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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 선생의 선 이야기 1
봉우 권태훈(1900~1994) 선생 육성강연, 대담집(1985~1990) 구성: CD 1개
권태훈
책미래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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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01.1985.03.09-유관순기념관 단학 강연회 1
02.1985.03.09-유관순기념관 단학 강연회 2
03.1985.05.01-KBS 제5차 강연회(야외 강연)
04.1985.04.16-통일연수원 특강
05.1986.05.28-단학 공부의 민족사적 당위성
06.1986.06.09-여해관(서울) 개관식 기념사
07.1986.-학인들과의 대담 A
08.1986.05.20-중부교육구청 강연 2(법분16계)
09.1986. 05.-중부교육구청 강연 6
10.1986.-봉우 선생님 육통해(六通解) 특강
11.1987.10.30-연정원 중급 회원 특강
12.1988.05.21-단학대학 《천부경》 강의 A
13.1988.05.21-단학대학 《천부경》 강의 B
14.1988.01.23-단학대학 개강식 축사
15.1988.07.09-단학대학 《천부경》 2차 강의
16.1988.08.02-단학대학 졸업식 축사
17.1988.04.27-상고사(上古史) 대담(1) A B
18.1988.07.23-계룡산 하계수련회 질의응답
19.1988.-계룡산 하계수련회 특강
20.1988.05.21-단학대학 특강
21.1988.09.14-학인 대담(오행연기법, 도인법)
22.1988.09.-학인 대담 2
23.1988.09.-봉우 선생님 대담 3(연보작성)
24.1989.03.27-《심경(心經)》 강의 및 〈원상(原象)〉 해설
25.1989.05.28-특강 A B
26.1989.07.10-계룡산 하계수련회 특강 A
27.1989.07.10-계룡산 하계수련회 특강 B(질의응답)
28.1989.11. 23-중급 특강 A
29.1989.11.23-중급 특강 B(천부경)
30.1989.04.17-연정원 62기 회원 특강
31.1989.-학인 대담(백두산족에 대한 설명)
32.1989.02.11-서울연정원 창립 3주년 특강
33.1989.01.-《천부경》 대담 1
34.1989.01.-《천부경》 대담 2
35.1989.01.-천문 대담 1
36.1989.01.-천문 대담 2 7
37.1989.01.-천문 대담 3 0
38.1990.07.22~25-계룡산 하계수련회 학인 대담 6
39.1990.10.19-중급 특강 A B 1

저자 소개 1

權泰勳, 봉우鳳宇

단기(檀紀) 4233년(1900년) 서울 재동(齋洞)에서 태어났다. 소설 《단(丹)》의 실존 주인공으로, 6세 때부터 정신수련을 시작했으며 19세 되던 해 당대 도계(道界)의 거인(巨人) 김일송(金一松) 선생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정신수련법을 전수받았다. 《단(丹)》, 《백두산족에게 고함》,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민족비전 정신수련법》 등의 책들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과 뿌리, 정신수련법을 알리고 가르쳐 왔으며, 민족의 뿌리찾기와 후학양성에 힘쓰다가 1994년 95세로 환원(還元)하였다. 선도(仙道)정신수련단체인 〈한국단학회(韓國丹學會) 연정원(硏精院)〉 총재
단기(檀紀) 4233년(1900년) 서울 재동(齋洞)에서 태어났다. 소설 《단(丹)》의 실존 주인공으로, 6세 때부터 정신수련을 시작했으며 19세 되던 해 당대 도계(道界)의 거인(巨人) 김일송(金一松) 선생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정신수련법을 전수받았다. 《단(丹)》, 《백두산족에게 고함》,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민족비전 정신수련법》 등의 책들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과 뿌리, 정신수련법을 알리고 가르쳐 왔으며, 민족의 뿌리찾기와 후학양성에 힘쓰다가 1994년 95세로 환원(還元)하였다. 선도(仙道)정신수련단체인 〈한국단학회(韓國丹學會) 연정원(硏精院)〉 총재, 독립투사 나철(羅喆) 선생이 중광(重光)하신 민족종교 대종교(大倧敎) 총전교, 유교인(儒敎人)들의 단체인 사단법인 〈유도회(儒道會)〉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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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184쪽 | 152*225*60mm
ISBN13
9791185134406

책 속으로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내려와도 그 저 치성문에 한 번이나 “권태훈이 잘 살게 해주시오. 권태훈이 자손이나 뭣에 뭣에 잘 하게 해주시오. 내 몸에… 몸이나 건강하게 해주시오.” 그런 소리 안 했습니다. “이 나라 백성… 백두산족, 하루래도 속히 중광(重光)하게 해주십시오.” 하는 그것가지고 어려서부터 지금까정 염(念)을 하는 겁니다.
---「6장. 여해관개관식 기념사(1986년)」중에서

우리는 긴 거를 바라는 게 아니고, 우리들 자체가 이게 무슨 운으로 됐든지 단학을 수련해서 예전 어른들이 하신 그거를 다시 밝혀서 예전에 밝았던… 해가 위에 있던 걸 구름이 가렸던 걸 구름을 벗기고 다시 밝게 해서 재명(再明)을 시키자. 중광(重光)을 시키자. 그 중광하는 싹, 불에다 성냥을 켜듯이 불 켜야 되는 그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한다 그겁니다. 그 불 켜는 사람이 불 보자는 거 아니에요. 불은 여러 사람이 다 보게 되죠. 그러니까 여기서는 일호(一毫) 사심(私心)이 없이… 하나도 마음에 사심이 없이 전 우주 인간의 우리들 여기 있는 사람들이 몸을 바쳐서 그 싹을 잘 길러가지고 어떻든지 우주의 평화스러운 세상이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재주를 배워서 상대방을 힘으로 눌러서 사람을 죽이든지 뭣하든지 다 해놓고 내가 뺏어버린다는 이거는 뺏으면 뺏는 거만큼 또 그게 서로 격해가지고, 그다음엔 또 당하고 또 당하고 하는 것이여. 이건 평화스럽게, 평화스럽게, 우리가 이제 공부를 해서 이 단학을 연구해가지고 머리가 좋아져서 세계의 과학자들이 여기서 배출하게 되면 자연히 되지 말라고 해도 세계에서 우위에 차지하게 됩니다.
---「6장. 여해관개관식 기념사(1986년)」중에서

우리나라 역사라는 것은 최고(最古)여. 세계 인류사 중에 제일 최고로 오래된 역산데, 그 역사를 까뭉개기 위해서 별짓들을 다해. 그러나 그 증거를 지금 몇 해라고 이건 잘 모릅니다. 최고 첫 번에 제일 오래됐다는 것은 알아도 몇 해라고 날짜까정은 알 수가 없어. 그동안 자꾸 말살은 됐고. “그 당신들이 우리나라에서 본(本) 역사, 일본놈이 맨들고 중국 사람이 맨들은 역사 말고, 본 역사로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온 역사, 입으로라도 전해 내려온 역사, 사람들끼리래도 아무개 조상, 아무개 아무개해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사기(史記)를 한번 하나 하나씩 들어보오. 예전 오래된 거는 모르고 내 눈으로 본 걸 얘기하리다.”

---「19장. 계룡산하계수련회특강(1988년)」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국선도의 중흥조, 봉우 권태훈 선생의 어록!

이 책은 봉우(鳳宇) 권태훈(權泰勳: 1900~1994) 선생의 강연, 대담들을 기록한 어록(語錄)이다.

봉우 권태훈 선생은 한국 현대 정신사에 매우 특이한 자취를 남기신 분으로서, 1984년 소설[단(丹)]의 실제 주인공으로 등장한 뒤 선풍적인 인심의 주목을 받아 당시 정신문화계에 ‘단 열풍’을 몰고 올 정도로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봉우 선생의 자전적(自傳的) 구술을 소설 형식으로 담아낸 [단]이 출간 후 수십만 권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폭발적인 대중의 반응을 받은 배경에는 봉우 선생의 이야기가 담고 있는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정서, 역사, 사상 등이 자리했는데, 이를 일러 ‘봉우 선생의 仙 이야기’라 부르기로 한다.
봉우 선생은 1980년대 한국지성사에서 자취를 감춘 우리 정신의 가장 깊숙한 원형인 선도(仙道) 사상을 이야기로 풀어내 대중에게 다시금 전해준 뛰어난 설화자(說話者)이자, 사상가였으며, 당대의 선인(仙人)이었다.

1980년대 한국 사회는 1960년대 이후 20년간의 산업화 매진으로 경제적 부(富)를 획득하여 해방 이후의 절대적 가난으로부터 벗어났으나, 상대적으로 정신문화가 피폐해지면서 주변 열강들에 둘러싸인 지정학 위치에서 오는 사대주의의 만연(漫然), 개인적, 사회적 자아(自我)의 상실, 외세에 의한 식민사관의 청산 부재 등 사회, 국가적 문제들이 속출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때 등장한 봉우 선생의 첫 말씀은 ‘우리의 조상을 알자’ ‘우리의 뿌리와 사상을 알자’였다. 우리가 일본의 노예생활을 겪었고, 외세에 의한 민족분단으로 민족적 자긍심을 가질 수 없는 암울한 상황에 빠져 있으나, 우리의 조상은 원래 위대했고, 강성했으며, 찬란한 문화를 창조했던 민족이었다는 것이다.
봉우 선생은 이야기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1986년 민족전통 정신수련단체인 ‘한국단학회 연정원(硏精院)’을 설립하여 우리 조상들의 뿌리사상인 단군선도(檀君仙道)의 보급에 나섰으며, 여기서 민족선도의 핵심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등의 요체(要諦)와 잃어버린 우리 민족의 참역사, 참나를 찾는 조상들의 고유한 정신수련법과 육체단련법 등을 수많은 강연과 [백두산족에게 고함],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민족비전 정신수련법] 등 관련 도서 출판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이 책은 이렇듯 소설 [단] 이후 1985년에서 1990년까지의 봉우 선생 강연 및 대담들을 녹취하고 각주를 붙여, 한국의 1980년대 문화지평에 홀연히 등장, 정신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봉우 권태훈 선생의 삶과 사상을 이해하는 구술 자료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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