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장 잘못쓰기 쉬운 어휘 바로알기
【ㄱ】012 가시덤불·가시검불 l 개비·까치 l 거추장스럽다·거치장스럽다 l 고두밥·고들밥 l 괴나리봇짐·개나리봇짐 l 구레나룻·구렛나루 l 귀걸리(귀고리)·귀거리 l 깜박이다·감빡이다 l 꼭두각시·꼭둑각시 l 끼어들다·끼여들다 【ㄴ】039 나들이·나드리 l 냉랭하다·냉냉하다 l 뇌졸중·뇌졸증 l 눈곱·눈꼽 l 눌은밥·누른밥 【ㄷ】049 다디달다·달디달다 l 대물림·되물림 l 덤터기·덤태기 l 데면데면·더면더면 l 도매금·도매급 l 두루마리·두루말이 l 들큼하다·들큰하다 l 딴전(딴청)·딴지 l 똬리·또아리 【ㄹ】071 링거·링겔 【ㅁ】073 마구간·마굿간 l 맨송맨송·맹숭맹숭 l 먹고·먹구 l 메밀국수·모밀국수 l 며칠·몇일 l 무동·무등 l 미숫가루·미싯가루 【ㅂ】090 바짓부리·바짓꼬리 l 버스전용차로·버스전용차선 l 병구완·병구환 l 복불복·복걸복 l 붓두껍·붓뚜껑 l 비비다·부비다 l 빼닮다·빼다박다 l 뾰두라지·뾰무라지 【ㅅ】102 사글세·삭월세 l 새치름하다·새초롬하다 l 서낭당·성황당 l 세간·세간살이 l 소곤소곤·소근소근 l 쇠파리·소파리 l 심적·마음적 l 쌍둥이··쌍동이 【ㅇ】122 아등바등·아둥바둥 l 애당초·애시당초 l 야반도주·야밤도주 l 어리바리 ·어리버리 l 오곡백과·오곡백화 l 외골수·외곬수 l 우려먹다·울궈먹다 l 으스스하다·으시시하다 l 이파리·잎파리 【ㅈ】158 잠금장치·시건장치 l 재떨이·재털이 l 절체절명·절대절명 l 주꾸미·쭈꾸미 l 즉효·직효 l 찌뿌듯하다·찌뿌둥하다 【ㅊ】170 책갈피(서표,갈피표)·책표 l 천장·천정 l 초승달·초생달 l 치고받다·치고박다 【ㅋ】180 퀴퀴하다·퀘퀘하다 【ㅌ】181 토사곽란·토사광란 l 트림·트름 l 티격태격·티각태각 【ㅍ】184 평안감사·평양감사 l 풍비박산·풍지박산 【ㅎ】187 한가락·한가닥 l 해코지·해꼬지 l 허구하다·허구허다 l 혈혈단신·홀 홀단신 l 화병·홧병 l 회계연도·회계년도 l 흐리멍덩하다·흐리멍텅하다 제2장 혼동하기 쉬운 어휘 구별하기 【ㄱ】200 가르마·가리마 l 건강하게 지내세요·건강하세요 l 결재·결제 l 곱절·갑절 l 굴착기·굴삭기 l 그을리다·그슬리다 l 까슬까슬·까실까실 l 껍데기·껍질 l 꼬리·꽁지 l 꾸물꾸물·끄물끄물 【ㄴ】216 나침반·나침판 l 놀라다·놀래다 【ㄷ】219 다르다·틀리다 l 던·든 l 돋보기·졸보기 l 두껍다·두텁다 l 들(복수 형·어미) l 들추다·들치다 【ㄹ】229 률·율 【ㅁ】231 목말·목마 l 묘령·묘년 【ㅂ】234 박이·배기 l 변변하다·변변찮다 l 복사·복제 l 부분·부문 【ㅅ】239 사족·사죽 l 쇠고기·소고기 l 속·안 l 쇠털·새털 l 수(소리·뜻) l 쉬파리·소파리 l 습니다·읍니다 【ㅇ】248 안다·않다 l 엉덩이·궁둥이 l 엉터리·엉터리없는 l 에게·에 l 오·요 l 욕심쟁이·욕심장이 l 우연히·우연찮게 l 유명·운명 l 으로서·으로써 l 이음매·이음새 【ㅈ】268 자갈·재갈 l 재원·재자 l 조의금·조위금·부의금 l 좇다·쫓다 l 주검·죽음 l 지그시·지긋이 【ㅊ】278 차이·터울 l 체격·체력 l 추돌·충돌 【ㅍ】281 포격·폭격 【ㅎ】282 하양(하얀)·하얀색 l 햇볕·햇빛 l 홑몸·홀몸 |
장석영의 다른 상품
|
……굽실거리다-굽신거리다
[글마당] 만사 고개를 숙이고 허리를 굽신거리는 것이 겸손은 아닙니다. 겸손은 자신 있는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겸손은 자신의 성찰을 통해서 맑은 자의식을 쌓은 사람의 올바른 행동입니다. [마당질] 우리말 중에 모양새를 나타내는 말로 굽실거리다가 있다.‘고개나 허리를 자꾸 가볍게 구부렸다 펴다. 남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자꾸 비굴하게 행동하다.’의 뜻으로 쓰는 단어이다. 하지만 굽실거리다를 굽신거리다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몸 身을 구부린다는 뜻으로 잘못 이해한 데서 온 것이 아닌가 싶다. 바른 표현은‘굽실거리다’이다.‘굽실·굽실굽실’보다 작은 느낌의 표현으로‘곱실·곱실곱실’이 있다. 센 느낌으로는‘꼽실·꼽실꼽실’로 표현한다. [가을하기] 만사 고개를 숙이고 허리를 굽실거리는 것이 겸손은 아닙니다. 겸손은 자신 있는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겸손은 자신의 성찰을 통해서 맑은 자의식을 쌓은 사람의 올바른 행동입니다. [이삭줍기] 굽실거리다⒪ 굽신거리다⒳ ▶ 산소리하다 ː어려운 가운데서도 속은 살아서 남에게 굽히지 않으려고 말을 하다. ▶ 굼닐다 ː몸이 굽어졌다 일어섰다 하거나 몸을 굽혔다 일으켰다 하다(활용_만삭의 몸은 굼닐기가 어려웠다). …… --- p. 본문 중에서 |
|
수필가 장석영씨가 7년 동안 정리해 온 반딧불 같은 우리말 이야기, 「반딧불 반딧불이」
1. 우리말 기본서 「반딧불 반딧불이」 서울 선덕고등학교 교사이자 수필가인 장석영씨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매월 발행하는 「서울교육」 에 7년 동안 연재해 온 ‘우리말 바로쓰기’ 원고를 모아 엮은 책, 「반딧불 반딧불이」(해드림)가 오랜 준비 끝에 출간되었다. 요즘은 ‘우리말 달인’이나 ‘골든 벨’ 같은 TV 퀴즈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도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높은데, 이 책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은 물론이요, 글 쓰는 사람들에게도 ‘우리말 기본서’와 같은 역할을 해줄 책이다. 2도 컬러 인쇄로써, 여성들의 핸드백에도 쏙 들어갈 만큼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125*200)로 출간하였다. 우리는 쉽다고 느끼는 어휘에서 흔히 잘 틀리게 쓴다. 문학작품이든 신문기사든, 회사나 일상생활에서 뭇사람을 상대로 나타내는 글이든, 잘못 쓴 어휘가 드러나면 아무리 내용이 훌륭하다 해도 그 품위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만일 그것이 신문기사라면 언론사 이미지뿐만 아니라 기사의 ‘사실 전달력’조차 떨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얼굴도 모르는 채 불특정 다수인과 교감을 하게 되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글은 그 글쓴이의 품격이나 신뢰도를 평가할 유일한 수단이기도 하다. 2. 친근한 접근과 자연스러운 이해 무슨 글이든 자신이 쓴 글은 정확하게 쓰였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습관적으로 잘못 쓰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때가 있는데, 이 책이 그 부분을 지적해 줄 것이다. 1부에서는 ‘평양감사, 개발새발, 새털 같은 세월’처럼 우리글 가운데 단단히 굳어져 버린 언어습관으로 교정이 잘 안 되는, 심지어 자신의 표현이 정확하다고 잘못 알고 있는 어휘를 고르고 골라 실었다. 2부에서는 ‘배다/베다’와 같이 매일 쓰다시피 하면서도 헷갈려서 꼭 사전을 찾아봐야 하는, 혼동하기 쉬운 어휘를 골라 정확하게 구별하여 쓸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각 페이지를 ‘글마당-마당질-가을하기-이삭줍기’로 구성한 「반딧불 반딧불이」 는, 기존의 우리말 바로쓰기 책자와는 문제 제기나 구성이 다소 다르다. 우선 거의 모든 예문(글마당)에서 ‘사랑이와 희망이’ 라는 청춘 남녀를 화자로 내세워 ‘사랑 이야기 안에서’ 잘못 쓰기 쉬운 어휘나 혼동하기 쉬운 어휘를 설명해 준다. 다음으로 ‘마당질’에서는 문제가 되는 어휘를 이해시키며 ‘가을하기’에서 다시 한 번 바른 쓰임을 제시하는 구성이다. 이는 문제가 되는 어휘에 친근히 접근하여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애써 암기하거나 이해하려고 집중하지 않아도 문장을 읽어가며 ‘내가 무엇을 잘못 쓰고 있는가.’를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해주는 것이다. 3. 정금 같은 우리 어휘와 휴대하기 좋은 책 마지막 단계인 ‘이삭줍기’에는 되도록 예문과 관련된 내용 가운데, 아름답고 생소한 우리 어휘를 골라 실었다. 물론 이 어휘는 모두 사전에서 검증된 어휘들이다. 우리 어휘에는 우리 역사가 깊이 배어 있다. 어휘를 살펴보면 그 어휘가 쓰이던 당시의 문화가 짙게 스며 있는 것이다. 시대와 동떨어진 어휘라고 해서 함부로 소멸시켜서는 안 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어휘의 생명은 우리 붓끝에서 나온다. 묻혀두기 아까운 어휘들은 누구든 찾아 활용함으로써 우리글에 활기를 넣어야 할 것이다. 우리글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어휘를 피하기보다, 적당한 소명의식 아래 사전을 찾아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가는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본다. 무엇보다 「반딧불 반딧불이」는 280쪽의 부담 없는 두께와 언제 어느 때라도 간편하게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여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우리글 실력도 키울 수 있다. 회사 출퇴근길, 짧은 여행길, 휴식 시간 등 낭비하기 쉬운 시간에 우리글의 품위 있는 지식을 하나씩 습득함으로써 어디에서든 글을 쓰는데 상당한 자신감을 갖게 하며 우리 어휘력을 풍부하게 해줄 것이다. 반드시 바로써야 할 내용이지만 복잡한 내용은 피하여 특히 오랫동안 고국을 떠나 우리글의 감각이 떨어진 재외 교포나 재외 교포 작가 또는 한글학교에도 적잖은 도움과 흥미를 줄 책이다. 4. 책을 펴내며 저자인 수필가 장석영씨는 「반딧불 반딧불이」를 내면서 ‘간혹 어떤 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생물 같아서 변화하기 마련인데 다중이 쓰는 말이라면 일상생활에서 그런 말을 쓰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고 묻기도 한다. 물론 언어는 살아 움직이는 성질이 있어서 늘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말무리가 규범적 언어를 무시하고 잘못된 말이나 사투리를 좇는다면 그 사회의 언어생활은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말무리는 자기가 ?용하는 단어의 의미와 용법을 제대로 알고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라고 하며 많은 사람이 우리말을 사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학교법인 세그루학원 남봉철 학원장은 표지 글에서 ‘요즈음과 같이 외국어나 외래어가 고유어의 영역을 강하게 압박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는 우리말을 제대로 구사하고 지키는 것이 우리의 얼을 다듬어 보관하는 것과 같다. 말에는 말하는 사람의 사람됨과 정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장석영 선생님의 우리말 다듬기 작업은 많은 사람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2, 제3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의의를 부여하며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