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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이해하는 세계 금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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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감사의 말

도입: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그녀는 이 집에 산다
이웃의 자유 무역 지대
마이애미, 호황과 불황
호황의 사악한 얼굴
도박판
문어의 변신
기강 잡기
구원의 손길
이 땅은 우리 땅이다

저자 소개 5

세스 토보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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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h Tobocman

세스 토보크먼은 현재 활동하는 가장 급진적이고 정치적인 예술가로서 인권이 파괴되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간다. 1958년에 태어났고 1978년부터 맨해튼의 이스트사이드에서 작업하고 있다. 그는 만화를 통해 세상에서 은폐된 진실, 정치적 야합을 드러내고자 한다. 그는 정치만화 『그림으로 읽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 만화는 1979년 만화가인 피터 쿠퍼와 시작했으며, 지금은 많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그는 반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의 만화는 전 세계의 시민운동가들이 포스터와 플래카드로 쓰고 있다.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인권과
세스 토보크먼은 현재 활동하는 가장 급진적이고 정치적인 예술가로서 인권이 파괴되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간다. 1958년에 태어났고 1978년부터 맨해튼의 이스트사이드에서 작업하고 있다. 그는 만화를 통해 세상에서 은폐된 진실, 정치적 야합을 드러내고자 한다. 그는 정치만화 『그림으로 읽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 만화는 1979년 만화가인 피터 쿠퍼와 시작했으며, 지금은 많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그는 반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의 만화는 전 세계의 시민운동가들이 포스터와 플래카드로 쓰고 있다.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인권과 평등, 평화를 주제로 만화를 그려오고 있으며 대표작으로 『부모들을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초상』, 『이웃에서 벌어지는 전쟁』, 『나는 왜 저항하는가』 등이 있다.

에릭 라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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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우센은 금융과 사회 문제 영역에 폭넓은 보도 경험을 갖고 있는 독립 저널리스트이자 활동가다. 『빌리지 보이스』와 『네이션』 등의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제시카 베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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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베를레는 『나는 왜 저항하는가』, 『부시 군사 정권』 등에 참여했다.
인간과 사회, 시공간과 빛의 속도 같은 것에 관심이 많다. 대학에서 동양사를, 대학원에서 러시아 현대사와 시베리아의 역사를 공부했다. 여러 학교에서 강의했고 대책 없이 출판사를 만들어서 된통 고생한 시절도 있었다. 역사 분야의 책을 몇 권 짓거나 우리말로 옮겼다. 2021년 〈대림동 이야기〉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변호사로 일하며 소설을 쓰고 있다. 법률문서에 치여 살면서도 늘 아름다운 문장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다. 학부에서 동양사를, 대학원에서 러시아 현대사와 시베리아의 역사를 공부했다. 대학에서 강의했고,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 편집, 집필, 번역하
인간과 사회, 시공간과 빛의 속도 같은 것에 관심이 많다. 대학에서 동양사를, 대학원에서 러시아 현대사와 시베리아의 역사를 공부했다. 여러 학교에서 강의했고 대책 없이 출판사를 만들어서 된통 고생한 시절도 있었다. 역사 분야의 책을 몇 권 짓거나 우리말로 옮겼다. 2021년 〈대림동 이야기〉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변호사로 일하며 소설을 쓰고 있다. 법률문서에 치여 살면서도 늘 아름다운 문장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다.

학부에서 동양사를, 대학원에서 러시아 현대사와 시베리아의 역사를 공부했다. 대학에서 강의했고,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 편집, 집필, 번역하기도 했다. 2021년 〈대림동 이야기〉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다. 지금은 변호사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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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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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10g | 153*224*20mm
ISBN13
9788994142159

출판사 리뷰

세계 금융 위기는 왜 왔는가? 그리고 정말 지나간 걸까?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대사건을 예술적 필치의 만화로 쉽게 이해한다!

서브프라임, 구제 금융, 파생 상품…… 어려운 용어에 질린 어른들과진짜 경제를 알고 싶은 청소년, 대학생들을 위한 알짜배기 경제 교양서!

마르크스의 『자본론』옮긴이 김수행 교수 추천도서.


『만화로 이해하는 세계 금융 위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세계 금융 위기의 원인과 전개 과정, 그리고 그러한 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해 만화의 형식을 빌려 쉽게 풀어쓴 책이다.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어려운 경제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나 한눈에 이해할 수 있으며, 판화를 연상시키는 강렬하고 매력적인 그림들로 매 페이지마다 우리의 시선을 낚아채 오래도록 붙잡는다. 또한 여전히 부동산 거품의 시한폭탄을 껴안은 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도 심각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리먼브라더스, AIG,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세계 굴지의 거대 금융 기업들이 하루아침에 파산하거나, 파산 일보직전에 이르렀다. 수많은 서민들이 집을 잃어 노숙자가 되고, 저축을 잃어 알거지가 되고, 직장을 잃어 실업자가 됐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 위기는 곧바로 전 세계를 패닉 상태로 몰아갔고, 신자유주의로 불리던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뿌리 채 뒤흔들었다. 1930년대 전 세계를 휩쓸었던 ‘대공황’이 다시 한 번 찾아온 듯했다. 대체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이 책이 밝히는 세계 금융 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은행과 주택 소유자들의 탐욕이었다. 은행들은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위험을 무릅쓰고 돈을 빌려줬고, 사람들은 집값이 계속 오르리라는 기대에 더 많은 돈을 빌려 더 많은 집을 사들였다. 거품은 엄청난 크기로 부풀어 올랐고, 주택 시장은 사실상의 도박판이 돼버렸다. 월스트리트는 ‘하우스’였고, 지방 은행은 ‘딜러’였으며, 미국의 중산층은 ‘도박꾼’이었다. 그리고 거품이 터져버린 어느 날, 은행과 주택 소유자들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잃었다.

하지만 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1970년대 이래의 신자유주의적 정책들, 즉 금융에 대한 규제 완화와 ‘임금에 대한 공격’이었다. 우선 글래스-스티걸법 등 강력한 규제 수단이 모두 사라짐에 따라 금융 기업들은 앞 다퉈 황당하리만치 위험하고 투기성 높은 금융 상품들을 내놓았다. 로널드 레이건 같은 정치인들과 밀턴 프리드먼 같은 경제학자들이 이들의 나팔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또한 임금이 삭감되고 고용이 불안해지자, 소득이 줄어든 미국의 서민들은 중국 등 외국에서 생산된 값싼 상품들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그 나라들은 벌어들인 돈을 다시 미국에 투자했는데, 바로 그 돈이 주택 시장 거품의 원동력이었다.

『만화로 이해하는 세계 금융 위기』는 이번 세계 금융 위기와 같은 대재앙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금융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위기의 가장 큰 원흉인 금융 기업들에게 그 책임을 묻기는커녕 국민의 세금을 털어 엄청난 규모의 구제 금융을 제공했다. 금융 기업들은 그 돈으로 사상 최대의 보너스 잔치를 벌였을 뿐 서민들을 돕는 시늉도 하지 않았다. 결국 지은이들은 정부가 탐욕과 투기의 도박판을 폐쇄하고, 집과 직장과 저축을 잃은 서민들을 돕는 데 직접 나서도록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들 자신의 직접적인 행동과 연대뿐이라고 역설한다.

추천평

이 책이 그림으로 보여주는 미국 금융 공황의 전개 과정은 내가 항상 강조하던 내용과 완전히 일치한다. 이번 금융 공황은 대통령, 연준 의장, 국회의원, 학자, 월가의 금융 귀족, 말단의 행원들까지 모두가 가장 약한 저소득층과 유색인종을 수탈하다가 일어난 엄청난 사건이다. 미국의 서민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모두가 자본주의 체제의 변혁에 나서야만 미국 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다.
김수행 (성공회대 석좌교수, 『자본론』 옮긴이)
만약 사람들이 지난 2년간의 충격에서 벗어나 자신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하고 싶어 한다면, 최선의 선택은 바로 이 멋진 책을 펼치는 것이다. 이 책은 주택 버블이나 모기지 열풍 같은 위기의 직접적인 원인들만이 아니라, 규제 완화나 ‘임금에 대한 공격’ 같은 더 장기적인 원인들까지 상세히 설명해준다.
더그 헨우드 (경제 평론가, 『레프트 비즈니스 옵서버』 편집인)
『만화로 이해하는 세계 금융 위기』는 만화라는 장르가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를 매우 훌륭히 보여준다. 이 책은 역사와 이념 모두를 명확하고 강렬하게, 그리고 매우 매력적인 스타일로 표현한다.
시드 제이콥슨 (『만화 체 게바라 평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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