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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카페가 하고 싶을까·
Part01. 카페,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STEP01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STEP02 사람들은 어떤 카페를 좋아할까 STEP03 나만의 카페를 기획하자 STEP04 카페 창업에 필요한 지식은 무엇인가 STEP05 투자 규모와 지출 예산을 계획하자 STEP06 어느 곳에 오픈해야 할까 STEP07 스타일을 만들자 STEP08 공사 기간에는 현장에 나가 직접 챙긴다 STEP09 각종 인허와 구매 업무, 귀찮지만 피할 수 없다 STEP10 우리 카페, 어떻게 알릴까 Part02. 남들은 어떻게 오픈했을까· VISIT01 일본에서 불어온 봄바람 같은 디저트 카페, 우라라 VISIT02 카페 불모지를 개척하다, 카페 드 카사 VISIT03 핸드드립 커피 한 잔으로 진정한 카페의 의미를 되새기는 곳, 가배나루 VISIT04 저렴한 가격에 고급 에스프레소를 제공하는 곳, 커피쉬 VISIT05 시내 한복판에서 숲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 숲(SOO:P) VISIT06 주택가 주부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곳, h+y VISIT07 오후의 한가로운 햇빛을 즐기는 한옥 카페, 하품 VISIT08 최저 자본으로 오픈할 수 있는 카페의 이색 케이스, 사직동, 그가게 VISIT09 누구나 꿈꿔봤을 대학가 오너 카페, cafe302 VISIT10 수준 높은 맛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이탤리언 카페, 라노떼 VISIT11 빈티지의 포근함과 세련됨 속에 든든한 식사와 막걸리 한잔, 호시탐탐 VISIT12 여행과 로맨스를 위해 칵테일 한잔 나누는 카페, 아일 VISIT13 한강이라는 장소의 장점을 한껏 살린 신개념 전망 카페, 카페 레인보우 MINI INTERVIEW01 카페에 커피가 빠지면 안 되겠죠· _김세윤(카페 뎀셀브즈 오너, 한국스페셜티협회 사무국장) 02 카페에서 와인, 팔까 말까· _김준국(한국와인아카데미 원장) Part03. 어떤 메뉴를 팔까· INTRO 성공적인 카페로 만들기 위한 메뉴 고르기 일식류_ 쇼가야키돈부리 / 일본식 카레 한식류_ 도시락 / 채소소면 / 궁중떡볶이 파스타_ 버섯쯔유파스타 / 명란파스타 브런치_ 팬케이크 / 스페니시오믈렛 / 오니기리와 스팀채소 / 두부버거 / 허니토스트샌드위치 / 치아바타샌드위치 / 돈가스샌드위치 간식_ 오니기리(명란·불고기·치킨데리야키오니기리) / 스키야키크로켓 / 고구마단호박샐러드 디저트_ 컵케이크(초코바나나·블루베리치즈 케이크) / 우유젤리 / 도라야키 / 퐁당쇼콜라 / 스노볼·생캐러멜·캐러멜머랭 음료_ 과일주스(스파이시스트로베리·뽀빠이키위·코코넛파인주스) / 소다(애플·블루베리·망고소다) / 민트티 / 프루트티(애플시나몬티, 유자생강차, 허니레몬티, 매실차) 아이스크림_ 바닐라아이스크림 / 옥수수코코넛소르베 요구르트_ 요구르트(믹스베리·유자마멀레이드·단호박요구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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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카페를 매우 간단한 외식업으로 오해하고 있다. 음료 몇 가지, 샌드위치와 파스타 몇 가지만 만들 줄 알면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레스토랑에 비해 카페는 오너가 직접 신경 써야 할 것이 훨씬 많은 까다로운 사업임을 알아두길 바란다. 카페는 단순히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들르는 식당이 아니라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맛과 멋이 모두 갖춰진 공간이 되어야 한다. 분위기, 즉 ‘스타일’로 냉정하게 평가되는 것이 바로 카페인 것이다.
이 책을 선택한 예비 오너라면 ‘나는 정말 카페 오너가 되고 싶은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앞으로 하게 될 이야기들은 모두 스스로에 대한 점검의 기회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를 오픈하기로 마음먹은 이들에게는 현실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p.6 ‘prologue’ 중에서 Part01 카페,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개성 있는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경영 개념과 성실함, 그리고 사람에 대한 애정 등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오너의 취향과 성향이 카페 창업에 적합한지를 스스로 진단해보는 과정을 창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자, 그럼 카페 오너 자질에 대한 다음의 질문들에 답을 해보자. 1 나는 생각이 자유로운가. 2 나는 한 공간에 오래 머물 수 있는가. 3 나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운가. 4 나는 남들에게 감각 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는가. 5 나는 반복적인 일을 싫증내지 않고 할 수 있는가. 6 나는 매사에 긍정적인가. 7 나는 사칙연산을 싫어하지 않는가. ---p.15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중에서 카페의 경우 콘셉트가 없다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 여기서 말하는 콘셉트란 내 카페의 정의를 만드는 일이다. 물론 어떤 식으로든, 심지어 예쁘고 인기 있는 이곳저곳의 카페를 조합해서라도 억지로 카페의 콘셉트를 만들어낼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런 콘셉트의 카페는 고객들에게 금세 외면당하고 만다. 카페를 창업하려는 예비 오너들이 결코 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 카페 고객은 가장 감성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중략) 제대로 기획된 콘셉트가 없는 개인 카페는 리스크가 크다. 콘셉트를 구체화시키는 것, 고객들이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콘셉트를 기획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기획 단계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스스로 비평하여 조정하는 과정을 거친 카페들은 대부분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게 된다. ---p.21 '나만의 카페를 기획하자' 중에서 좋은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의 관계가 무척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관계를 잘 쌓아놓으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입지를 소개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좋은 입지는 점멸성으로 존재한다. 어느 순간 나타났다가 바로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중개업소와의 관계를 잘 맺어놓으면 그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많은 발품을 팔며 노력을 해야 하고,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 계약금 정도는 바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p.36 '투자 규모와 지출 예산을 계획하자' 중에서 막상 공사가 시작되면 공사 과정상 오너가 결정해주어야 할 것들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옆 가게와의 문제라든지 건물주와의 공사 범위 협의라든지 하는 부분들은 공사를 담당하는 분들이 풀 수 없는 문제들이다. 또한 아무리 사전에 인테리어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고 결정하였다 하더라도 바닥, 도장 컬러 등 세부 마감재에 대한 결정은 오너가 직접 하여야 한다. 결국 공사가 시작되면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협의?결정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여야 하고, 남은 시간을 쪼개 메뉴 연습, 물품 구매, 벤치마킹 등을 진행하여야 한다. ---p.50 '공사 기간에는 현장에 나가 직접 챙긴다' 중에서 Part03. 어떤 메뉴를 팔까? 카페 메뉴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운영이 효율적인 메뉴’ 그리고 ‘나의 고객이 좋아할 만한 메뉴’이다. 이런 두 가지 관점을 모두 충족사킬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하여야 한다. 메뉴 운영이 효율적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난도가 높지 않으면서 재료의 로스가 많지 않도록 메뉴를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저장 기간이 짧고 가격 변동이 심한 채소를 많이 사용하는 메뉴는 카페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발생시킨다. ---p.162 '성공적인 카페로 만들기 위한 메뉴 고르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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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보지 말고, 즐겁게 성공 하라!
카페 창업 컨설턴트가 전하는 진짜 카페 이야기 카페는 ‘맛’ + ‘시각’ + ‘감성’이 동시에 충족될 때 비로소 고객에게 찾고 싶은 장소로 어필할 수 있는 곳이다. 단순히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르는 음식점과 달리 카페는 ‘스타일’이라는 요소로 그곳만의 느낌이 고객과 공감대를 이뤄야 한다는, 제법 까다로운 요건을 갖춰야 한다. 한국카페아카데미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전문 컨설턴트 김태정 원장은 이 책에서 몇 차례 부딪치고 실패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알짜배기 창업 노하우를 전한다. 제발 ‘카페나 할까…?’라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것은 무모하기 이를 데 없는 일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결국 성공적인 카페를 만들기 위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흔들림 없는 콘셉트’로 중무장하는 일임을 강조한다. 책은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Part01에서는 카페를 오픈하기까지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전문 지식을 열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Part02에는 성공적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들의 오픈 스토리와 충고가 담긴 열네 개의 케이스를 카페 탐방 형식으로 실었다. 마지막 Part03에는 인기 있는 카페를 만들기 위한 감각적이고 맛있는 메뉴 리스트를 외식 메뉴 컨설팅 전문가의 레시피로 소개한다. 카페라는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나 언젠가 미래에 카페를 운영하는 본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경험해보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현실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카페란 ‘하나의 문화이자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공간’임을 알고 자신에 대한 점검 과정을 반드시 거친 후 당당히 도전하여 멋진 오너가 되길 바란다. “카페나 할까?”라는 말은 하지 마라! 맨땅에 헤딩하기 두려운 예비 카페 오너들을 위한 필수 창업 전략서 ‘카페’라는 사업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카페는 오너가 될 자기 자신, 즉 ‘나’를 무기로 하는 사업이다. 그만큼 자신의 역량(적성, 운영 능력, 감각 등)을 철저히 파악한 후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패하지 않기 위해 나보다 먼저 오픈한 선배 오너들의 충고를 하나하나 새겨가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카페 오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잔소리처럼 열거하며 ‘나는 정말로 카페를 운영하고 싶은가?’에 대해 스스로 되묻기를 강조하는 이 책은 예비 오너들에게 필독서가 될 만하다. 아직도 카페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그 꿈을 현실 속에서 사업으로 성공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하다면, 카페를 찾는 ‘고객은 절대 관대하지 않음’을 미리 알고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카페라는 공간을 꾸미고(인테리어) 맛있고 보기에도 좋은 메뉴 리스트를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에는 개성 넘치고 까다로운 고객을 예측하는 섬세한 감각이 필요하다. 결국 오너의 스타일에 공감하는 고객이 찾게 되어 있다. 인기 있는 카페에 가보면 주를 이루는 고객이 20~30대 여성들임을 알 수 있다. 전문가 못지않은 심미안과 입맛을 지닌 그들을 만족시키는 카페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의 두 저자가 꼬집어 이야기하는 점들을 확실히 인지해 ‘준비된 오너’가 되길 바란다. 책에서 가장 강조한 내용을 정리한다. -카페 성공의 열쇠는 ‘콘셉트’다. 콘셉트는 오너 자신이다. 결국 카페는 ‘나’를 무기로 하는 사업이다. -자기 자신의 역량과 강점에 대한 분석이 우선! 충분히 고민하고 스스로를 비평하라. -카페는 단순 외식 공간이 아니다. ‘개성’이라는 정답 없는 가치를 찾는 노력은 필수다. -고객은 절대 관대하지 않음을 명심하라! 그들은 맛과 시각, 그리고 감성의 충족을 원한다. -수많은 카페들을 다니고, 보고, 느껴라! -공들여 개발한 메뉴는 카페 홍보에 큰 힘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