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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속 주인공, 실제 모델을 밝혀라!
2. 발굴! 스캔들의 역사 3. 그들이 던진 한 마디 4. 위인님들, 뒷조사 좀 했습니다 5. 유행의 뒤안길 6. 세상에 이런 일도? 7. 공개 수배! 악명 높은 범죄자들 8. 신의 이름으로 너를 해부하노라 9. 오감을 콕콕, 맛깔난 예술 이야기 10.'이상한 나라'로 떠나는 진기한 세계여행 11.'기인'의 반열에 오른 위대한 예술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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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이 야당인 노동당의 끊임없는 국유화 요구에 시달릴 때였다. 화장실에서 노동당 당수를 만난 처질은 모른 척하고 지나갔다.
"거, 알은체 좀 합니다"라는 노동당 당수의 퉁명스런 말에, 처칠 왈. "당신은 큰 것만 보면 국유화라려 들잖소? 그러니 내 걸 보면 이것도 국유화하자고 할 텐데, 내가 어떻게 알은체를 하겠소?" ---p. 81 <처칠의 대박유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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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보다 에펠탑을 더 싫어했던 사람은 프랑스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인 모파상이다. 그는 몽소 공원에 세워진 자신의 기념상까지 돌려 세웠다. 에펠탑을 등지게끔. 그런데 문제는 파리의 어느 곳에서나 에펠탑이 보인다는 것이었다. 고개 들어 하늘을 볼 때마나다 에펠탑이 떡 버티고 있으니 미칠 지경이었나 보다. 그런 그가 에펠탑 안에 있는 식당을 단골로 삼은 건 정알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에펠탑을 그렇게도 싫어했으면서도 왜 하필이면 에펠탑 식당을 골랐을까? 이유는 아주 명쾌하다. 파리에서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유일한 곳은 단 하나, 바로 에펠탑 안이었기 때문이다.
---p. 338 <모파상의 단골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