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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회학
불교와 사회의 연기법적 접근을 위하여 양장
유승무
박종철출판사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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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며

제1장 서론
1. 붓다 시대 인도 북부의 사회변동
2. 붓다의 가르침과 신분 차별의 철폐
3. 초기 불교와 사회의 관계 -『초기 불교의 사회학』을 중심으로
4. 불교와 사회의 상호변용에 접근하기 위하여
1) 종교와 사회의 관계에 대하여
2) 종교사회학의 기본 가정에 대하여
5. 이 책의 구성에 대하여

제1부 불교사회학이란 무엇인가?

제2장 불교사회학의 연구 대상

1. 불교사회학의 연구 대상 설정의 필요성
2. 불교사회학의 연구 대상
1) 불교의 사회적 재생산 영역
2) 불교 공동체 내부의 사회현상
3) 불교와 사회의 상호작용
3. 불교사회학과 인근 학문
1) 불교사회학과 불교학
2) 불교사회학과 사회학
3) 불교사회학과 기타 인근 학문

제3장 불교사회학의 연구 방법
1. 불교사회학 방법론 정립을 위한 방법론
2. 사회학 방법론의 쟁점과 특성
1) 과학철학적 쟁점
2) 조사 방법의 특성
3. 불교의 사회학 방법론적 함의
1) 존재론적 함의
2) 인식론적 함의
3) 당위론적 함의
4. 불교사회학의 연구 영역별 조사 방법
1) 불교의 사회적 재생산과 서베이
2) 불교 공동체 내부의 사회현상별 조사 방법
3) 불교와 사회의 관계와 이차 자료 분석법

제2부 불교와 사회 발전

제4장 불교와 자본주의적 발전의 지체 -베버의 대승불교론을 중심으로

1. 왜 베버인가?
2. 베버의 동양 사회론의 위상과 대승불교 연구
3. 대승불교 성립에 대한 베버의 해석
1) 지배층과 대승불교
2) 경제적 조건과 대승불교
3) 평신도와 대승불교
4. 대승불교의 이념 구조와 사회적 기능에 대한 베버의 해석
1) 대승불교의 이념 구조에 대한 해석
2) 대승불교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해석
5. 베버의 대승불교론에 대한 비판
1) 베버의 불교관 일반에 대한 비판
2) 베버의 대승불교론에 대한 비판

제5장 불교, 국가, 경제발전 - 벨라의『도쿠가와 종교』
1. 벨라의『도쿠가와 종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도쿠가와 종교』의 이론 틀
1) 문제의식
2) 개념 틀
3) 이론 구조
3.『도쿠가와 종교』의 불교사회학적 재구성
1) 불교의 합리화
2) 불교와 정체政體
3) 불교와 경제
4.『도쿠가와 종교』의 의의와 한계
1) 학문적 의의
2) 근본적 한계

제3부 불교와 사회변혁

제6장 붓다와 맑스의 ‘동몽이상’

1. 왜 붓다와 맑스주의인가?
2. 붓다와 맑스의 동몽同夢 - 이상 사회를 향한 꿈
3. 붓다와 맑스의 이상異床 - 수단 및 방법의 차이
1) 불교의 상床
2) 맑스주의의 상床
3) 상床의 차이 - 출가자의 인정투쟁과 노동자의 계급투쟁
4. 붓다와 맑스의 공존 가능성
1) 맑스의 종교관과 불교
2) 불교와 맑스주의의 공존 조건

제7장 참여불교와 다중적 근대성
1. 불교와 현대 문명의 만남
2. 만남의 유형
3. 또 다른 만남 - 참여불교의 실험
1) 참여불교의 등장 배경
2) 참여불교의 다양한 형태
3) 참여불교의 특징
4. 만남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1) 탈근대?
2) 다중적 근대성 또는 불교적 근대성
5. 만남의 전망

제4부 연기체 사회학을 향하여

제8장 연기체 사회학의 이론적 정초

1.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
2. 상즉상입 개념과 그 사회학적 해석
3. 상즉상입의 불교사회학의 학문적 성립 요건
1) 상즉상입의 불교사회학의 연구 대상
2) 상즉상입의 불교사회학의 연구 방법
4. 상즉상입의 불교사회학의 의의와 문제점
1) 상즉상입의 불교사회학의 의의
2) 상즉상입의 불교사회학의 문제점

제9장 한국 불교와 사회제도의 연기체
1. 토착적 현대성과 연기체적 접근의 필요성
2. 연기체와 그 연기법적 접근
3. 불교와 다른 종교 및 사회의 상호변용
1) 한국 사회의 종교적 혼종성과 불교와 다른 종교의 상호변용
2) 불교와 사회제도의 상호변용
4. 결론

제10장 중도와 ‘또 다른 진보’의 연기체
1. 대안적 사회 모델을 찾아서
2. 기존의 진보 이론과 아시아적 가치론에 대한 비판
1) 기존의 진보 이론 비판
2) 아시아적 가치론 비판
3. 욕망과 자본주의의 악순환, 그리고 그 한계
1) 욕망과 자본주의의 악순환
2) 악순환의 한계
4. 중도와 ‘또 다른 진보’의 선순환
1) 발상의 전환 :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2) 불교의 욕망 방정식과 중도
3) ‘또 다른 진보’의 규범적 재구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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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한양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석사학위를,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중앙승가대학교 불교사회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체계이론학회(루만학회) 이사, 동양사회사상학회 부회장, 법무부 난민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관심은 사회이론, 사회사상 및 동양사회사상, 마음사회학, 불교사회학 등이며, 최근에는 루만과 불교의 비교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 업적으로는 『불교사회학』, 『사회학적 관심의 동양사상적 지평』(공저), 『오늘의 사회이론가들』(공저), 『현대사회와 베버 패러다임』(공저), 『
한양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석사학위를,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중앙승가대학교 불교사회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체계이론학회(루만학회) 이사, 동양사회사상학회 부회장, 법무부 난민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관심은 사회이론, 사회사상 및 동양사회사상, 마음사회학, 불교사회학 등이며, 최근에는 루만과 불교의 비교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 업적으로는 『불교사회학』, 『사회학적 관심의 동양사상적 지평』(공저), 『오늘의 사회이론가들』(공저), 『현대사회와 베버 패러다임』(공저), 『내가 만난 루만』(공저)을 비롯하여 다수의 공저를 펴냈고, 약 90여 편의 논문을 여러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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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06g | 153*224*20mm
ISBN13
9788985022545

출판사 리뷰

중앙승가대학교 교수의 불교사회학 연구서가 출간되었다. 포교사회학과 교수이자 불교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인 유승무 교수의『불교사회학. 불교와 사회의 연기법적 접근을 위하여』가 그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작업이 왜 필요했는지를 이렇게 설명한다.
“한국 불교계에서 불교사회학이라는 개념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 하지만 정작 불교사회학은 무엇인지, 즉 한국 불교계나 한국 사회에서 불교사회학이 왜 필요한지, 불교사회학이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인지, 그 연구 대상은 무엇이며 그 연구 대상을 어떻게 연구할 것인지 등에 관한 학문적인 논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35쪽)

불교사회학은 종교사회학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종교사회학, 특히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서양의 종교사회학은 베버, 벨라, 기어츠 등처럼 종교를 신념 체계로 실체화하거나, 뒤르켐이나 엘리아스 등처럼 종교를 실체적으로 정의하거나, 맑스나 프로이드 등처럼 종교를 이데올로기로 실체화하거나, 버거 등처럼 종교를 개인과 개인 사이의 의미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규정한다. 이처럼 종교를 이해하는 각각의 방식은 서로 화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러한 “이론적인 막다른 골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연기법적緣起法的 접근”이라고 본다. 상호동일성의 원리이자 상호침투성의 원리인 “상즉상입相卽相入”이 종교와 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기존의 종교사회학의 성과를 검토한다. 베일리와 마벳의 공저인 『초기 불교의 사회학 The Sociology of Early Buddhism』,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Die Prothestantishe Ethik und der Geist des Kapitalismus』, 벨라의 『도쿠가와 종교 Tokugawa Religion』등의 저작이 그 대상이다.

“불교사회학의 지평을 여는 데 한 알의 밀알이라도 되기를 바랄 뿐”인 저자는 제3부와 제4부에서 불교사회학을 정립하기 위한 여러 가능성을 검토한다. 제6장은 맑스주의와 불교가 만날 가능성을 점검하고, 제7장은 참여불교 흐름을 소개한다.
제8장에서 저자는 자신의 시론을 총괄한다. 화엄철학의 육상원융의六相圓融義을 설명하면서 상즉상입이라는 총체성을 설명한다. 물론 그러한 “상즉상입의 불교사회학”이 어떤 대상을 어떤 방법으로 연구해야 하는가도 설명하고, 특히 그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다. “상즉상입의 불교사회학에서 도입한 상즉상입의 원리는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일종의 이념형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상즉상입의 원리 그 자체를 미화하거나 신비화하는 것은 이 글의 의도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상즉상입의 원리는 하나의 이념형으로서 불교사회학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필요한 도구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 두어야 한다.”(203쪽)
나아가 “상즉상입의 불교사회학이 경험적 연구에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하는 문제”(203쪽)도 있다. 이 문제에 답하기 위한 시도는 제9장과 제10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필자는 한국 불교가 배타성을 보이지 않고 다른 종교나 현대적 사회제도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현대 자본주의가 보이고 있는 악순환과는 다른 순환, 이른바 선순환善循環을 불교가 제시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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