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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괜찮다고 말해줘요!
탁기형
신원문화사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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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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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part 1
일상의 사소한 흔적

어느 자리에서나 꽃은 핀다 / 낡은 것에 대한 단상 / 그림자가 있는 풍경 / 게으름
밤이면 빛나는 또 다른 세상 / 알제의 해변 / 빛이 머무는 벽 / 발견
솔거 생각 / 하늘 / 낙엽 / 무력감
다람쥐의 초상권 / 꿈 / 게으른 자의 행운 / 북한산과 반달
함박눈 / 해 저물다 / 삼각산에 걸린 노을 / 서울의 달
그 남자의 집 / 저 멀리 비행기와 달 / 밤이 오고 있다 / 수락산에서
양수리 풍경 / 보랏빛 터널 / 고비 사막 / 참새와 비둘기
가을빛을 탐하다 / 세월 / 자작나무

part 2
빛이 나는 사람들

안녕? / 늙어간다는 건 / 프로정신 / 대변항 멸치잡이
군복과 꽃분홍색 하이힐 / 구경꾼 / 산막 할아버지 / 어깨동무
몽골 고비 사막에서 / 노인과 미녀 / 일어나라 / 아부자에서 만난 여인들
추도 풍경 / 공중전화 / 세월의 흔적 / 세월을 낚는 아이들
웃음소리 / 데이트 / 시선 / 신두리 풍경
여자 VS 남자의 풍경 / 별일 없이 산다 / 눈 오는 출근길 / 어떤 풍경
자연과 동화되는 사람들 / 물레방아 인생 / 아이와 염소

part 3
내 인생의 하나뿐인 특별한 순간

폭풍의 아침 / 우연 또는 필연 / 내 생애 특별한 순간 / 해무리
중심잡기 / 외계인 / 규칙이란? / 마지막 표정
나무새 / 우담바라 / 대부도에서 / 고래
삶이 다른 개 / 빛, 쏟아지다 / 물방울 다이아몬드 / 구름산
나팔꽃의 사랑 / 한강 위로 지는 노을 / 실잠자리의 사랑 / 공생 관계
불타는 하늘 / 마음이 슬프면 보이는 것이 다 슬프다 / 간절히 원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몫 / 자연이 보 내준 특별한 선물
하얀 눈의 축복을 받은 세상 / 네 가지 색의 하늘 / 장미 한 송이 / 유화 같은 하늘
나무 그림자 / 숲은 어디에도 있다 / 하늘에 가득 찬 구름 / 내일로 가는 노을

part 4
쉽게 보이지 않는 순간의 흔적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 툰드라 지대 / 파리 근교 / 무엇일까요?
신비한 비밀의 정원 / 한국의 미 / 희망의 흔적 /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에서
천공의 성 / 심양의 들녘 / 동토의 산맥 / 시베리아의 얼어붙은 호수
색동옷을 걸친 카스피해 / 목말라가는 지중해 / 붉은 사하라 / 북아프리카 알제리
빗방울에 담긴 낙엽 / 말레이 반도의 노을 / 그림 같은 카스피해 연안 / 한 폭의 동양화
물방울에 담긴 가을 / 가을이 널렸다 / 눈 덮인 세상 / 빛, 울렁이다
멕시코의 휴양 도시 칸쿤 / 생각의 숲 / 오마주 피카소 / 단순화하기
하늘에서 본 하늘 / 민둥산 새벽 풍경 / 자연의 움직임

저자 소개 1

스스로를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으로 밥 먹고 사는 살짝 낭만주의자.”라고 소개하는 탁기형은 대구 봉산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부모님을 따라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자연과 사물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이러한 관심은 사진으로 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사진을 찍게 되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에서 사진기자로 첫걸음을 시작했고, 그 후 세계일보와 서울신문을 거쳐 현재 한겨레신문 편집국 사진부문 선임기자로 재직 중이다. 1980년대 말 온 나라를 휩쓸던 민주화 현장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크고 작은 사건사고 등 한국 현대사의 현장에서
스스로를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으로 밥 먹고 사는 살짝 낭만주의자.”라고 소개하는 탁기형은 대구 봉산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부모님을 따라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자연과 사물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이러한 관심은 사진으로 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사진을 찍게 되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에서 사진기자로 첫걸음을 시작했고, 그 후 세계일보와 서울신문을 거쳐 현재 한겨레신문 편집국 사진부문 선임기자로 재직 중이다.

1980년대 말 온 나라를 휩쓸던 민주화 현장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크고 작은 사건사고 등 한국 현대사의 현장에서 기록을 남겼다. 늘 가슴 따뜻해지는 사진을 꿈꾸다가 뒤늦게 개인 사진을 찍기 위해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디지털미디어학과 비주얼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상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용택 기자상, 한국보도사진전 Feature Story 부문 최우수상, 액설런트 사진기자상, 제 1회 상명 언론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08년 '하늘에서 본 세상'을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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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70g | 165*225*20mm
ISBN13
9788935915590

책 속으로

자고 나면 한바탕 꿈이었으면 싶은 일들이 있다. 믿고 싶지 않은 일, 사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일들 말이다. 마음이 약한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날마다 터지는 요즈음엔 더욱 그러하다. 꿈속에서라도 기쁜 꿈만 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p.043 늙어간다는 건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고 허리가 구부러지고 늙어간다는 것이 꼭 쓸쓸하다거나 서글퍼할 일은 아니겠지.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밝게 웃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 아니겠는가.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 p.081 일어나라 “이제 그만 일어나라.” 누구나 가끔 삶을 지탱하는 모든 끈들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저 그럴 때가……. 누구에게나 인생이 괴롭긴 마찬가지다. 젊은 그대들은 툭툭 털고 다시 시작하면 되겠지만 내겐 그럴 시간이 없다.

--- p.099

출판사 리뷰

지친 당신에게 ‘지금도 괜찮다’고, 충분히 잘살고 있다고 말하는 따뜻한 시선의 포토에세이!

한겨레 신문의 현직 기자로, 20여 년간 사진 기자 생활을 한 저자가 예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물, 자연, 그리고 사람들을 보면서 소중한 순간에 셔터를 눌렀고 그의 그런 스틸사진은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지친 일상에서 만나는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따뜻하게 담아내었다. 일상의 사소한 흔적, 빛이 나는 사람들, 내 인생의 하나뿐인 특별한 순간, 쉽게 보이지 않는 순간의 흔적을 테마로 뷰파인더 속 세상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늘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기에 위로 받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위로해줄 대상은 그 일상 속에 만나는 사람들, 사소한 사물, 자연이다. 이것은 늘 소중하고 놓치기엔 아까운 피사체들이다. 이러한 피사체들은 따뜻하기에 스트레스에 지치고, 외로움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다.

세상이 당신을 주인공으로 여기지 않아도 뷰파인더 세상에선 당신도
주인공이다. 지금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와 시선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인 담벼락, 나무 그림자, 우연히 올려다 본 하늘, 열심히 일상을 사는 자신의 모습도 뷰파인더 속에선 주인공일 수 있다. 이러한 사진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외로움에 시달리며 일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위로가 된다. 또한 문명이 덜 발달한 나라에서 만난 현지인들의 이해타산 없고 해맑은 모습에서 세속적인 삶만을 추구하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러한 자신의 모습에서 문명의 이기로 깨닫지 못했던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 행복이란 물질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여유와 사소한 일상생활에서 온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한다. 이 책에는 일상의 사소한 흔적 하나도 당신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용기 없는 당신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마력이 한 장 한 장 담겨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가는 사진에는 당신이 충분히 지금도 열심히 잘살고 있다고 보듬고 격려해준다. ‘지금도 괜찮다’라고 하는 말보다, ‘더 잘해야지, 왜 이거 밖에 못해’라는 말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에게 치유서가 될 것이다.

추천평

그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가 번진다. 사진이란 단지 찰나의 기록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보는 이에게 말을 걸어오는 존재임을 그는 일깨워준다. 그의 사진에 귀를 기울이면 페이지 한편에서 조용히 말을 걸어온다. 그의 사진 한 장을 놓고 오늘도 한참을 대화했다. 백 마디 말과 장문의 글로 대신할 수 없는 사진 한 장이 주는 특별한 힘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전현희 (국회의원_민주당 대변인)
탁기형의 사진은 ‘거리두기’다, 사건과 현장의 일상성에서. 탁기형의 사진은 ‘멈춰서기’다. 일상의 상투성에서. 그리하여 흐름은 그윽하다. 시선은 따뜻하고 세상은 평화롭다. 한 점 삿됨이라고는 끼어들 여지조차 없다. 비로소 잊고 살았던 것들이 바스락 거린다!
최재천 (법무법인 한강 대표,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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