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하늘색 모자
노은 저
자유문학사 2004.01.30.
가격
8,000원
10 7,200
YES포인트?
4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목차

당신은 내게 독을 주었네
지난 4월의 눈부신 햇살 속으로 떠나다
하늘색 모자
격리방
소원 말하기 게임
독한 것은 아름답다

저자 소개

저자 : 노은
전남 광주에서 태어난 전남여고와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9년 동양방송 장편소설 모집에 『키작은 코스모스』가 당선되면서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마지막 사랑』, 『물망초』, 『이슬비』, 『실연』,『기억의 상처』, 『너는 나를 사랑하게 될거야』등의 장편소설과 『내 사랑 별아에게』, 『여백 가득히 사랑을』등의 수필집을 냈다. 현재는 자양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0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2403585

책 속으로

불을 켜자고 모경언니가 그랬다.
"저녁 불빛이 얼마나 따뜻한 건지 너 아니?"
모경 언니가 내 어깨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혼자 있을 때 어둠은 더 어둡고 서글픈 거야. 불빛이 환하게 밝아지는 순간 놀라서 달아나는 것들도 있어. 적막함, 외로움, 서글픔 같은 것들 말이야. 그것들은 어둠을 좋아해."

그러면서 모경언니는 집안의 불을 모두 켜기 시작했다. 온 집안이 이내 환해졌다. 그리고 엉망으로 얼룩진 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괜찮아. 흐트러진 모습이 인간적이어서 좋아. 사인회에서 만난 너보다 지금의 네가 나에게는 더 편안해. 나는 네 언니잖니."

---p. 60

리뷰 총점 10.0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