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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데려온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행복 기르기 전, 짚고 넘어가자 애묘인이 알아야 할 법규 고양이의 선택 고양이를 구하는 방법 건강이, 순둥이 알아내는 법 고양이용품 준비하기 고양이 맞이 고양이를 위한 공간배치 고양이의 이동과 집보기 고양이의 해외이동 2교시-먹인다- 고양이 영양학 주식의 선택 사료의 구입과 관리 사료 급여법 물 주기 간식 주기 가정식 마당 고양이의 비만 아기고양이의 젖먹이기 (생후~4주) 아기고양이의 젖떼기 (4주~8주) 나이든 고양이의 식사 b3교시-생활한다- 고양이의 화장실 사용 화장실용 모래의 선택 고양이의 긁기 행동 고양이의 그루밍 (털 정리) 고양이의 놀이 고양이와 풀 고양이의 휴식 고양이와 수면 고양이 드는 법 쓰다듬어주기 손질해주기 외출 준비하기 4교시-이해한다- 고양이가 느끼는 세상 고양이의 의사표현 - 몸의 언어 고양이의 의사표현 - 목소리 고양이의 사냥 걸음마에서 낙법까지 고양이의 지능지수 친구 사귀기 고양이와 사람 문제행동 바로잡기 - 방법편 문제행동 바로잡기 - 문제행동 별 대처방법 5교시-가족을 늘린다- 수컷 이야기 암컷 이야기 암고양이의 발정기, 자세히 알기 고양이의 짝짓기 고양이의 임신 고양이의 분만 어미의 모성행동 가슴으로 맞이하는 가족 - 길고양이 돌보기 가슴으로 낳는 가족 - 갓난고양이 구조하기 6교시-건강을 돌본다- 동물병원 방문하기 동물병원 용어정리 전염병 / 예방접종 기생충 / 기생충 예방 치과질환 / 양치질 중성화수술 증상에 대해 알기 질병에 대해 알기 간호방법 심폐소생술 세부 응급상황별 대처 부록1 고양이 몸에 대한 정보 부록2 고양이 품종정리 부록3 고양이 연대기 부록4 고양이사료 영양분석표 부록5 하루필요열량과 하루급식량 구하기 부록6 고양이 입양자의 조건제시 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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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기에 개를 한번씩 키워보며 자랍니다.
설령 키워본 경험이 없다 해도 개를 키우는 지인은 쉽게 만날 수 있고 첫 키움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두 번째로 많이 기르는 동물이지만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고양이에 관한 커뮤니티로 정보를 공유하고 키워냅니다. 물론 생활 속의 고급정보도 많지만 그것들 중에는 틀린 정보를 정설로 믿고 퍼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정보의 부재. 이것이 처음 책을 쓰게 된 큰 동기였습니다. 물론 책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아주 얇고 출판한지 10년이상씩은 묵은.. 백과사전을 발췌한 듯한 책이 대형서점에서 팔립니다. 이런 현실이 지속되다가 근래, 5년안에 일본에서 출판된 책이 수입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겉은 번지르르합니다. 일본인특유의 세심함으로 뭔가 그럴싸한 출판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리나라 커뮤니티에서 간혹 범하는 정보의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민간 전문가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고양이를 다년간 키웠으나 전문가라고 부르고 전문서로 분류하기엔 부족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실과 조금 다른 점도 있지만 수입책이므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정리하면, 작년 12월까지의 현실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고양이키우기 종합서적 중 수의사가 쓴 고양이기 키우기 종합책이 한 권도 없었습니다. 수의사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고양이 종합책이 없었습니다. 작년을 기점으로 든 이유는 올해 초 수의사가 낸 책이 한 권 생겼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수의사가 만들었습니다. (보도자료를 만드는 중에 한국에도 한 쓴 것을 확인했습니다.) 수의사라는 면허를 내세워 권위주의에 사로잡혀 책을 팔고 장사를 해 볼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싶은 기본욕구에서 시작되어 "해본다면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제 책에서는 외래어(영어, 한자)는 고유명사 외에 찾기 힘듭니다. 무조건 쉽게 읽히길 바랬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도 읽고 끄덕이며 고양이를 키우는 꿈을 키울 수 있게끔 눈높이를 낮춰 서술했습니다. 다소 성가실정도로 주석을 달고 용어순화와 용어해설에 힘썼습니다. 책이라면 두통부터 오는 성인도 무난히 집중하게끔 짧은 호흡으로 글을 썼습니다. 사진과 그림, 시각적 이미지도 많이 넣고자 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고...예쁘게 꿰어야 한번 더 눈이 가는 법이니까요. 그림책, 어른동화책 수준으로 시각화하고자 노력했는데 이것은 보는 시각에 따라 주관적 견해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섬세하고 자상하고 재미 있고자 노력했습니다. 누구에게 묻긴 사소하고 혼자 알아내기엔 힘든 사소한 궁금증을 풀어주며 흥미유도와 재미를 부여하고자 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내용은 수의대후배들이 읽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전문서적입니다. 개원 전문의 중에서도 고양이를 직접 키우지 않는 수의사에겐 추천할 정도로 자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불특정 다수가 쉽고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수없이 가공했습니다. 문체와 시각적인 요소를 많이 정돈했습니다. 총 정리해서 소개하면 수의사가 출판/ 우리나라 최초 종합책/ 전문성 + 그러나 쉽고 재미있음 + 대중과의 소통 을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