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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노트 : 사진 선정에 관해
서문_막스 코즐로프 윌리엄 헨리 폭스 탈보트 William Henry Fox Talbot 데이비드 옥타비우스 힐 & 로버트 아담슨 David Octavius Hill & Robert Adamson 귀스타브 르 그레이 Gustave Le Gray 로저 팬톤 Roger Fenton 줄리아 마가렛 카메론 Julia Margaret Cameron 피터 헨리 에머슨 Peter Henry Emerson 프레드릭 H 에반스 Frederick H. Evans 으젠느 앗제 Eug?ne Atget 루이 베르 Louis Vert 폴 제니오 Paul G?niaux 자크 앙리 라르티크 Jacques-Henri Lartigue 1차 세계대전 The Great War 빌헬름 폰 토마 Wilhelm von Thoma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Alfred Stieglitz 루이스 하인 Lewis Hine 아우구스트 잔더 August Sander 도리스 율만 Doris Ulmann 알렉산더 로드첸코 Aleksandr Rodchenko 아카디 사커트 Arkady Shaikhet 보리스 이그나토비치 Boris Ignatovich 프랑수아 콜라 Fran?ois Kollar 마가렛 버크 화이트 Margaret Bourke-White 에드워드 웨스턴 Edward Weston 폴 스트랜드 Paul Strand 알버트 랭커 파취 Albert Renger-Patzsch 라즐로 모홀리 나기 L?szl? Moholy-Nagy 에리히 잘로몬 Erich Salomon 앙드레 케르테즈 Andr? Kert?sz 제르멘 크륄 Germaine Krull 브랏사이 Brassa?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Bresson 마뉴엘 알바레즈 브라보 Manuel ?lvarez Bravo 요셉 수덱 Josef Sudek 빌 브란트 Bill Brandt 리셋 모델 Lisette Model 헬렌 레빗 Helen Levitt 로버트 카파 Robert Capa 미국 재정주국(RA, Resettlement Administration) & 농업안정국(FSA, Farm Security Administration) 204 도로시아 랭 Dorothea Lange 아서 로스타인 Arthur Rothstein 러셀 리 Russell Lee 존 바콘 John Vachon 잭 디라노 Jack Delano 워커 에반스 Walker Evans 벤 샨 Ben Shahn 2차 세계대전 World War Ⅱ 르네 자크 Ren?-Jacques 이지스 Izis 마르셀 보비스 Marcel Bovis 로베르 드와노 Robert Doisneau 안셀 아담스 Ansel Adams 마이너 화이트 Minor White 데이비드 시무어 David Seymour 루이 포레 Louis Faurer 로버트 프랭크 Robert Frank 다이안 아버스 Diane Arbus 도로시 봄 Dorothy Bohm 에드 반 데어 엘스켄 Ed van der Elsken 게리 위노그랜드 Garry Winogrand 리 프리드랜더 Lee Friedlander 로버트 아담스 Robert Adams 윌리엄 크리스텐버리 William Christenberry 윌리엄 이글스턴 William Eggleston 토마츠 쇼메이 Tomatsu Shomei 나카히라 타쿠마 Nakahira Takuma 모리야마 다이도 Moriyama Daido 루이스 발츠 Lewis Baltz 조엘 메이어리치 Joel Meyerowitz 스테판 쇼어 Stephen Shore 앤더스 패터슨 Anders Petersen 조엘 스텐필드 Joel Sternf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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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두 차례의 급격한 세계전쟁을 치른 뒤 사회는 사건 중심의 세계관에서 삶 중심의 세계관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모티브와 중심은 사진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여전히 진행 중인 것 같다. 아니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더 심해졌다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100명 이상의 세계적인 사진가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진행한 이 책은 인류사의 대단한 사건 안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소소하지만 척박한 인류의 삶을 바라본 사진에 주목하고 있다. ‘진실’과 ‘아름다움’ 그리고 ‘허구’를 구분하고 다시 사진가의 눈으로 그 혼란을 정리하는 이 시대의 이미지 생산자들은 역사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 대단한 자부심은 그들을 다시 세상의 한 중심에 서게 한다. 오랫동안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앞으로도 계속될 예술로서의 사진에 대한 평가는 이미 진부한 패러다임의 영역에 속해 버렸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떤 사진가가 무엇을 찍어서 유명해졌다는 찬양보다는 사진가가 어떤 일에 심취해 자신의 내적인 완성을 이루어냈는지를 중요하게 바라본다. 이것은 현대의 사진가에 대한 반성이면서 또 다른 기회일 것이다. 어지럽게 얽혀있는 사회의 관계 속에서 자기만의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미래의 사진가는 표류하는 불안정한 인류의 삶의 방식에 가장 솔직담백하게 접근하는 것이 인류를 써내려가는 사진가의 자세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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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세계적인 사진가의 사진을 이해, 해석하고 즐기는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사진가의 일생 통해 유명 사진작품의 탄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안 제프리의 해설서! ‘사진,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독특하게 사진가의 일생을 통해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유명 사진작품이 찍히게 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빌 브란트, 워커 에반스, 폴 스트랜드, 라즐로 모홀리-나기 등 100여명 사진가의 일대기가 소개되는 방대한 책은 사진역사학자로 유명한 이안 제프리(Ian Jeffrey)가 쓰고 풍부한 사진작품을 실었다. 기존의 사진 읽기에 관한 책이 대부분 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다보니 추상적이고 내용도 제각각이었다면, 이 책은 사진을 어떻게 보라고 제시하는 대신 사진가의 살아온 과정을 들려주면서 찍히게 된 배경과 의미를 전한다. 그리고 독자는 역사적인 사진가들이 수많은 문화예술인과 맺었던 관계망, 혹독한 삶의 과정, 예술적인 성취를 이루기 위한 부단한 탐구와 여행 등을 접하며 사진의 역사 속으로 상상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책이 나오기까지는 사진가의 출생부터 성장배경, 세세한 삶의 궤적까지를 모두 꿰뚫고 있는 저자 이안 제프리의 해박한 지식이 뒷받침되고, 그 지식의 폭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고 집요하다. 가령 줄리아 마가렛 카메론의 인물사진은 그녀가 어려서부터 성경과 전설 속의 영웅담에 심취했다는 사실을 알면 비로소 이해되고, 1900년대 초반 멕시코를 찾은 폴 스트랜드, 에드워드 웨스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을 비롯해 수많은 사진가 행렬에서는 당시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이 처했던 욕구와 갈증을 읽을 수 있다. 함부르크의 뒷골목 카페 레메쯔를 오랫동안 찍어온 앤더스 패터슨은 자신이 누구보다 뒷골목 문화를 즐기고 좋아했으며, 전시장에도 이곳 친구들을 불러 맘껏 즐기게 했다. 또한 책은 사진 대가들의 일생을 통해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이 얼마나 고단한지에 관해서도 시사점을 던진다. 수많은 사진가들이 어떤 일에 심취해 자신의 내적인 완성을 이루었는지를 알게 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찾으려는 현대의 사진가들이 반성하고 자신이 서있는 자리를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