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투이는 호주 멜버른의 모나쉬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고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고향 호주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현재 캘거리대학교에서 그리스?로마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오래 전부터 권태에 매료되어 사색해왔다. 일생 대부분을 호주 내륙의 드넓은 평원에서 살았던 그는 현재 캐나다 로키산맥 근처, 광활한 초원이 있는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다. 투이는 여전이 권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와 재밌는 조사를 통해 글을 썼다. 그는 삼천년 동안 이어온 권태의 역사를 매혹적인 심경 심리 이론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권태의 본질과 그 양면성에 대한 적나라한 관찰과 탐구를 한 유일한 작가이다. 투이는 권태라는 말의 의미가 '지루하다, 권태롭다'라는 뜻과 온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삶에서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권태를 단일한 감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투이는 권태가 혐오에서 멜랑콜리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상태를 포함하는 단어라고 주장하고 있다. 권태라는 개념이 18세기 무렵 여가에 대한 새로운 기회들과 함께 생겨난 특정한 종류의 경험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의 저서로는 (공동 집필 포함) 『서서시 일기』(1992), 『서서시 수업』(1996), 『고대 문화의 창조』(1997), 『고대 그리스 로마의 성과 차이점』(2003), 『멜랑콜리, 사랑, 시간』(2004), 『고대 세계의 섹슈얼리티』(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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