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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몸 사용설명서
시작하면서 PART 1 아기의 생존력 PART 2 아기의 동작 PART 3 아기의 성장 PART 4 아기의 건강 PART 5 아기의 몸 마치면서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머리말 PART 1. 누워 지낼 무렵(1~6개월) PART 2. 앉기 시작할 무렵(7~9개월) PART 3. 설 무렵(10~12개월) 맺음말 |
Konishi Kaoru,こにし かおる,小西 薰
Konishi Yukuo,こにし ゆくお,小西 行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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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몸 사용설명서
혈변은 출혈하는 신체 기관에 따라 색이 다른데, 거무스름한 적갈색은 코피나 식도 혹은 위와 같은 상부 소화기관의 출혈이고, 선명한 붉은색은 장, 특히 대장이나 항문의 출혈 가능성이 크지요. 선명한 피가 변 주위에 소량 묻어 나오는 것은 항문 근처의 점막이 살짝 찢어졌기 때문일 수 있으므로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거무스름한 변이 나온다면 주의하세요. 간혹 코피를 많이 쏟을 경우 변이 검게 변하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p.152 「변에 피가 묻어 나와요!」중에서 생후 4개월 무렵이 되면 아기는 세워서 안아주는 걸 더 선호하는데, 이렇게 아기를 세워 안아주면 자꾸만 등을 뒤로 젖히는 바람에 안기가 무척 불편하지요. 이 시기에는 몸을 안으로 굽히는 근육보다 쭉 펴는 근육이 더 발달해서 뒤로 젖히는 자세가 편하기 때문이랍니다.--- p.170 「몸을 자꾸 뒤로 젖혀서 안기 힘들어요」중에서 아기가 까치발로 첫걸음마를 뗀다면? 뇌성마비나 자폐증 아동에게서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까치발로 걸으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평소에는 정상적으로 걷다가 가끔 발끝으로 콩콩 걷거나, 초기에는 까치발로 걷다가 금방 정상적으로 걷는 아기도 있으니까요. --- p.182 「까치발로 걸어요」중에서 아기가 태어난 후 2~3일쯤 지났을 때 성별을 불문하고 가슴 부근이 부어올라 자그마한 젖무덤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위를 강하게 눌러보면 젖이 조금씩 나오기도 하지요. 어떻게 갓 태어난 아기의 가슴에서 젖이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엄마 배 속에 있을 당시 탯줄을 통해 엄마의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후에도 그 호르몬의 영향이 남아 있어서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가슴이 부풀어 있다고 쥐어짜거나 자극하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2~3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질 테니까요.--- p.196 「아기의 젖꼭지가 부어올랐어요」중에서 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아기가 엄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것은 아기의 눈이 근시이기 때문입니다. 아기의 시력은 뇌가 발달함에 따라 점차 좋아지기 때문에 무언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 그것에서 눈을 떼지 못하지요. 아기의 뇌가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발달하는 과정 중 일어나는 현상이랍니다.--- 「얼굴을 빤히 쳐다봐요」중에서 아기가 재롱을 떨기 시작할 즈음 “예쁜 짓!”이라고 말하면 아기는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생글거립니다. 아기는 반복적인 놀이를 통해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고 행동하는 법을 배우는데, 이제 말만 듣고도 상대가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예쁜 짓!”이라고 말하면 웃어요」중에서 아기가 뒤통수를 바닥에 일부러 쿵쿵 부딪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기를 살펴보지만 별로 아파하지도 않고 방긋 웃기까지 하지요. 이는 머리가 있음을 알아차린 아기가 부딪치는 감각을 즐기는 행동이에요. 중에서위험한 행동은 아니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머리를 콩콩 부딪쳐요」중에서 엄마가 꾸짖으면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살피다 잠시 복잡한 표정을 짓고는 서서히 울상이 되어버립니다. 이것은 하면 안 되는 일을 했을 때 엄마가 혼낼 거라는 것은 알지만 이미 저질러버렸다는 죄책감에 갈등하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아기의 감정은 마음의 갈등을 일으킬 정도로 부쩍 자라나고 있답니다. ---「꾸짖으면 울상을 지어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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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적절한 대처법이 한 권에 쏘~옥!
_《아기 몸 사용설명서》 속속들이 엿보기 PART 1 아기의 생존력 아기는 세상에 탄생하기 전 9개월 동안 엄마의 배 속에서 ‘태아’라는 이름으로 성장한다. PART 1에서는 탄생을 준비하는 태아의 성장을 보여주며 임신 기간 동안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태아에 관한 주요 정보를 전달한다. 더불어 갓 태어난 아기의 눈에 세상이 어떻게 보이고, 소리가 어떻게 들리며, 맛과 냄새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부모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한다. 특히 신생아가 언어, 산수, 물리 등을 이해할 수 있고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가능하다는 점을 소개하며 작고 연약하지만 신비로운 아기의 생존력에 대해 설파한다. PART 2 아기의 동작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흥미롭기만 하다. 아기는 탄생 후 손부터 시작해 발, 머리 등 자신의 몸 이곳저곳을 꼼지락거리며 ‘나’라는 존재를 익혀가고, 뒤집기, 기기, 서기의 과정을 통해 조금씩 발전해나간다. PART 2에서는 날로 성장해가는 아기를 바라보는 부모의 놀라움과 감동을 담아 아기의 사소한 동작 하나하나가 아직 언어를 사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기를 이해하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설명한다. PART 3 아기의 성장 갓 태어난 신생아는 ‘아기’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미숙한 존재이다. 모든 신체가 덜 발달한 만큼 완성된 인간으로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PART 3에서는 이맘때 아기에 대해 온갖 궁금증으로 가득한 초보 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안겨준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아기의 울음, 끊임없이 흐르는 아기의 침, 모유 수유와 분유 수유에 대한 부모로서의 갈등과 고민, 젖을 떼고 이유식 단계로 넘어가야 할 시점, 아기의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징후까지, 아기의 성장을 둘러싼 갖가지 사항들에 대해 요점을 ‘콕!’ 집어 전달한다. PART 4 아기의 건강 부모라면 그 무엇보다 자식의 건강을 우선시하고 염려하기 마련이다. 특히 예비 부모, 초보 부모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기의 건강이란 초미의 관심사이다. 작은 이상 징후라도 연약하기 그지없는 아기에게 큰 해를 끼칠 수 있기에 부모는 아기의 건강 지식을 반드시 섭렵해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PART 4에서는 아기의 몸을 둘러싼 갖가지 증상과 이맘때 아기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통해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갑자기 아기가 우유를 적게 마시거나 열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을 때, 변에 피가 묻어날 경우 가늠해볼 수 있는 질병과 안아주기만 하면 몸을 심하게 젖혀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는 아기의 행동 등 다양한 신체적 변화와 행동적 변화를 토대로 아기의 건강을 정확히 진단해본다. PART 5 아기의 몸 탄생 직후부터 성장이 멈출 때까지 아기는 끊임없는 신체적 발달을 이루며 완전한 존재로 거듭난다. PART 5에서는 아직 미숙한 존재인 아기의 몸에서 나타나는 발달 징후들과 다양한 육아 관련 질문들을 토대로 아기의 몸을 정확히 이해하고자 한다. 아기의 배꼽 때는 닦아줘야 하는 것인지, 남자 아기임에도 젖꼭지가 부어오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아기의 자세가 한쪽으로 쏠려 있는데 혹시 목이나 척추가 휜 것은 아닌지, 아기에게도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한지 등 성인의 몸과 여러 면에서 다른 아기의 몸에 대해 올바르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보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하는 갖가지 아기의 행동들! 아기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_《아기 행동 사용설명서》 속속들이 엿보기 PART 1 누워 지낼 무렵(1~6개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거의 하루 종일 잠을 자며 쉴 새 없이 쑥쑥 자라난다. 아직 앉지도 서지도 못하지만 조그만 입으로 하품을 하고 앙증맞은 손발을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이 초보 부모에게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이처럼 아기가 본능적으로 보이는 행동들은 때로 부모의 걱정을 증폭시키기도 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낳는데, PART 1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가 생후 6개월간 보이는 다양한 징후와 행동에 대해 친절히 설명한다. 아기가 쉴 새 없이 하품과 딸꾹질을 반복하는 것은 생후 1개월간 계속되는데, 태내에서와 달리 출생 후에는 자신의 폐로 스스로 호흡해야 하기 때문에 이맘때 아기가 자주 하는 하품과 딸꾹질은 아주 중요한 호흡 연습이다. 또한 모유를 먹으며 엄마의 가슴을 손등으로 어루만지는 행동은 엄마의 존재를 끊임없이 확인하고자 하는 아기의 본능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이때 엄마는 다정한 목소리로 아기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아기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쿠잉’이라고 하며 옹알이의 시작을 의미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아기의 소리에 반응하지 않을 때보다 자주 반응해줄수록 아기가 목소리 내기를 훨씬 오랫동안 지속한다는 사실이다. 뜻을 알 수 없는 아기만의 언어이지만, ‘쿠잉’은 아기가 하는 최초의 의사소통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아기의 양 겨드랑이를 받쳐 일으켜 세우면 마치 걷기라도 하려는 듯 양발을 버둥거리거나, 엄마나 아빠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양손으로 자신의 발을 만지작거리며 스스로를 인지하는 등 PART 1에서는 이 시기 아기의 신체와 뇌가 활발히 성장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PART 2 앉기 시작할 무렵(7~9개월) 목을 가누고 등뼈를 제대로 펼 수 있게 된 7~9개월 무렵의 아기는 이전보다 시야가 훨씬 넓어졌고 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마침내 스스로 앉을 수 있다. 따라서 아기의 행동은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이며 동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부모는 아기가 보이는 행동 하나하나의 의미를 파악하려 노력하지만 도무지 쉽지가 않다. PART 2에서는 날이 갈수록 다양한 행동을 보이는 아기의 마음을 보다 정확히 헤아릴 수 있도록 상황별 설명을 더해 이해를 돕는다.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올 경우 아기는 상대방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이것은 낯가림 정도의 거부 반응은 아니지만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기의 심리를 반영한 행동이라 볼 수 있다. 반면 웃는 얼굴과 화난 얼굴을 구별할 정도로 아기의 뇌가 발달하긴 했지만 아직 말을 정확히 이해할 수는 없기에 아기는 표정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한다. 또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고는 묘한 기쁨에 사로잡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고는 한다. 특히 이 무렵의 아기는 수저로 밥그릇 안을 휘저어 난장판을 만들거나 장난감을 여기저기 어지르고 티슈를 모조리 꺼내 방바닥에 흩뜨리는 등 엄마 아빠를 곤란하게 만들기 일쑤인데, 사실 이 행동들은 단순한 말썽이 아닌 아기만의 놀이 활동이자 왕성한 탐구심의 결과를 뜻한다. 따라서 아기가 보다 왕성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현명한 부모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PART 2에서는 간과하기 쉬운 아기의 다양한 행동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뜻을 짚어주며 보다 지혜로운 부모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아직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기가 사소한 몸짓과 행동으로나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있다면 부모는 아기의 행동 발달을 돕고 보다 행복한 육아를 누릴 수 있다. PART 3 설 무렵(10~12개월) 엉금엉금 기어 다니던 아기는 자신의 키에 맞는 물건에 매달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일어서게 된다. 이후에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주변 모습에 또다시 이동하고 싶어 하고, 이제 아기가 완벽히 균형을 잡으며 걷기 시작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 무렵 아기의 호기심과 탐구심은 보다 왕성해져서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이리저리 이동하려 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안색을 엿보며 장난을 치거나 다양한 놀이를 통해 말을 알아듣고 행동하는 법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마음의 갈등을 일으킬 정도로 아기의 감정이 자라 꾸짖을 경우 울상을 짓거나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PART 3에서는 아기의 의사 표현력과 의사소통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부쩍 자라난 아기의 몸과 마음을 부모가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할지 조언한다. 혼자서도 자유롭게 이동하고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며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고 애쓰는 아기의 모습에 어떻게 대응해주느냐에 따라 아기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육아의 첫걸음은 아기와의 소통인 만큼 성장과 함께 변화하는 신비한 아기의 행동을 이해하면 아기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