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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이제 농업이다
김준호
가인지캠퍼스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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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 프롤로그 | 이 땅의 농업에 대한 열정과 심장을 가진 그대에게 고함

CHAPTER 1 그래도 희망은 농업이다
그 해 겨울, 생식을 버릴까? 말까? # 나는 왜 일하는가?
귀농의 로망과 농촌의 판타지 # 돈 버는 작목은 무엇인가
농업 선진국에게서 배워야 할 것 # 좋은 열매를 맺는 그들의 뿌리
농업은 대한민국의 심장이다 # 깊은 맛, 내공, 한국농업의 저력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CHAPTER 2 농업도 ‘가치’를 팔아야 살아남는다
농업 유통의 새로운 대안 #농업도 자족의 시대에서 유통의 시대로
칠레 포도의 물결에서 살아남는 길 #미자립 산업에서 가치 산업으로
미션 #우리가 사라진다면 대한민국이 잃게 되는 것
비전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비전이 필요하다
핵심가치 #눈에 흙이 들어가도 이것만은 지킨다
핵심역량 #나에겐 ‘다윗의 물맷돌’이 있는가?
핵심습관 #결국 성공은 습관이다

CHAPTER 3 배우고, 연결하고, 나눈다
농업에 아낌없이 재능을 주는 사람들 #전문가들과의 동행을 통한 농업 경영 재창조 프로젝트
서로 연결하고 도와주는 힘, 협업 #나만 잘 살면 잘 살 수 없다
부부 농사를 하다가 직원을 통해 일하는 방법 #어떻게 인재를 양성할 것인가
농업 경영자의 커리어 플랜 # 무조건, 죽도록 열심히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가업 승계 #부자(父子)가 함께 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CHAPTER 4 21세기 농사직설
세종대왕께 배우는 농업 지식화 #21세기 농사직설을 창조하는 사람들
무엇을 성과라고 부를 것인가 #수박 1,000통이 성과가 아니다
피드백의 다섯 질문 #커가는 농업의 특징, 피드백하고 다음엔 더 잘한다
프로세스 청사진 #실수해도 움츠러들지 않는 비밀
디바이커 #한번에 해결하기 힘든 문제는 잘게 쪼개라

CHAPTER 5 공유와 연결의 농업시대
도농 경영자의 네트워크 #더 넒은 지경을 생각한다
지식 페스티벌, 그리고 경피미 #500기업의 10만명과의 연결 네트워크
4차 농산업의 희망의 길 #누구나 미래 농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에필로그 |
| 참고문헌 |

저자 소개

저자 : 김준호
“25년간 대한민국 300바퀴를 뛰어다닌 김준호가 공개한 미래산업 농업의 행복한 성공 솔루션”
한국 최초로 농산업에 가인지 경영(가치,인재,지식)을 도입한 〈해피트리 경영 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명대 경영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농촌 지역 개발 과정 공무원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경영에 관한 코칭과 컨설팅 교육을 하고 있다. 농대를 졸업하고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여 그들과 함께 25년을 보냈다. 그가 대한민국의 논과 밭, 농장과 목장을 다닌것만 해도 줄잡아 200만km이다. 전국 각 도 농업기술원과 120곳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코치로 활동하며, 귀농 귀촌, 창업 등의 4차 농업의 계획과 마케팅 수립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전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차세대 인재를 키우기 위한 해외 연수를 지도하고 중소기업과 전문가의 협업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가는 데에 힘쓰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50*210*14mm
ISBN13
9791196145606

책 속으로

“돈이 되는 작목은 무엇인가요?”
“어느 지방으로 가야 지자체에서 지원을 잘 받을 수 있나요?”
“동네 인심이 좋은 곳은 어디입니까?”

귀농 교육을 하러 가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세가지다. 이는 곧 귀농에 대한 일종의 로망과 판타지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돈을 잘 벌 수 있을 것이다.’, ‘지자체의 지원만 받아도 잘 될 수 있을 것이다.’, ‘귀농만 하면 동네사람들이 다 도와줄 것이다.’ 라는 막연한 생각을 모두 한번쯤은 품어 본 것이다. 물론, 아주 틀린 생각이라고 할 수 는 없지만 핵심에서 빗나가 있는 생각들, 선입견이다. 누구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기 이전에 내가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로 방향을 살짝 바꿔보자. 그러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돈 되는 작목이란 없다. “돈이 된다더라” 하는 이야기만 듣고 모두 다 그 작목을 심는다면 경쟁력이 있겠는가? 간단한 원리다.

_1장 그래도 희망은 농업이다 中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 우리나라 농업 현장의 이야기!

저자를 처음 만난 곳은 10여 년 전 강북의 어느 사무실이었다. 강원도에서 가져 온 농산물 가공품을 경영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었다. 그의 표정과 목소리에는 농업 경영인들을 향한 사랑이 담겨 있었다. 그 후로도 저자는 전국의 농업 바닥을 훑고 다녔다. 나도 어느덧 그를 통해서 알게 된 농업경영인들이 적지 않다. 그 분들은 농업에 그치지 않고 가공업과 체험형 농장, 혹은 브랜딩을 추구하는 상품을 다루는 경영인으로 변모된 분들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 농업을 두고 흔히 하는 말이다. 우려하고 예측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일갈했듯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김준호 대표의 글에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농업 경영인들의 사례가 가득하다. 그가 20 여 년 동안 전국 방방 곡곡을 다니며 경험한 스토리들이다. 그런 이야기들의 부스러기만 담아도 이 책 한 권에 다 담을 수 없을 지경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사람 사는 냄새, 땀 냄새, 흙 냄새가 가득하다.

경험이 담긴 책은 살아 있어서 좋지만 원리를 도출해 내기 어렵고, 이론을 담은 책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지만 열정이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이 책은 다양한 사례들과 더불어서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는 원리들이 담겨 있다. 농업에서의 성과인 ‘비품고가역’이나 피드백을 통한 품목관리 방법이나 농업 경영의 원리들을 많이 담고 있다.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책은 단순히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농업은 우리 모두의 생명산업이다. 모두의 고향이다. 언젠가 땅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농촌과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그림을 그려 주는 책이다. 또한 농업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로봇이 농사를 짓게 된다는 등의 판타지 가득한 책이 아니다. 당장 우리 대한민국의 지금과 몇 년 후의 농업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 당장의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난 20 여 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그를 통해 농업의 변화를 경험하고 성장한 많은 농업경영인들이 저자의 증인이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도시의 많은 경영자들과 함께한 나도 그 증인 중에 한 명이다. 이 책은 그래서 단순한 책이 아니다. 농업에 대한 저자의 사랑과 인생이 담겨 있는 책이다.

추천평

사람들은 한결같이 한국농업이 위기라고 한다. 이것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던 1945년에도 그랬고, 그 이전인 일본식민 지배 시대에는 그보다 더 힘들었으며, 조선시대 농민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어려웠다. 그런데도 지금을 더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세계 시장의 변화 속에서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지 못한다는 인식 탓일 것이다. 농업 현장은 풍전등화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여러 국가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려고 애쓰고 있다. K팝을 방불케 하는 열정을 보인다. 심지어 대통령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 나라 농업부서의 장관들이 한국에 머무르면서 연수를 받기도 한다. 전쟁 이후 황무지가 되어버린 이 땅에 오늘날과 같이 농업의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다. 그들은 강한 정신력과 전문 인재 육성을 핵심 요인으로 꼽으며 감탄한다.
이러한 한국농업의 성공 비결을 정리한 것이 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점에 행복한 농업 경영인을 위한 경영 토탈 솔루션과 같은 이 책이 출간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김준호 소장은 농대를 졸업하고,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연수를 받는 중에 얻게 된 소명의식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뚝심 있는 사람이다. 그의 모습을 보면 나의 젊은 시절이 생각나곤 한다. 그의 활보를 통해서 한국농업이 가인지 경영을 시작하고, 농업인이 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전)농림부 장관 김영진

농업은 미래가 없는 산업이요, 퇴로가 없다고들 얘기를 한다. 나는 그러한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사람은 ‘의(衣)식(食)주(住)미(美)휴(休)락(樂)’이라는 기본적인 삶의 요건이 필요하며, 그 중에서 무엇보다 먹거리가 가장 중요하다. 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는 농업은 미래산업이고, 여기에 투자를 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도국의 식량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농업이 유망 투자 대상으로 부상할 것이므로 트랙터 회사, 농업국가의 주식을 살 것을 권했다. 맞다. 인구는 증가하고, 기후변화는 갈 수록 심각해지는 이 때 무엇보다 먹거리 산업이 중요하며 먹거리 산업을 포기하는 것은 국가의 주권을 내려놓는 것과 마찬가지다. 가장 혁신적인 기업인 구글, 도요타, 소프트 뱅크는 농업에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글은 이미 농업에 IT를 접목한 스타트업 FBN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현재 농업에 대한 국가의 인식은 타산업에 비해 규모가 열악하기에 지원하고 유지한다는 개념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농업을 포기하거나 식량 주권을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과거 아이티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 농업선진국들이나 곡물 메이저 기업들은 식량을 무기화 하고 천문학적인 가격에 파는 것에 더 관심을 가졌던 현실을 보았다. 농업은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어 있다, 농업을 지켜야만 국가의 미래도 있을 수 있다.
세종대왕은 1429년에 농사직설을 편찬하였다. 전국의 뛰어난 농민들을 찾아 다니며 그들이 경험한 바를 직접 듣고, 자료를 수집하여 지역의 상황에 맞는 농법을 제시하여 생산성의 혁신을 이루었다. 21세기 농촌에는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고, 신 농사직설이 필요하다. 이 책은 농업 분야의 효율성,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지식과 지혜를 알려주는 신 농사직설이다. 더불어 21세기 신 농사직설을 써 내려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출발점이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이랜드 서비스 대표 이인석

김준호 소장은 한국농업의 등대지기다. 영농 현장에서나, 혼란하고 복잡한 유통시장에서나 농업 현장이라면 어디든 다니며 방향을 제시하는 가교적 역할을 해준다. 그는 농촌이 잘 살려면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의 생각이 트여야 하고, 농업을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창군 농업 기술센터는 물론 타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 고창군은 2009년도부터 농업ceo교육 과정을 관내 1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전국 최초 3무(無강사, 無강의실, 無교재)를 실시하여 정부 의존을 탈피하고 싶었다. 농업인 스스로 농장, 사업장을 진단, 기존 경영방식을 바꾸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3월 입학 당시에는 농장의 사업 계획서를 짜 본적이 없어서 포기하려는 교육생도 있었으나 동고동락 하며 12월에는 사업계획서를 스스로 작성할 줄 알고, 사업장을 당돌하게 소개하는 멋진 농부로 탄생되었다. 김준호 소장의 헌신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그들은 대한민국의 농업을 넘어 세계 농업을 그려보는 농업ceo로 성장 하고 있다. 김준호 소장은 교육 과정에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3시간이 넘는 고창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었다. 심지어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코칭을 해주었다. 그는 지금도 전국 방방곡곡, 120여개가 넘는 지자체 농업 관련 기관을 교육과 컨설팅으로 섬기고 있다. 그는 이론만 가르치는 선생이 아니라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드는, 농업인의 동료요, 친구다. 농민들은 농작물을 생산해도 제값을 못 받아 빚으로 남고, 가공제품을 만들어도 팔지를 못해 재고로 쌓이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김소장은 그럴 때 세일즈 맨을 자처한다. 2010년 9월 이른 아침, 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대기업 외식사업부에 고창군 농산물을 팔아보자는 것이다. 여러 차례의 협상 끝에 고창군의 검정 보리쌀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나는 고창군 농업 기술센터에 근무한지 26년째다. 식량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농민의 얼굴에 웃음짓게 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다. 아무리 땀 흘려 논두렁 밭두렁 오가며 일해도 제 값 받지 못하고, 제때 못 팔면 손해 보는 농업의 현실! 김준호 소장 같은 남다른 열정으로 농촌과 도시, 농민과 소비자간 먹거리를 소개하는 중매쟁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하여 농촌 지킴이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감동과 대안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창군 농업 기술센터 기술 지원 과장 현행열

훌륭한 멘토를 가질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 누군가의 경험이 내가 살아가는 삶의 길잡이가 된다는 것은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필요한 속도를 찾는 차원에서 매우 유익한 일이다. 벌써 그와의 인연이 10년째다. 그는 농업인이 농사업가로, 다시 농기업으로 성장 하는데 담임교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농업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고 많은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귀농인들의 숫자가 증가하면서 교육의 열기는 더 뜨거워져가고 있다. 그 열기에 비하면 강단에 서는 분들의 지식은 향상되지 않는 것 같다. 지금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성공사례, 벤치마킹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강사들에 비하면 김준호 대표는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발굴하여 전해주고 있다. 이러한 선진국형 사업 경영과 마케팅 도구들을 농업에 적용하고 성과를 얻고 있다. 나에게도 그랬듯, 이 책이 농민들 가슴에 경영 마인드의 싹을 틔우고, 농사업가로 성장하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믿는다. 김준호 대표의 꿈처럼 300명 농사업가가 탄생하여 대한민국의 농업을 혁신하고, 세계 일류 농업국가가 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 농업과 농민에 대한 쉬지 않는 그의 열정을 존경하고 늘, 감사한다.
농업회사법인 청맥(주) 대표이사 김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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