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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발견한 사람
제임스 허턴
강윤재
사람과책 200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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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와 지질학사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보고서

목차

프롤로그
1. 아득히 먼 시간의 심연 속으로
2. 먼저 아담과 이브가 있었고…
3. 올드 리키
4. 폭풍 뒤의 고요
5. 청년기의 방랑
6. 토양의 역설
7. 북부의 아테네
8. 깨달음의 순간
9. 허턴의 전기작가들
10. 허턴 혁명

에필로그
부록
용어설명
참고도서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출판계에 근무하다 “진화론과 제국주의는 어떤 관계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뒤늦게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협동과정에서 과학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쳤다. 현재 대학교에서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가르치면서 과학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과학 논쟁』『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라듐의 발견과 마리 퀴리』『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과학』(공역) 『인간과 삶에 관한 질문들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출판계에 근무하다 “진화론과 제국주의는 어떤 관계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뒤늦게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협동과정에서 과학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쳤다. 현재 대학교에서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가르치면서 과학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과학 논쟁』『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라듐의 발견과 마리 퀴리』『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과학』(공역) 『인간과 삶에 관한 질문들』『자연의 재료들』 등이 있다. 화석연료 등을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시민단체 ‘에너지전환’에서 부대표로 활동 중이다.

강윤재의 다른 상품

저자 : 잭 렙체크 (Jack Repcheck)
위스콘신(메디슨)대학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현재 출판사 노턴 앤 컴퍼니W.W.Norton & Co.의 편집자로 저작활동을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152*211*20mm
ISBN13
9788981170820

출판사 리뷰

지질학의 아버지, 제임스 허턴
독자들에게 제임스 허턴이란 이름은 생소할지도 모르겠다. 저자인 잭 렙체크 또한 그런 연유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허턴을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다윈의 반열에 오를 만큼 과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한다. 동시대의 석학이자 후대에도 널리 알려진 데이비드 흄이나 아담 스미스, 조지프 블랙, 제임스 와트에 비해 허턴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무척이나 인색하다. 그 이유는 무얼까.

저자는 세 가지 정황을 들어 그 이유를 추측한다. 당시 지질학은 다른 과학 분과인 물리학이나 화학에 비해 관심도가 낮았고 창시자를 알리는 작업에도 소홀했던 것 같다. 또한 유럽을 강타한 역사적인 사건(1783년 미국 독립전쟁과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때문에 과학적 발견에 대한 대중적 흥미도 시들할 수밖에 없었다. 허턴의 글 솜씨도 여기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작가인 플레이페어도 개탄했듯 허턴의 저작이 당대나 후대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데에는 난삽한 글쓰기 탓도 크다. 한 세대 후에 찰스 라이엘이 허턴의 지구 이론을 바탕으로 지질학적 연구 성과를 정리한 『지질학 원리』를 펴내 성공을 거둔 후에야 그나마 주목받을 수 있었다.

『시간을 발견한 사람』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지질학의 아버지 제임스 허턴을 재조명하면서 종교에서 과학으로 바뀌는 패러다임의 혁명적 전환, “앎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학파의 학문적 성과 등을 추적한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허턴의 학문적 업적에 근간한 이 패러다임의 전환이 혜성 같은 발견에 무릎 꿇은 맹목적 수용이 아니라, 백병전을 방불케 하는 지루하고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얻은 결실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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