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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징 1
소명출판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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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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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해제
머리말
학이
위정
팔일
리인
공야장

저자 소개

저자 : 오규 소라이
에도시대 유학자, 사상가로 고문사학(古文辭學)을 창시하여, 독특한 일본 유학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일본사상사에서 최고의 사상가로 평가되기도 하는 그의 주요 저서로는 『변도(弁道)』, 『변명(弁名)』, 『논어징(論語徵)』, 『대학해(大學解)』, 『태평책(太平策)』, 『정담(政談)』, 『학칙(?則)』 등이 있다
역 자 소 개
이기동 李基東 :성균관대학교 교수

임옥균 林玉均 :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연구부교수

임태홍 林泰弘 :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원

함현찬 咸賢贊 :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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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89쪽 | 148*210*30mm
ISBN13
9788956265360

출판사 리뷰

『논어고의』에 대한 반박과 『주자집주』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논어주석

소라이는 일본학자이지만 주자(朱子)의 각종 학설에 정면으로 맞서, 고대의 유학경전, 즉 오경(五經)을 종횡으로 활용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그가 구사한 한문의 수준도 보통 학자들을 뛰어넘는 것으로, 일본을 넘어 중국과 조선의 지식인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것이었다. 소라이의 주장의 핵심은 송나라 유학자들의 주장은 모두 불교나 도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고대부터 전해져온 선왕(先王)의 도(道)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었다. 그는 그러한 주장을 『논어』를 분석하고 주석을 단 『논어징(論語徵)』을 통해서 하나하나 입증해 보였다. 주자학에 대한 적극적인 반론, 『논어』에 대한 재해석, 그리고 고대 경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활용은 그가 동아시아의 차원에서도 보통의 학자수준을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사상은 소라이의 등장으로 비로소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고 할 수 있다.

『논어징』은 한마디로 『논어』의 주석서이다. 소라이가 자신의 고문사학적인 입장에서 『논어』를 해석하고 분석한 성과를 이 책에 주석으로 담은 것이다. 『논어징』은 송나라 유학자들의 『논어』에 대한 해석을 반박하고, 소라이 이전에 활약한 이토 진사이의 『논어고의』를 비판하였다. 소라이는 『논어』 이전에 출판된 것으로 판단한 ‘고문사(古文辭)’의 경전, 즉 육경을 기준으로 『논어』를 해설한 것이 특징이다. 경전의 본문만을 읽고 또 읽고, 읽고 또 읽는 과정에서 의문점을 발견하고 그 의문을 스스로 풀어가면서 자신의 경학을 구축한 것이다. 선현들의 주석은 잠시 뒤로하고 자신의 문제를 철저하게, ‘독학(獨學)’으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그의 독창적인 경학이 성립된 것이다. 그러므로 『논어징』 안에는 매우 ‘일본적인’ 사상과 관점들이 다양하게 동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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