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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골목의 전쟁
소비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EPUB
김영준
스마트북스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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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국수와 파스타

1장 우리가 몰랐던 시장의 진실
누가 대만 카스텔라를 죽였는가
부자 아빠 지망생들은 왜 실패만 경험할까
무지와 분노의 연쇄효과
내 몫을 지키기 위한 진실

2장 기회로 위장한 위기
유행의 시작과 종말 사이클
유행 아이템이 실패하는 이유
시장을 황폐화하는 카피캣
대박의 저주
그 많던 연어 무한리필점은 어디로 갔을까
경리단길에서 추로스가 잘 팔린 까닭

3장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비밀
성공 스토리와 합리적 의심
운 vs 실력
성공이라는 결과가 성공의 원인
아이템 만능주의의 함정
오래 버티다가 성공하기도 한다
소비자는 매우 자주 틀린다
‘운칠기삼’의 진짜 의미

4장 별다방 커피가 비싼 이유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문 원가의 개념
재료비와 가격의 비율
우리나라는 왜 식료품이 비쌀까
가격 헬적화의 진실
대형 프랜차이즈가 골목 상권을 망친다?

5장 추격당하는 작은 가게들
대량생산품의 추격과 경쟁
영세함의 상징이 되어버린 ‘수제’
프랜차이즈의 어두운 면
전통시장의 쇠락이 주는 교훈
6장 상권이 움직이는 방식
최적의 입지는 어디일까
걷는 자가 상권을 흥하게 하리라
골목은 어떻게 상가로 변할까
다양성이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부동산 중개업소와 옷가게는 왜 큰길에 있을까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중요성
강남역은 왜 재미가 없을까
갈수록 낮아지는 대로의 가치

7장 젠트리피케이션의 역학관계
대형 프랜차이즈가 상권과 건물의 가치를 올릴 수 있을까
리스크를 대하는 태도와 상권의 관계
상업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상권 황폐화와 권리금

8장 ‘어쩌다 자영업자’가 되는 사람들
우리 동네 치킨집 사장님은 무슨 일을 했을까
자영업 문제는 일자리 문제
금융 접근성의 상실
늘어난 노동시간과 줄어든 소비여력
노오력은 통하지 않는다
이러나 저러나 대리인 문제
과도한 낙관에 빠진 투기자들
나이 든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면 쉽게 망하는 이유

9장 현재와 다가올 미래
IMF와 외환위기는 무죄
자영업 지옥과 맬서스 트랩
폐업률 80%의 비밀
종말론을 넘어서
희망적인 전망


참고자료

저자 소개 1

김바비

경제경영작가·MBC 14F 돈슐랭 진행자 MBC 14F 유튜브 채널에서 '돈슐랭'이란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이 어떻게 경쟁하고 생존하는지를 전하고 있다. 경제경영작가로도 활동 중이며 저서 『골목의 전쟁』을 통해 우리가 먹고 소비하며 벌어지는 경제 현상과 경쟁의 양상을 다뤘고 『멀티팩터』를 통해 성공은 불확실성의 다중요소 함수로 결정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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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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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3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6만자, 약 3.7만 단어, A4 약 104쪽 ?
ISBN13
9791185541648

책 속으로

당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볼수록, 당신을 이용하려는 자들은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소비자와 판매자 간에 불신이 깊어질수록 양자가 누릴 수 있는 이익은 줄어든다. 우리가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지키고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양쪽을 이간질하는 자들이 외치는 달콤한 유혹을 넘어 진실을 바라봐야 한다.
이 책이 다룰 내용들은 바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간극으로 그동안 외면해왔던 사실들이다. …불신을 깨고 서로 신뢰도를 높이면 결국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보상도 커지는 법이다. -28쪽-

자영업은 하루 장사하고 그만두는 사업이 아니다. 본전이라도 건지려면 적어도 2년 이상은 해야 한다. …연어 무한리필점 사업이 지속되려면 연어 가격이 2015년의 저렴한 수준에서 중기적으로 안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래프에서 보듯, 그 좋은 시절은 지속될 가능성이 낮았다. 그렇게 또 하나의 사업이 뜨고 사라졌다. 소비 문제가 아니라 공급문제 때문에 말이다. 사업을 하기 전에 구글 검색을 통해 그래프만 확인했더라도 연어 무한리필점을 쉽게 시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63쪽-

“이 가게는 재료가 신선해서 잘된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음료 사업에서 ‘신선도’와 ‘품질’은 성공의 요인이 아니라 결과이다. 잘되기 때문에 재료가 신선한 것이고, 잘되기 때문에 품질이 좋은 것이다. 잘되지 않는 집은 재료를 오래 묵혀둘 수밖에 없기에 자연히 신선도와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79쪽-

똑같진 않아도 어느 정도 비슷한 맛을 내는데, 가격이 오리지널의 1/4이라면 소비자들이 무엇을 선택할지는 명백하다. … 즉, 짜왕과 진짬뽕의 성공은 프리미엄 라면이라서가 아니라, 기술력으로 오리지널 상품과 질의 간극을 좁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았기 때문이다. 불황에도 프리미엄 제품이 팔린다고 놀라워할 것이 아니라, 불황이라 원래부터도 특별하지 않았던 오리지널 상품이 더 저렴한 대량생산품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것은 기존 자영업자들에게는 재앙이나 다름없다. -140~141쪽-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단지는 새로운 상권을 키워낼 인큐베이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이상에야 브랜드를 형성하고 인지도를 쌓아나갈 수 있는 곳은 결국 주택단지의 골목에 위치한 상권이다. 현재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지어진 골목의 주택들은 이런 식으로 상가로 바뀌고 있다. 기본적인 상황에 큰 변화가 없다면, 지금으로부터 10년 뒤에는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주택들이 상가로 변해갈 것이다. 그것들이 새로운 상권을 만들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키워내는 인큐베이터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70쪽-

진짜와 가짜를 가려낼 안목도 없고 취향조차 없다는 것은, 그 자본을 지켜낼 성벽도 해자도 없다는 뜻이나 다름없다. 내가 현재까지 봐온 바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회사를 나온다. 그러니 실패할 확률이 높고 그나마 가지고 있던 자본도 깎여나갈 수밖에 없다.
‘제2의 인생’이란 것은 제1의 인생 속에서 다음 인생을 완벽하게 설계했을 때에나 잘 굴러간다. 제1의 인생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2의 인생을 꾸려나갈 수 있는 행운아는 그다지 많지 않다. -255쪽-

우리나라의 내수시장을 떠받치는 두 요소는 자산시장과 수출이다. 두 시장이 굳건한 이상에야, 종말론자들이 외치는 ‘자영업 붕괴’와 같은 위기는 때가 되면 등장했다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흔한 종말론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정말로 종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두 요소 중 어떤 것이라도 붕괴되기를 희망해서는 안 될 것이다. -279쪽-

출판사 리뷰

1장은 우리가 몰랐던 소비시장의 진실을 밝힌다. 누가 대만 카스텔라를 죽였는지, 부자 아빠 지망생들은 왜 실패만 경험하는지, 소비시장에 대한 무지가 시장을 어떻게 왜곡시키고, 소비자, 그리고 소비시장의 생산자인 자영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2장은 소비시장 아이템의 흥망성쇠를 살펴본다. 유행 아이템은 어떻게 성장하고 쇠락하는지, 유행 아이템으로 창업하면 왜 실패하는지 고찰한다. 소비시장의 유행 아이템이라는 기회로 위장한 위기를 알아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유행 아이템의 흥망성쇠를 〈소비자 관심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분석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3장은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비밀을 알아본다. 아울러 왜 사람들이 쉽게 망하는지 살펴본다. 성공 스토리의 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우리가 가진 시장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해부하고, 사업 성공의 요소에 대해 차분하게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4장은 별다방 커피가 비싼 이유를 통해 소비시장의 가격 책정 원리를 들여다본다. 매번 반복되는 원가논쟁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가격 메커니즘을 냉정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호 불신을 넘어 소비시장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 원가 논쟁을 종식시키며, 소비시장 진입자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5장은 신규 시장 진입자, 대기업의 대량생산품, 프랜차이즈에 추격당하는 작은 가게들은 무엇을 무기로 살아남아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보여준다. 짜왕, 진짬뽕 등 메가히트 아이템을 통해 소비시장의 변화를 고찰하고, 이런 아이템들이 실제 골목 소비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골목 상권에 진입한 사람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대응방안에 대한 힌트를 준다.

6장과 7장은 소비자, 퇴사준비생,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최적의 입지는 어디인지, 골목은 어떻게 상가로 변하는지, 강남역은 왜 재미가 없는지, 상권과 건물의 가치를 올리는 것은 무엇인지 등 오랜 질문들에 대해 가로수길, 연남동 등 뜨는 상권의 변화를 통해 꼼꼼하게 해답을 준다. 아울러 성수역 상권 등을 통해 상권이 성공하는 요소는 무엇인지를 살펴보며, 앞으로 상권의 변화를 예상하는 인사이트를 준다. 특히 7장은 젠트리피케이션의 역학관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소비시장과 상권 변화에 대한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8장과 9장은 소비시장과 자영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다. 현재 자영업자 비율이 20%가 넘는데, 이것은 선진국 수준으로 내려오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자영업의 위기라고 하지만, 시장에서 살아남은 자들에게 이것은 더 넓은 시장을 가지는 기회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에 대한 해답은 ‘나이 든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면 왜 쉽게 망할까?’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저축이 미덕이었던 세대에서 소비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세대로의 이동, 저자는 이 지점에 주목하고, 소비자의 높아진 소비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고 취향과 안목을 갖출 것을 주문한다.

『골목의 전쟁』은 소비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책으로, 소비시장 관련 기업, 자영업자, 소비자, 퇴사준비생, 상가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평

골목상권으로 대표되는 소비시장의 흐름을 냉철한 시각으로 진단한 책이다. 이 책은 소비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자영업자에게 백신과도 같다. 어떻게 경쟁하고,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힌트를 준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불신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소비시장을 보는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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