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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온 짝사랑!
서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소소하고 따뜻한 두근거림. 혼자만 간직하게 되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감정들에 관한 이야기. 바쁜 일상을 살다 문득 우리의 무뎌진 감정을 파고드는 일들이 생기곤 한다. 그런 일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너무 당연 한 듯 찾아온다.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은 볼펜심을 사기 위해 근처 서점에 들르게 되고 문구점 코너에서 일하는 점원이 눈에 띈다. 그 후로 볼펜심을 산다는 핑계로 서점을 드나든다. 소심한 성격 탓인지 아니면 원래 처음부터 고백할 생각이 없는지 서점 속 문구점 코너를 맴도는 건 그에게는 일상이 되어 버린다. 아주 작은 계기로 시작된 일상의 그의 떨림이 김희진 작가의 섬세한 그림체로 잘 표현되어 있다. 소나기 처럼 갑작스럽게 찾아온 감정에 대한 이야기. 어른을 위한 동화같은 코믹북. 【책의 구성】 파일 형태의 책과 일러스트로 가득 채워진 스티커 셋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