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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
1장. [국가 브랜드] 한국을 브랜딩하라! _필립 라스킨 미지의 땅에 오다 | 한국을 맛본 사람은 한국에 돌아온다 | 브랜드, 조직을 결합하는 철학 | 국가 브랜딩은 왜 어려운가? | 국가 브랜드의 본질 | 모든 장점을 조금씩 가진 나라? | 한국을 나타내는 세 가지 표정| 한국의 ‘록키’가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 | 먼저 세계를 포용하면 2장. [음식] 밥상의 미학 _마이클 페티드 생초보 외국인, 한국 밥상을 만나다 | 쌀과 채소와 발효식품 | 한식의 키워드는 ‘조화로움’ | 왜 한식은 세계화되지 못하나? | 외국인의 입맛에 맞추지 마라 | 막걸리, 한국적 경험의 또 다른 가능성 3장. [대중문화] 한류, 중국을 달구다 _진징이 수천 년 만의 ‘역류’ | 한국 문화, 한국 제품, 한국인 | 한류는 우연이 아니다 | 한류 드라마 성공의 비밀 | 한풍에서 배우는 새로운 한류로 4장. [전통 음악] 영혼의 소리 _헤더 A. 윌로비 음을 통해 전해지는 감정의 세계 | 판소리는 판소리다 | 마음으로 보는 것 | 소리에 서린 한의 정서 | 산조, 흩어진 가락을 짜다 | 한국 음악을 세계무대에 5장. [경제] 전쟁의 폐허에서 G20 주최국으로 _트로이 스탠가론 결코 고요하지 않은 경제 발전 | 전쟁의 폐허 위에 | 경제 개발 5개년 계획과 재벌의 역할 | 두 차례의 금융 위기를 뚫다 | 동북 아시아의 중심으로 | 한국의 앞날을 좌우할 도전들 | 세계화와 산업 불균형 문제 | 북한과의 불확실한 미래 | 국제 사회에서 더욱 커진 한국의 역할 | 한국 경제의 미래는?| 한국이여, 다시 한 번 성공하라 6장. [언어] 최고의 알파벳, 한글 _베르너 삿세 독특한 문자, 한글 | 한글은 왜 만들어지게 되었나 | ‘천한 글자’에서 한글 전용화까지 | 한글 창제의 기발한 발상 | 가장 강력한 문화 아이콘으로 7장. [소비자] 진화하는 소비자 _톰 코이너 만만찮은 한국 소비자 | 구매 패턴의 다양화 | 거대한 소비자 네트워크 | 품질이 다가 아니다 | 글로벌 소비자가 되는 과정 | 변화무쌍한 시장 8장. [문학] 형식속의 파격 _세리카와 테츠요 한국 문학을 만난 일본인 대학생 | 한글과 한자, 이중의 계보 | ‘알’에서 나온 신인들 - 한일 고대 설화의 유사점 | 독특한 운문의 세계, 시조와 판소리 | 현대 문학속의 저항 의식 | 번역가를 통해 세계로 9장. [사람] 감성의 한국인 _에르한 아타이 참전 용사들을 통해 알게 된 한국 | 한국인의 모습은 다정다감한 아줌마 |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짓는 한국인| ‘우리’의 범위를 넓혀라 | 냄비 근성이 꼭 나쁜가? | ‘한’이 없는 G세대의 승리 | 감성의 시대, 감성의 한국인 10장. [사회] 세계를 사랑한 한국, 세계가 사랑한 한국 _앨런 팀블릭 40년 전에 겪은 외국인 혐오증 | 은자의 왕국 | 한국 땅에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 | ‘우리’와 ‘남’| 해결되지 않는 이민 정책의 문제 | 다문화 사회로 가는 길 | 세계를 사랑한 한국, 세계가 사랑한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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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같은 세계적 규모의 행사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떨칠 수 있다. 이런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국가 브랜드이다. 공들여 유치한 국제 행사를 통해 한국이 세계에 발신할 메시지는 무엇인가? ---p.11
내가 생각하는 한식의 가장 큰 매력은 ‘조화로움’이다. 한식의 조화로움은 ‘밥상의 미학’이라 일컬어도 좋을 정도로 여러 감각을 아우르며 철저하게 추구되고 있다. ---p.45 한국 음식을 코스 요리로 바꾸어 하나씩 차례로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특정 요리에서 독특한 양념이나 냄새를 제거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반찬을 더 이상 내놓지 말자고 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에서 한국 음식이 이미 이런 식으로 변형되고 있지만, 나는 이것이 한국음식을 국제화시키는 최선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진정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한식이 본래의 맛과 형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p.54 중국은 문화의 재건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한류를 접했다. 한류가 중국에 흘러들어 온 시기는 문화 대혁명 후 중국인들의 문화적 갈증이 최고조에 달했던 때였다. 이 시기 한류는 중국인들의 문화적 공백을 메워 주고, 동시에 중국의 전통 문화 재건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p.80 1966년, 판소리의 정의와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판소리가 시인지, 드라마나 오페라인지, 이야기나 노래인지, 아니면 이들의 조합인지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 하지만 유명 학자들과 음악가들이 며칠 동안 토론을 벌인 끝에 내린 결론은 “판소리는 판소리다.”라는 것이었다. ---p.88 한국이 20세기 눈부신 성공 사례의 주인공인 것은 사실이지만, 성공 과정이 늘 쉬웠던 것만은 아니다. 초기에는 고난과 희생을 견뎌야 했고 그 후로는 성공과 위기를 번갈아 겪어야 했다. 하지만 결국 한국은 성공했다. 모두들 가난과 경기 침체에서 결코 헤어나지 못하리라 생각했던 국가가 지금은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이자 세계 10대 무역국으로 성장한 것이다. 전쟁이 끝나고 재건할 길을 찾던 한국에게 이런 날이 찾아오리라고 예측한 사람은 없었다. ---p.110 한글의 이러한 특성은 정보화 시대에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소리와 문자의 일치성으로 인해 음성 인식률이 높아 유비쿼터스 시대에 유리한 문자라는 점, 문자 체계의 특성상 컴퓨터의 키보드나 휴대전화의 문자 입력이 가장 빠르다는 점 등은 모든 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특징들이다. 이로써 한글은 지식 정보화 시대에 접어든 시점에서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p.160 월마트가 무너지고, 네이버와 미투데이가 구글과 트위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시장. 섣부른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머리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특별한 소비가 이루어지는 곳. 이것이 바로 한국 시장의 모습이다. ---p.166 한국은 일본 문학의 영어 번역가로 널리 알려진 에드워드 사이덴스티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다니자키 준이치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미시마 유키오 등 일본 현대 문학의 거장들의 작품과 일본 고전 소설의 최고걸작이라고 일컬어지는『겐지모노가타리』를 자신의 모국어인 영어로 번역했다. 한국 문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제2, 제3의 에드워드 사이덴스티커가 출현할 수 있을지에 한국 문학의 세계화가 좌우된다. ---p.209 21세기에 접어든 지도 10년이 지났다. 때는 바야흐로 감성의 시대이다. 이러한 감성화 시대의 중심에 한국인이 서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p.230 나는 그 어떤 나라의 국민보다 따뜻한 한국인들이 세계인과 깊이 교감하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품에 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이 세계를 진정으로 사랑할 때, 세계도 한국을 더욱 사랑할 것이기 때문이다. ---p.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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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한국 방문의 해, 한류 열풍...
왜 지금 세계는 한국을 주목하는가? 국가 브랜드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했지만 한국은 아직 자국의 브랜드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다. 세계의 눈이 한국을 향한 지금이야 말로, 세계인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한국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리해볼 시점이다. 『세계가 사랑한 한국』에서는 외국인 전문가 10인이 막걸리에서 경제에 이르는 폭넓은 주제 아래, 우리도 잘 모르고 있었던 한국의 참모습을 소개한다. 또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택해야할 전략, 한국 경제가 새롭게 맞이할 도전, 한류의 인기를 지속시킬 방법 등 한국의 미래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세계가 사랑한 한국』은 한식, 한류, 한글, 한국인 등 우리 문화를 구성하는 10개의 스펙트럼을 통해 세계 속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관찰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세계의 눈으로 한국을 보라, 자랑스러워질 것이다! 2010년 11월 11일,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G20 정상회의 개최는 국제적 최고 협의기구인 G20 회의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두지휘하는 기념비적인 쾌거 글, “단군 이래 가장 큰 외교 행사”이기도 하다.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활약은 정치 부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한류는 몇 년째 범아시아적인 유행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의 소비자 시장은 많은 외국 이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식, 전통 음악 등의 세계화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렇게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는 지금, 우리는 한국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정체성, 한국의 매력을 고민해 볼 때이다! _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 (추천사 中)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의 진짜 매력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을 사랑해 마지않는 외국인 전문가 10명이 모였다. 이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통으로, 그 중에는 “한국은 제2의 조국이며 애국자가 되는 게 꿈”이라는 이도 있다. 이들의 눈을 통해 본 한국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이제 단순히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시대는 지났다.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막걸리부터 국가 브랜드까지 한국의 모든 것에 대한 그들의 애정 어린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 국가 브랜딩: 한국은 과연 어떤 나라인가? 무심한 외국인들의 눈에 아직은 어떤 뚜렷한 이미지를 던져 주지 못하는 중간 지대의 나라. 국가 브랜드의 관점에서 한국의 힘은 아직 잠재력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를 매료할 한국의 첫인상, 한국의 진면목을 발견하라! _필립 라스킨 ■ 음식: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를 말한다. 불고기, 김치에서 비빔밥, 막걸리로 이어지는 한식의 해외 진출. 화두는 변화인가, 아니면 설득인가. _마이클 페티드 ■ 대중문화: 한국인이 더 놀랐던 2000년대의 한류 붐. 이제 한국의 대중문화는 한국만의 것이 아니다. 상품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소통을, 그를 통한 질적 도약을 내다보며 한류 10년을 결산할 때. _진징이 ■ 전통 음악: 음악은 영혼이다. 판소리의 깊고 아득한 경지를 향유해 보라. 들을 가치가 있는 음악이 바로 이것이다! _헤더 A. 윌로비 ■ 경제: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지원국으로, 한국은 세계가 놀랄 만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헤쳐 온 난관에 못지않은 갖가지 도전이 한국 경제의 앞길에 놓여 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_트로이 스탠가론 ■ 언어: 고유의 언어와 문자를 둘 다 가진 민족으로서 600년을 바라보는 한국인들. 세계 최저 수준의 문맹률은 과학적이고 쓰기 편한 한글 체계에 힘입었다. _베르너 삿세 ■ 소비자: 아무리 잘 나가는 글로벌 기업이라도 한국 시장에서는 긴장해야 한다. 안이한 규칙이 통하지 않는기업이라도 한국. 그들의 정체는? _톰 코이너 ■ 문학: 세계는 한국을 읽고 싶다! 한국 문학을 소수의 연구자들을 벗어나 세계의 많은 독자들에게 소개시킬 방법은 무엇일까? _세리카와 테츠요 ■ 사람: 때로는 화끈하고 시끄럽지만, 때로는 무뚝뚝하니 수줍음을 타는 한국인들. ‘한’의 코드로 한국인을 재단하던 시대는 지났다. 감성의 한국인이여, 감성의 시대를 이끌어라! _에르한 아타이 ■ 사회: 쇄국정책에서 식민 지배, 전쟁과 경제 성장으로 지난 세기 한국 사회는 롤러코스터처럼 급격한 변화를 겪어 왔다. 세계화 시대를 맞아 아직 풀지 못한 한국 사회의 숙제를 점검해 볼 때. 세계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21세기의 한국이 우리의 손 안에서 이제 태어나려 한다. _앨런 팀블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