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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백신 개발을 위한 첫걸음 1장 시작하기 전에 2장 악성코드와 백신의 이모저모 3장 개발 환경 구축하기 2부 백신 세상으로 들어가기 4장 전용백신 개발하기 5장 다양한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기 6장 악성코드 패턴 분리하기 7장 악성코드 진단/치료 모듈 분리하기 8장 전용백신 배포본 만들기 3부 유지보수가 편리한 백신 구조의 고민 9장 플러그인 백신 엔진 개발하기 10장 플러그인 백신 엔진의 암/복호화 도구 만들기 11장 플러그인 백신 엔진 동적 로딩하기 12장 백신 커널 개발하기 13장 백신 콘솔 프로그램 개발하기 4부 압축 파일 내부의 악성코드 진단/치료에 대한 고민 14장 압축 파일? 임베딩 파일? 15장 ZIP 파일 처리하기 16장 플러그인 백신 엔진 구조 보강하기 17장 백신 커널 보강하기 18장 압축 파일 내부의 악성코드 치료 방법 고민하기 5부 파일 포맷 추가하기 19장 스크립트 파일 포맷 추가하기 20장 PE 파일 포맷 추가하기 21장 OLE 파일 포맷 추가하기 22장 PDF 파일 포맷 추가하기 23장 ALZ 파일 포맷 추가하기 24장 UPX 파일 포맷 추가하기 6부 악성코드 진단/치료하기 25장 스크립트 악성코드 진단/치료하기 26장 윈도우 악성코드 진단/치료하기 27장 MS 오피스 악성코드 진단/치료하기 28장 한글(HWP) 취약점 진단/치료하기 7부 백신 배포하기 29장 설치 파일 만들기 30장 백신 업데이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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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이메일을 이용해서 확산되는 멜리사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악성코드의 확산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디스켓 등의 저장 장치만을 악성코드 확산의 수단으로 생각했던 악성코드 제작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전 세계의 컴퓨터가 순식간에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악성코드를 대처하기 위해 기존 백신 개발자는 엄청 바빠졌다. 악성코드를 수집하기 위해 외국 백신 업체와 연락망도 넓히고 악성코드 수집용 허니팟도 구축했다. 백신에 의해 자동으로 수집되는 악성코드 의심 메일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반면 악성코드 수집이 힘들었던 공개용 백신 개발자들은 악성코드의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대부분의 공개용 백신 개발자들은 공개용 백신 개발을 포기하고 백신 업체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렇게 바쁘게 살아온 백신 개발자들은 시간적 제약이나 각 백신 업체의 기밀 등을 이유로 결국 외부로의 기술 공개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백신의 구조와 원리를 아는 이가 없으니 백신 업체로 들어오는 사람이 없고, 사람이 없으니 기존 백신 개발자는 계속적으로 바쁜 악순환이 발생한 것이다. 이 책은 최대한 많은 백신 개발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민 끝에 파이썬 언어를 선택했다. 파이썬이 스크립트 언어이기에 속도도 느리고 저수준 레벨에 대한 접근은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악성코드를 대처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드는 일이다. 즉, 생산성을 목표로 한다. 그렇기에 파이썬은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언어가 확실하다. 이 책은 전체적인 백신의 구조와 동작 원리의 정확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소스코드를 바탕으로 딥러닝/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한 악성코드 검사 기법이 많이 추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많은 개발자들의 참여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