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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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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_미래를 여는 분별 있는 소비

제품이 넘쳐 나는 쇼핑 천국

기업 전략이 쇼핑 중독을 부른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가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소비 중독증인 어플루엔자가 늘고 있다
효율적인 쇼핑 환경이 판매를 부추긴다
과도한 소비의 그늘에 개발도상국이 있다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은 무엇인가?
왜 대체 에너지를 개발해야 하나?

일상적인 소비에 숨겨진 대가

지구 곳곳에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빨리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구 온난화의 위협을 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 인식은 국가마다 다르다
지구 온난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무엇인가?
지구는 왜 온실이 되어 갈까?
왜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지구 온난화에 맞서 농민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
화석 연료는 어떻게 수송되나?
원유는 어디에 쓰일까?
소비가 어떻게 지구 온난화를 일으킬까?
대부분의 제품은 여러 지역의 원자재로 만들어진다
누가 지속 가능하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는가?

화물들의 기나긴 여행

옷의 제조 과정에서 왜 이산화탄소가 배출될까?
항공 수송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생산지의 사람들은 땅과 물을 빼앗기고 있다
소 사육은 사람이 마실 물을 빼앗고 있다
푸드마일이 왜 온난화를 부추기나?
푸드마일은 국가와 수송 수단에 따라 달라진다
제철이 아닌 농산물 수송에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
글로벌푸드는 식품 안전을 위협한다
값싼 글로벌푸드에는 많은 문제가 숨겨져 있다
왜 로컬푸드를 사야 하나?
소비자의 힘으로 식품 회사를 변화시키자
스웨덴은 식품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기한다
소비자의 선택은 투표 행위와 같다
제철 음식을 어떻게 고를까?
수입에 의존하면 먹을거리 위기에 직면한다
슬로푸드 운동이 널리 퍼지고 있다
국내 슬로푸드 운동은 어디까지 왔을까?
상점이 사라지고 있다
홈 쇼핑에는 문제가 없을까?
매장을 물류 창고로 전환하면 에너지 사용이 줄어든다
대형 마트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지속이 불가능해진 현대 농업

농산물은 늘어나고 있다
숲이 파괴되고 있다
바이오 연료가 지구 온난화를 완화할까?
공장형 농업은 지구 온난화를 부추긴다
농약은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공장형 농업이 일으키는 환경 문제가 제기되다
우리나라는 농약과 화학 비료를 얼마나 사용할까?
축산업에는 많은 항생제가 쓰인다
양식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피해도 심각하다
동물 복지를 주장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자연을 거스르는 유전자 변형은 위험하다
유전자 변형은 어떻게 일어날까?
유전자 변형은 농업에 얼마나 도입되었을까?
유전자 변형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유전자 변형으로 누가 이익을 얻을까?
유기농업이란 무엇인가?
유기농업이 따르는 전통적인 방식은 무엇인가?
유기농 방식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는 어떤 것인가?
태평농법이란 무엇인가?
수입 유기농산물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먹을거리의 자가 생산은 왜 좋은가?
도시 농업의 장점은 무엇인가?

끝없는 소비가 만드는 쓰레기 산

과대 포장이 쓰레기로 버려진다
쓰레기가 산을 이루다
포장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한다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될까?
쓰레기 매립을 줄이려면 재활용을 늘려야 한다
쓰레기 소각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음식물 쓰레기는 자원화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산업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까?
농촌 폐비닐의 문제가 심각하다
빈 그릇 운동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

더 늦춰서는 안 될 실천

최악의 결과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피할 방법은 있는가?
생활 방식을 바꾸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
소비를 줄이면 지구 온난화를 예방할 수 있다
좋은 먹을거리를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자
소비를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기의 과잉 섭취를 삼가자
고기 섭취는 온난화를 가속화한다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생활이 필요하다
재활용은 자원을 절약한다
재활용하려면 분리 배출해야 한다
종이 재활용은 숲을 보존한다
재활용은 에너지를 절약한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라벨의 이면에 제품의 생산 방식이 숨어 있다
식품 라벨에는 방부제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공정 무역은 왜 필요한가?
공정 무역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식량 생산에서의 공정함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공정 무역, 어디까지 와 있나?
공정 무역 제품은 믿을 만한가?
작은 실천이 미래? 바꿀 수 있다
탄소 거래 아이디어란 무엇인가?
선진국들은 어떤 탄소 감소 정책을 실시하고 있나?
왜 개발도상국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더 허용해야 하나?
우리나라는 어떤 탄소 감소 정책을 실시하고 있나?

유용한 웹 사이트
참고문헌

저자 소개 2

안젤라 로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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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a Royston

에든버러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다.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생각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을 쓰고 있다.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해 동안 공정 무역 제품과 유기농산물 구입을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지구 온난화』『대기 오염』『지속 가능한 사회』『초콜릿은 어떻게 만들어질까?』가 있다.

편역김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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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ONG DUK,金鍾德

경남대학교 심리사회학부 사회학과 교수이며, 또 국제비정부기구인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고, 평택농업희망포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식량원조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와 농업에 미친 영향을 다룬 박사논문을 쓴 후 패스트푸드와 그것이 사회전반에 끼친 영향을 다룬 “맥도날드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했다. 이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스트푸드 반대 운동인 슬로푸드 운동에 가입하여 2000년부터 국제슬로푸드 시상 대회의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우리나라에 슬로푸드와 슬로푸드 운동을 알리는 일을 해 왔다. 또 현대의 먹을거리가 시간과 공간의 맥락을 잃은 정
경남대학교 심리사회학부 사회학과 교수이며, 또 국제비정부기구인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고, 평택농업희망포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식량원조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와 농업에 미친 영향을 다룬 박사논문을 쓴 후 패스트푸드와 그것이 사회전반에 끼친 영향을 다룬 “맥도날드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했다. 이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스트푸드 반대 운동인 슬로푸드 운동에 가입하여 2000년부터 국제슬로푸드 시상 대회의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우리나라에 슬로푸드와 슬로푸드 운동을 알리는 일을 해 왔다. 또 현대의 먹을거리가 시간과 공간의 맥락을 잃은 정체불명의 먹을거리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러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세계 식량 체계와 그것의 대안으로 등장한 지역 식량 체계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면서, 먹을거리의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음식 문맹자에서 음식 시민으로 거듭나게 하는 사회 교육에도 애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농업사회학』,『슬로푸드 슬로라이프』, 『먹을거리 위기와 로컬 푸드』,『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등이 있고, 청소년 및 아동도서로 『미래를 여는 소비』,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대작전』, 『비만』, 『산업형 농업』, 『음식문맹』 등을 펴냈습니다. 역서로는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슬로푸드 맛있는 혁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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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7쪽 | 292g | 170*235*20mm
ISBN13
9788974783457

출판사 리뷰

제품이 넘쳐 나는 쇼핑 천국
현대 사회에서는 생산보다 소비가 더 중요해졌다. 기계를 이용하게 되면서 적은 노동력으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개발도상국에 하청을 주어 싼값에 납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은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판매 전략을 구사하며 소비를 부추긴다. 그 결과 사람들은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기도 하고,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비싼 물건을 사기도 한다. 그러나 소비를 한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며, 과소비의 그늘에는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는 개발도상국 노동자들과 자원 남용, 환경 문제가 숨어 있다.

일상적인 소비에 숨겨진 대가
공산품과 농산물의 생산 방식은 자원을 소모할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 지구 온난화는 최근에 너무나 빨리 진행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화석 연료가 연소되면서 배출하는 수십억 톤의 이산화탄소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생산과 유통의 모든 단계에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면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

화물들의 기나긴 여행
대부분의 제품은 여러 곳의 원자재를 사용하여, 인건비가 적게 드는 개발도상국의 공장에서 제조된다. 이러한 원자재와 소비재가 수송되는 과정에서 많은 화석 연료가 사용된다. 농산물 또한 세계 전역으로 수송되면서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지역에서 나는 제철 음식인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이 불가능해진 현대 농업
농작물은 녹색 혁명으로 대변되는 다수확 품종의 개량 덕분에 산출량이 늘어났다. 그러나 화학 비료와 농약에 의존하는 현대 농업은 이산화탄소를 수백만 톤 배출하면서 세계의 많은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다.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는 유전자 변형 식품의 문제 또한 심각하다. 이 때문에 유기농업이 권장되고 있으며, 먹을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도시 농업도 늘어나고 있다.

끝없는 소비가 만드는 쓰레기 산
값싼 소비재가 넘쳐 나므로 사람들은 멀쩡한 물건을 버리고 새것을 사기도 하고,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기도 한다. 그 결과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인다. 제품의 포장 역시 결국엔 쓰레기로 버려진다. 쓰레기 매립은 매립지 선정 과정에서의 주민 갈등, 쓰레기 트럭이 유발하는 교통 체증, 부패 과정에서 배출하는 메탄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생활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산업용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 늦춰서는 안 될 실천
지구 온난화를 막는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에 옮겨야 한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소비를 하면 자원 사용도 줄이고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다. 먹을거리는 좋은 것을 골라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고기 섭취를 줄여야 한다. 생산자에게 정당한 몫이 돌아가는 공정 무역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탄소 거래 제도가 논의되고 있으며, 탄소 감소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추천평

지구를 구하는 일, 소비자에 달려 있다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가 그냥 피부로 느낀다. 우리 스스로 저지른 전례 없이 엄청난 환경 위기가 우리 자신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 생태계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의 행동으로 인한 변화가 예상하지 못한 다른 많은 변화들을 순차적으로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가 미덕”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무조건 소비를 많이 하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지났다. 여전히 소비는 미덕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현명한 소비, 사려 깊은 소비가 미덕인 시대가 되었다. 지금 이대로 잔뜩 만들어 흥청망청 쓰다가 아무렇게나 버리는 소비 행태를 유지한다면 지구가 몇 개 더 있어도 모자란다.

내가 오래전에 쓴 에세이 ‘벌레 먹은 과일 주세요’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단다. 우리는 그 동안 흠 하나 없는 매끈한 과일을 생산하느라 필요 이상의 독극물을 과수원에 뿌려 왔다. 벌레 흔적 하나 없이 예쁜 과일은 다름 아닌 그 무서운 독극물에 목욕하고 나온 성형 미인이다. 그에 비하면 약간 흠이 있는 과일은 벌레들이 먼저 우리가 먹어도 괜찮은지 조심스레 맛을 보아 준 안전한 과일이다. 마치 옛날 궁궐의 ‘대장금’들이 임금의 수랏상에 오를 음식을 미리 맛본 것처럼. 우리가 보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 ‘대장금 벌레들’이 우리를 위해 안전하게 미리 맛본 과일을 찾는다면 자연 환경은 지금보다 훨씬 더 깨끗해질 것이다.

기후 변화에 대한 진실은 앨 고어가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불편하다. 지구를 살리는 일은 이제 내일의 다짐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우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소비자가 바뀌면 시장이 바뀌고, 그러면 당연히 산업이 따라서 바뀌게 되어 있다. 공급자가 시장을 쥐락펴락하던 시대가 가고 바야흐로 소비자가 시장을 인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 책은 우리들로 하여금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길을 보여준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리뷰/한줄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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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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