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환경에 관한 오해와 거짓말
이항규
모색 1998.05.31.
베스트
생명과학 top100 1주
가격
7,500
10 6,750
YES포인트?
38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머리글
서언: 21세기의 화두

1. 인간과 환경
2. 핵발전소와 환경
3. 핵무기와 환경
4. 똥과 환경
5. 전쟁과 환경
6. 정치경제와 환경
7. 문화와 환경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128178

책 속으로

이렇게 자신들에게 가져간 기술들로 시장을 빼앗긴 독일인들은 더 이상 동양인들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려고 하지 않는다. 이제 독일에서 원천기술을 가져온다는 것은 어렵게 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만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똥'이다. 독일이든 미국이든 혹은 응용기술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일본이든 그들은 똥을 이용한 산업으로 세계를 제패할 수는 없게 되어 있다. 아니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똥을 이용하는 산업기술을 개발하려면 똥이 있어야 하는데, 그들에게는 '똥'이 없다. 수세식 화장실에서 물로 씻겨져 내려가면 그것으로 끝이다. 똥을 접할 일이 없고 접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이다.
이처럼 서구과학자들이 똥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리고 있는 이 때, '똥'으로 인류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우리에게 있다.

--- p. 162

오른 손이 한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 했습니다.오른 손, 왼 손, 그 양 손이 한 일을 머리가 모를 땐 어찌합니까,그대의 의기양양함에 우리는 섬뜩해집니다.그대의 환한 미소는 우리를 주눅들게 합니다.그대 역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두 눈과 코, 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불괘합니다.우리 역시 그대와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이 서글퍼집니다.남의 일이라고 할 수 없는 우리들의 분단현실이 또한 더욱 그러합니다.

--- p.211

내가 받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소각장의 기술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글을 신문에 발표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내가 발표한 글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업자인 토지공사, 시공자인 삼성중공업, 그리고 환경영향평가를 작성한 벽산건설등 이 세 회사가 나를 검찰에 고발한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조사한 바로는 고양시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 평가서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조작되 있었다. 그래서 자료를 근거로 환경영향 평가법에 대해 많은 자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변호사를 찾아갔다.

처벌할 법조항이 없다는 것이었다. 엉뚱하게도 환경영향 평가서가 우리 환경의 보호막 역할을 해주는게 아니라, 반대로 환경을 멋대로 파괴해도 처벌받지 않게 보장해주는 면죄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검사는 내게 1년 6개월의 징역을 구형했다. 담당검사나 판사 역시 환경분야의 전문지식이 전혀 없으니 내가 환경영향평가서가 어떻게 조작되었는지를 공학적으로 설명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 pp.163-165

리뷰/한줄평2

리뷰

7.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