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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배우는 영어
최정화 공저
조선일보사 199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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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공저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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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 한국올림픽국제위원회 위원, 국제 학술지 「Forum」 발행인, 국제교류재단이 발간하는 「코리아나」 불문판 편집장, BBB운동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회의 통역사로 세계정상들을 만나며 APEC 회의, ASEM 정상회의, UPU 총회, IPU 총회 등 무려 1900회가 넘는 국제회의를 총괄 통역했으며, 역대 대통령들의 정상회담 통역도 10여 차례 진행하였다. 2003년부터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를 설립하여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일에 적극
현재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 한국올림픽국제위원회 위원, 국제 학술지 「Forum」 발행인, 국제교류재단이 발간하는 「코리아나」 불문판 편집장, BBB운동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회의 통역사로 세계정상들을 만나며 APEC 회의, ASEM 정상회의, UPU 총회, IPU 총회 등 무려 1900회가 넘는 국제회의를 총괄 통역했으며, 역대 대통령들의 정상회담 통역도 10여 차례 진행하였다. 2003년부터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를 설립하여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자는 29년 동안 68개국을 방문했으며, 외국어 관련 서적도 20여권 출간하였다.

지금까지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교육공로훈장(Palme Academique)을, 200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통역분야의 노벨상인 다니카 셀레스코비치상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한국 여성 최초로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를 받았다.

글로벌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저자는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이룬 여성으로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으며, 자신의 꿈을 세계무대에서 펼치려고 하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This is Korea』, 『외국어 내 아이도 잘 할 수 있다』, 『노트 테이킹』, 『외국어를 알면 세계가 좁다』, 『국제회의 통역사 되는 길』, 『통역 번역 입문』, 『엔젤아우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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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651375

책 속으로

하루종일 해야할 숙제 미국에서의 언어 연수 초기에 지영이 겪은 또 하나의 실수담, 첫 수업시간에 선생님은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고려하여 힘들지 않을 분량의 숙제를 내주겠다고 했다. 지영은 학생들의 처지를 이해해 주는 선생님이 고맙기만 했다. 역시 이 학교로 연수 오기를 잘 했다. 유학 소개소를 거치지 않고 혼자 힘으로 모든 절차를 마친 자신의 현명한 선택에 자부심을 느꼈다. 그런데 힘들지 않을 분량이라더니 갑자기 선생님의 입에서 all day's work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속았다 싶어서 지영은 더듬더듬 왜 쉬운 숙제를 내주신다더니 하루 종일 해야할 숙제를 내주신 겁니까? 라는 취지로 겁없이 항변을 했다. 선생님은 웃으면서 지영이 오해한 부분을 다시 천천히 발음해 주고는 그 뜻을 설명했다. 지영은 중간의 'in a'를 못알아듣고 섣불리 판단해 버렸던 것이다.
그런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라는 뜻이었다.

--- p.33

어른들은 실수에 민감하고 자기를 지키려는 욕구가 강하다. 우리는 이러한 성인 영어 학습자들의 특성을 존중하여 그들이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대리 경험하게 해 주고 싶었다. 무릎이 깨지지 않고는 걸음마를 배울 수 없듯 실수 없는 성공은 없다. 다만 무릎이 깨지기에는 나이가 너무 들어 주저하고 있을 독자들을 위해 인공의 연습장을 만들었다. 이 연습장에서 무릎이 깨질 만큼 실수해 보기 바란다. 등장 인물이 자기라고 생각하고 그 상황에 푹 빠져들기 바란다.

--- 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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