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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국고전소설 35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EPUB
리베르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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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고전소설 35

상고시대
신화 : 단군신화/주몽신화/신라 시조 혁거세왕
설화 : 구토설화/도미설화/지귀설화/연오랑세오녀/화왕계(설총)/조신몽

고려시대
가전체 : 공방전(임춘)/국순전(임춘)/국선생전(이규보)

조선전기
전기소설 : 만복사저포기(김시습)/이생규장전(김시습)

조선후기
설화소설 : 심청전/흥부전
우화소설 : 토끼전/장끼전/호질(박지원)
풍자소설 : 배비장전/이춘풍전/옹고집전/양반전(박지원)
염정소설 : 춘향전/운영전/구운몽(김만중)
가정소설 : 장화홍련전/콩쥐팥쥐전/사씨남정기(김만중)
군담소설 : 박씨전/임경업전/유충렬전/임진록
사회소설 : 홍길동전(허균)/허생전(박지원)

저자 소개 3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천안에서 고등학교를 마쳤다.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소설가가 되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굿바이 명왕성』(2009), 『골목에 관한 어떤 오마주』(2017), 장편소설 『칼과 혀』(2017), 『검은 모자를 쓴 여인』(근간), 『청소년을 위한 삼국지』, 『이소룡 평전』, 『한국고전단편소설35』 등, 장편동화 『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2012) 등이 있다. 2016년 현진건문학상, 2017년 혼불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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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저김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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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萬重

김만중은 조선후기 『사씨남정기』, 『구운몽』 등을 저술한 문신이자 소설가이다. 1637년(인조 15)에 태어나 1692년(숙종 18)에 사망했다. 부친이 1637년 정축호란 때 순절한 후 어머니 윤씨의 특별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과거급제 후 대제학까지 지냈으며 서인 계열에 속했다. 숙종 대의 환국정치 속에서 유배와 관계 복귀를 반복하는 삶을 살았다. 주희의 논리를 비판하고 불교용어를 사용하는 등 진보적인 사상을 지녔고, 국문가사 예찬론을 펼치는 등 국문 시가와 소설에 대한 식견도 높았다. 국문소설을 다수 창작했고, 363편에 달하는 시를 남겼다. 김만중의 사상과 문학
김만중은 조선후기 『사씨남정기』, 『구운몽』 등을 저술한 문신이자 소설가이다. 1637년(인조 15)에 태어나 1692년(숙종 18)에 사망했다. 부친이 1637년 정축호란 때 순절한 후 어머니 윤씨의 특별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과거급제 후 대제학까지 지냈으며 서인 계열에 속했다. 숙종 대의 환국정치 속에서 유배와 관계 복귀를 반복하는 삶을 살았다. 주희의 논리를 비판하고 불교용어를 사용하는 등 진보적인 사상을 지녔고, 국문가사 예찬론을 펼치는 등 국문 시가와 소설에 대한 식견도 높았다. 국문소설을 다수 창작했고, 363편에 달하는 시를 남겼다.

김만중의 사상과 문학은 이전의 여느 문인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말년에 불운한 유배생활로 일생을 끝마쳤다. 그러나 생애의 전반부와 중반부는 상당한 권력의 비호를 받을 수 있는 득의의 시절을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총명한 재능을 타고났으며 가학(家學)을 통해 상당한 경지의 학문적 성과도 성취하였다. 그가 종종 주희(朱熹)주2의 논리를 비판했다든지 불교적 용어를 거침없이 사용했다든지 한 것은 위와 같은 배경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김만중 사상의 진보성은 그의 뛰어난 문학이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의 문학론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후대의 평가 속에서도, 그가 주장한 ‘국문가사예찬론’은 상당히 주목을 받는 논설이다. 그는 우리말을 버리고 다른 나라의 말을 통해 시문을 짓는다면 이는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한문을 ‘타국지언(他國之言)’으로 보고 있는 까닭에 정철(鄭澈)이 지은 「사미인곡」 등의 한글 가사를, 굴원(屈原)주3의 「이소(離騷)?주4에 견주었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개명적(開明的) 의식의 소산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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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저김시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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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時習, 열경, 매월당/동봉/벽산

조선 전기의 학자. 본관 강릉. 자는 열경. 호는 매월당, 동봉, 벽산 등을 사용하였다. 선덕(宣德) 10년 을묘(乙卯: 세종 17년, 1435)에 서울 성균관 뒤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문자 이해 및 구사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 장안의 화제였다. 태어나서 8개월 만에 글을 알았고, 세 살에 시를 지을 줄 알았다. 다섯 살 적에 세종이 궁궐 안으로 불러들이어 운자(韻字)를 불러 주고 삼각산시(三角山詩)를 짓게 하였다. 5세에 『대학』(大學)에 통달하고 글도 잘 지으니, 신동이라 불렀다. 김시습은 뒷날 어릴 적에 궁궐에 들어가 임금의 사랑을 받은 사실을 시를 통해 회고하곤
조선 전기의 학자. 본관 강릉. 자는 열경. 호는 매월당, 동봉, 벽산 등을 사용하였다. 선덕(宣德) 10년 을묘(乙卯: 세종 17년, 1435)에 서울 성균관 뒤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문자 이해 및 구사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 장안의 화제였다. 태어나서 8개월 만에 글을 알았고, 세 살에 시를 지을 줄 알았다. 다섯 살 적에 세종이 궁궐 안으로 불러들이어 운자(韻字)를 불러 주고 삼각산시(三角山詩)를 짓게 하였다. 5세에 『대학』(大學)에 통달하고 글도 잘 지으니, 신동이라 불렀다.

김시습은 뒷날 어릴 적에 궁궐에 들어가 임금의 사랑을 받은 사실을 시를 통해 회고하곤 했다. 하지만 유년기의 천재성과 이로 인한 주변의 칭찬은 김시습의 삶을 불행한 쪽으로 몰아갔던 것으로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천재성은 비정상성과 통하고, 유년기의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퇴색하기 십상이며, 그 자질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비례하지 않는다. 뒷날 그는 친지와 이웃의 넘치는 칭찬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21세 때 삼각산 속에서 글을 읽고 있다가 단종이 손위(遜位)하였다는 말을 듣자 문을 닫고서 나오지 아니한 지 3일 만에 크게 통곡하면서 책을 불태워 버리고 미친 듯 더러운 뒷간에 빠졌다가 그곳에서 도망하여 행적을 불문(佛門)에 붙이고 여러 번 그 호를 바꾸었다. 미친 듯 시를 읊으며 마음대로 떠돌아다니며 한 세상을 희롱하였다. 비록 세상을 선문(禪門)에 도피하였다 하여도 불법을 받들지 아니하니 세상에서 미친 중으로 그를 지목하게 되었다.

정치적 격변기를 지나 1458년, 24세에 승려 행색으로 관서 여행을 떠났다. 이후 관동과 호남을 유람하고, 경주와 서울에 안착한 시기도 있지만 방랑자로 긴 세월을 보냈다. “매월이라 당(堂)에다 이름한 것은 금오 매월이란 뜻을 취한 것이다”고 한다. 쉰아홉 되던 해 봄날, 홍산(鴻山) 무량사(無量寺)에서 비 내리는 가운데 한 많은 일생을 마쳤다. 2,200여 편의 시와 함께 정치 견해를 밝힌 산문들이 『매월당집』에 실려 있고, 소설 『만복사의 윷놀이』, 『이생과 최랑』, 『부벽정의 달맞이』, 『꿈에 본 남염부주』, 『용궁의 상량 잔치』가 『금오신화』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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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권정현
작품을 엮고 해설해주신 권정현 선생님은 1970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200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에 당선돼 등단했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청소년 삼국지」,「이소룡 평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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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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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6.8만자, 약 15.3만 단어, A4 약 293쪽 ?
ISBN13
9788991759022

출판사 리뷰

거리를 걷다보면 MP3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본다. 우리는 MP3를 음악을 듣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문학이 MP3의 기존 개념에 도전장을 냈다. 한국단편소설 35편, 한국고전소설 35편, 세계단편소설 35편의 줄거리 및 해설을 KBS, MBC 성우들이 낭송한 오디오북이 나왔다. 작품의 전문은 책으로, 줄거리와 해설은 MP3로 길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의 오디오북 시장은 아직은 열악하다. 대개 오디오CD로 제작돼 있어 CP플레이어나 컴퓨터로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에 결함을 갖고 있다. MP3로 작품의 전문을 듣는 것은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이지만 줄거리나 해설을 듣는 것은 시간적 부담감이 덜 할 것이다. MP3 오디오북이 읽는 독서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35편 시리즈'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읽어야 할 국내외 명작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았으므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의 명작 목록 역할도 할 것이다. 대학들이 논술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문학은 이제 교양을 넘어서 필수 과목이 됐다. 35편 시리즈는 구성 단계에 따라 줄거리를 구분, 작품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어려운 어휘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눈길을 끈다. KBS, MBC 출신 세 성우들이 목소리 경쟁을 하는 것도 들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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