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왜 김춘추는 외세를 끌어들였을까? 1. 반도의 젖줄, 한강 2. 7세기 삼국의 정세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왜 김춘추는 외교에 나섰을까? 1. 김춘추는 어떻게 외교를 펼쳤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김춘추를 살린 ‘토끼와 거북’ 이야기 열려라, 지식 창고_신라와 당나라의 전쟁 열려라, 지식 창고_당나라의 태평을 찬양하는 '태평송' 2. 김춘추는 외교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열려라, 지식 창고_죽어서도 신라를 지킨 문무왕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신라의 삼국 통일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1. 고구려의 영토를 잃어버린 것이 김춘추의 잘못일까? 2.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은 누구의 책임일까? - 휴정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찾아보기 |
|
삼국을 통일한 김춘추, 한국사법정에 서다!
삼국을 통일한 태종 무열왕, 김춘추가 소송을 당했습니다. 김춘추에게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이지요. 고구려의 연개소문도 의자왕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자청하여 증인으로 나섰습니다. 의자왕이 김춘추에게 소송을 건 이유는 김춘추가 외세인 당나라와 손을 잡고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려서 고구려의 옛 땅이 우리 역사에서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의자왕은 딴죽 걸기의 명수인 김딴지 변호사에게, 김춘추는 김딴지 변호사의 영원한 맞수인 이대로 변호사에게 각각 변호를 외뢰하여 재판을 펼쳐 나갑니다.
의자왕과 김춘추의 재판에서는 그동안 삼국 사이에 벌어졌던 다툼과 전쟁이 모두 등장합니다. 신라와 고구려가 나제 동맹을 맺고 함께 고구려에 맞서 싸우다가 신라가 백제를 배신한 일, 백제 의자왕이 신라를 공격하여 대야성을 비롯한 신라의 주요 성들을 빼앗은 일, 그리고 피고 김춘추가 왕이 되기 전에 고구려, 왜, 당나라를 돌아다니며 외교 활동을 펼친 일이 재판 과정에서 모두 등장하지요. 증인으로 나온 김유신과 김춘추가 어떻게 처남 매부 사이가 될 수 있었는지, 김춘추의 가족들이 통일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희생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펼쳐집니다. 그리고 피고 측 변호사는 고구려의 옛 땅을 잃어버린 책임이 김춘추가 아닌 왕건에게 있다고 주장하지요. 이번 재판에서는 백제의 성왕, 신라의 진흥왕과 김유신, 고구려의 연개소문과 남생 등 삼국을 이끌었던 쟁쟁한 인물들이 증인으로 나와 신라의 삼국 통일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합니다. 과연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하고 고구려의 옛 땅을 잃어버린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한국사법정 11권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세요.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 교과서 속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 신라가 어떤 과정으로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과 역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삼국 시대가 끝이 나고 통일 신라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의 변화 또한 읽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신라가 당나라와 손을 잡고 삼국을 통일한 것을 삼국 통일의 한계로 보며, 고구려의 땅을 잃어버린 책임을 신라에 돌린다. 하지만 이 원고에서는 이후의 역사에서 그 땅을 실제로 잃어버린 주체가 고려라는 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신선함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