이기까지 하다. 이러한 점은 독자들이 실천한 것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체크 리스트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또한 월별, 혹은 연 단위로 정리 습관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조언도 제공된다. 마치 진짜 플래너 같은 독특한 구조 덕분에 독자는 자신의 정리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따라서 해볼 수도 있고,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부터 원하는 대로 골라서 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친환경 정리팁’도 이 책만의 장점이다. 절약하기, 한 번 더 생각하기, 재활용, 재사용이라는 원칙에 따라 정리하다보면 환경보호와 비용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물건은 바로바로 찾을 수 있고 일은 계획대로 끝낸다! 너절하게 흩어지기 쉬워서 정리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쌓여 있는 학교 과제나 직장 업무만은 아니다. 사실 가장 조직적으로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의 생활 습관이고, 나의 일상 그 자체이다. 《정리 플래너》의 저자 제니퍼 베리는 우리가 직장이나 학교 같은 외부적인 일들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집 안에서의 생활을 조직적으로 영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한눈에 정리해 줄 플래너가 필요하다고 한다. 조?해지기 쉬운 마음을 가라앉히는 일에서부터 부엌 찬장이나 현관 정리, 심지어는 가족 가운데 누군가 죽게 되는 날의 경우까지, 저자는 섣부른 감정에 휩싸여 일을 그르치지 않고 침착하게 삶을 꾸려나가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사실 이 책 자체가 하나의 완제품인 플래너이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표지를 펼쳐 그녀가 구분해놓은 여러 가지 생활 주제들을 살펴보고, 오목조목 정리된 조언에 공감한다면, 체크 리스트를 따라서 집 안을 정리하는 시도를 하면 되는 것이다. 삶을 조직한다는 것이 너무나 광범위한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이 플래너의 체크 리스트를 따라 작은 변화를 시도한다면, 한없이 큰 우주 같기만 하던 일도 피자 한 조각 먹는 것처럼 쉬워질지 모를 일이다. 물론, 한 달에 한 번, 반년에 한 번, 일 년에 한 번쯤 과연 내가 얼마나 그 변화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지만 말이다. 그래서 일주일→6개월→1년 단위로 따라 하기 쉬운 간단한 점검표는 독자에게 활자 읽는 시간을 줄이고 정리하는 데 시간을 쏟을 수 있게 한다,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