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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10
기후의 경고 1 스모그 겨울이 올까? 미세먼지, 죽음의 바다 부르나 18 OECD 국가 중 최악 초미세먼지…더 이상 중국 탓만 할 수 있을까? 22 전기자동차는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25 기후변화, 스모그가 심해진다 31 스모그 겨울Smog Winter이 올까? 35 담요Blanket인가 태닝 오일Tanning Oil인가? 39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도시는 베이징일까? 45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그리고 에어포칼립스 50 사하라 황사, 아마존 열대우림에 필수 영양소 공급한다 54 기후의 경고 2 우리 모두는 매일 담배 1개피씩 피운다? 기후변화, 기생충 다시 불러오나 60 중국 아궁이 검댕이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64 “무릎이 쑤셔, 비가 오려나” 과학인가? 짐작인가? 67 대기오염, 소아 뇌질환 위험 높인다 71 알레르기 유발하는 꽃가루가 두 배 늘어난다 73 기아Hunger인구 10%이상 늘어날 수 있다 76 지카 바이러스와 엘니뇨, 그리고 기후변화 82 우리 모두는 매일 담배 1개비씩 피운다? 87 2050년대, 우리나라 폭염사망자 한 해 최고 250명 91 기후의 경고 3 환경파괴 지구위험한계선을 넘었다 2100년, 해수면 상승 상한치 1.8m? 96 지하수가 뜨거워진다 100 1945년 첫 핵실험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Anthropocene’ 102 환경파괴 지구위험한계선을 넘어섰다 106 마지막 빙하기가 빠르게 끝난 이유는? 112 남극빙하,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115 녹아내리는 남극 빙하… 지구 중력이 달라진다 120 동일본 대지진이 지구온난화와 오존층 파괴를 가속화시켰다 123 셰일가스 열풍이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을까? 126 기후의 경고 4 아이슬란드가 솟아오른다 호수가 급격하게 뜨거워진다 134 소고기 소비를 줄이고, 소 사육두수를 줄여라 137 마취가스 때문에 잠자는 동안 지구는 뜨거워진다 142 2100년, 에베레스트 빙하 95% 녹을 수도 146 아이슬란드가 솟아 오른다 149 북극의 겨울 바다, 동물은 달빛에 맞춰 춤을 춘다 152 평균 2℃의 함정 156 기후변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언제 어떤 현상으로 나타날까? 160 티베트의 땔감 야크Yak 똥, 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주범 되나 164 기후의 경고 5 슈퍼태풍 얼마나 더 강해질까? 급증하는 대형 산불, 그 원인은 잡초? 172 기후변화가 ‘메가 가뭄Mega Drought’ 부른다 175 지구온난화 멈췄다? 178 태풍은 늘어날까? 줄어들까? 강해질까? 약해질까? 184 여성 이름 허리케인의 피해가 더 큰 이유 188 가뭄, 美서부가 솟아오른다 192 토네이도 발생, 솔새는 미리 안다 195 지구온난화, 강력한 엘리뇨·라니냐가 두 배 늘어난다 199 슈퍼 태풍, 얼마나 더 강해질까? 203 기후의 경고 6 펄펄 끓는 지구촌…세계 최고 기온은 몇 도? 점점 커져가는 ‘슈퍼 엘니뇨’의 공포 208 지구온난화 때문에 북대서양 해류가 느려졌다 212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 하얀 바다를 만들어라? 215 글로벌 워밍Global Warming이 아니라 글로벌 위어딩Global Weirding이 온다 219 지구온난화 부추기는 산불, 산불 부추기는 지구온난화 222 3한4온? 3한20온! 226 펄펄 끓는 지구촌…세계 최고 기온은 몇 도? 229 북극·남극 해빙 동시에 감소, 역대 최소…기상이변 가속화되나? 234 기후변화…사회갈등 부추기나? 237 기후의 경고 7 소가 트림을 하지 못하게 하라 바이오 연료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 있나? 242 바이오 연료 작물은 불모지에서 재배하라? 247 온실가스 감축 실패…최악의 시나리오 따라가나 251 영구동토 메탄…아직 대량 방출은 안됐다 257 석유·가스 폐시추공은 메탄CH4가스의 슈퍼 배출원 260 소가 트림을 하지 못하게 하라 263 지구상의 화석연료를 모두 사용한다면? 266 화석연료, “10년 내에 자취를 감출 것이다” 272 온난화 억제 목표 2℃ 달성하려면 화석연료 땅 속에 그래도 둬야 276 기후의 경고 8 적도를 떠나는 물고기 지구온난화, 토종생물에 독이 되나? 282 식량 안보 위협하는 오존 285 도롱뇽이 급격하게 작아지는 이유는? 289 ‘적자생존’…도마뱀의 적응 293 1만 년 대를 이어온 석회동굴 송사리…멸종 위기 296 적도를 떠나는 물고기 300 습지 개발이 지구온난화를 재촉한다 304 열대우림 파괴…기후변화의 재앙 초래 308 사라지는 바다표범의 보호막 311 기후의 경고 9 6차 대멸종이 시작됐다. 그 원인은 인간 신음하는 아마존, 이산화탄소 흡수보다 배출이 더 많다? 316 야크가 티베트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까닭은? 320 해양 생태계…붕괴엔 수십 년, 회복엔 수천 년 324 빠르게 진행되는 해양산성화…대멸종 부르나 328 2100년 생물 6종 가운데 1종 멸종, 취약 지역은? 331 지구온난화 때문에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시간이 사라진다 334 현실로 바짝 다가선 인공식물 338 바다거북 성비가 깨진다. 암컷이 수컷보다 3~4배 많아 341 6차 대멸종이 시작됐다. 그 원인은 인간 344 REFERENCE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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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의 일로만 느껴지던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폭염, 폭우, 혹한, 슈퍼태풍,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는 이제 더 이상 이상할 것 없는 생활이 된 지 오래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 (엔자임헬스, 360쪽, 15,000원)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며 일상 생활에서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해법을 담고 있다. 최신 국내외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가 생태계와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저자 안영인은 현재 sbs 기상,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이자 기상학 박사로 34년 째 기후를 연구하고 취재해 왔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는 안 기자가 기후변화 취재현장을 누비며 작성한 81건의 ‘취재파일’을 엄선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6년에는 그 전문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정한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 대상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이 기존의 기후변화 책들과 다른 점은 기후변화를 단순히 현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전문기자의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기후변화를 재앙으로만 규정하지 않는다. 기후변화로 지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곳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사람이나 생태계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는 간과하기 쉬운 사실 역시 제시하고 있다. 다만,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책이나 정책을 세우는 사람들은 반드시 최악의 재앙을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미세먼지 중국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전기자동차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기후변화, 사회갈등 부추기나?” 등 시사적이고 도발적인 질문들을 통해 기후변화를 사회 정책적 문제로 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저자는 기후변화든, 미세먼지든 지구온난화든 모든 재앙은 힘이 없는 자, 약자에게 먼저 그리고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기후변화 대책이든 지구온난화 대책이든, 아니면 미세먼지 대책이든 우리가 고려하는 모든 대책에는 반드시 여러 가지로 힘이 없는 사람이나 동물, 생태계를 특별히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