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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부 떠난다 여행 작가는 어떤 사람들인가? '그곳에 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여행 작가'로 떠나는 여행 계획 무엇을 챙겨서 떠날까? 어디를 가고, 무엇을 보아야 할까? 2부 쓴다 여행 작가는 무엇을 쓰는가? 여행의 기억을 정리하는 법 단 한명의 독자에서 출발하라 인터뷰, 내가 본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스토리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사진 활용법 여행기, 이렇게만 쓰면 성공한다 3부 남긴다 어디에 내 글이 실리게 될까? 내 글의 첫 독자, 편집자를 사로잡는 방법 최고의 원고 제안서를 쓰는 기술 독자들은 어떤 여행기를 원하는가? |
Louise Purwin Zobel
Jacqueline Harmon Bu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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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
‘여행 작가’로 떠나는 여행 계획 _공휴일: 플러스인가 마이너스인가? 여행 작가들은 공휴일을 피할 수도 있고, 공휴일에 맞출 수도 있지만 언제나 공휴일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여행 작가에게는 계절도 중요한 요소이다. 뉴잉글랜드의 가을 풍경이나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공원의 진달래 축제에 관계된 글을 쓴다면 당연히 고생을 무릅쓰더라도 정확한 시점에 그곳에 가야 할 것이다. 자연에 관해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벚꽃이 언제 만개할까? 페어리 펭귄이 언제 바다에서 줄 지어 나올까? 여행 안내소, 상공회의소, 현지 주민, 그 지역으로 자주 여행하는 사람들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pp.70~71 어디를 가고 무엇을 보아야 할까? _발품보다 나은 건 없다 이국적인 이동 수단을 이용하면 어떤 장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여행 작가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교통수단은 걷는 것이다. 자신의 두 발로 걷는 것은 매일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퍼레이드, 축제, 결혼식 등을 바로 가까이서 가장 밀접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어떤 장소를 진정으로 알기 위해서는 그곳의 가장 중요한 건축물을 여러 번, 다른 시간대에 가보아야 한다. […] 어느 멕시코 마을의 특별할 것 없는 광장도 새벽이나 정도, 별이 쏟아지는 밤에는 다르게 보이고 새롭게 느껴진다. ---p.107 쓴다 여행 작가는 무엇을 쓰는가? _세부 사항을 점검하자 여행 작가라면 어떤 장소에 대한 느낌을 간직하는 것 이외에도 사실을 찾아내서 기록해야 한다. 당신이 기록하는 정보는 완전하고 정확하며 최근 것이어야 한다. 거리와 비용이 정확해야 한다. 독자들에게 어떠한 지형물이 간선도로 진입을 알려주는지, 몇 번째 선로에서 기차를 타야 하는지를 알려줄 준비를 해야 한다. 언제 여행을 가는 것이 좋은지, 한 장소에 얼마나 머물러야 할지 등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끔 확실히 조사해두자. ---pp.127~128 단 한 명의 독자에서 출발하라 _‘중심 문장’을 쓰자 여행 기사의 본질은 메시지다. 당신은 반드시 기사에 당신의 메시지가 되는 그 아이디어를 명쾌하고 간결한 한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 중심 문장은 반드시 글의 초반에 등장해야 하고, 글의 시작부터 끝까지 당신의 마음속에(그리고 독자의 마음속에) 남아 있어야만 한다. 당신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당신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pp.147~148 남긴다 내 글의 첫 독자, 편집자를 사로잡는 방법 _가장 중요한 세일즈 도구: 원고 제안서 원고 제안서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그리고 제안서는 어떤 점에서 쓸모가 있을까? 우선, 제안서를 통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어차피 팔리지도 않을 기사에 관해 조사를 하고 글을 쓰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아울러 간결한 제안서는 전체 분량의 글을 투고하는 것보다 편집자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아주 바쁜 편집자라면 긴 원고를 짜증스럽게 읽기보다는 짧은 편지를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눈의 피로를 덜고 싶어 하지 않을까? ---pp.298~299 최고의 원고 제안서를 쓰는 기술 _제안서의 기술 어떤 형식으로 제안서를 작성하든 최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깔끔함과 정성만으로는 형편없는 아이디어를 팔 수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타가 좋은 내용을 가린다는 것도 사실이다. 제안서를 자신에게 유용하도록 작성하기 위해서는 편집자의 이름을 잘못 쓰지는 않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좋은 첫인상을 남길 기회는 단 한 번, 그것도 짧은 순간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편집자는 당신의 원고도 제안서와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편집자가 원하는 형식이 있으면 당연히 그 형식대로 제안서를 보내야 한다. 명확하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작성하도록 하자. ---p.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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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간 수많은 여행 작가들이 수없이 펼쳐본
여행 글쓰기의 바이블 여행 준비부터 사진 찍기, 출판, 성공까지 현직 작가들이 들려주는 여행 작가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여행 준비부터, 글쓰기, 출판까지 프로 여행 작가를 위한 모든 것이 담긴 [떠난다 쓴다 남긴다]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84년 미국에서 초판이 발행된 이후 개정을 거듭하며 스테디셀러로 읽히고 있으며, 세계 86개국의 도서관에 소장되었을 만큼 여행 글쓰기 분야의 최고의 책으로 꼽힌다.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다른 이들과 적극적으로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 작가는 매력적인 직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만드는 여행 작가가 되는 길은 요원하다. 이 책에서는 현직 여행 작가들이 여행 전 준비부터 자료 수집, 관찰의 포인트, 사진 촬영, 글쓰기, 편집자와의 대면, 출판 그리고 전문 여행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문제들에 대해 전 방위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출판하여 독자들을 만날 수 있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그리고 있으며, 실용적인 팁을 총망라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과정들을 성실히 따라간다면, 여행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이미 여행 작가로서 첫 발을 뗀 사람들, 성공적인 작가이면서 여행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이들 모두가 성공적인 커리어 관리법과 자신이 색깔이 담긴 구체적인 글쓰기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떠난다 “이 추운 날씨에 하와이라니, 당신은 분명 전생에 성인(聖人)이었을 거예요!” _여행 작가는 어디를 가고 무엇을 보아야 할까?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글로 써서 독자들과 나누고, 아울러 경제적인 수입까지 얻는 여행 작가. 이런 여행 작가들의 여행은 준비부터 다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알려줄 정보들을 취합하고, 확인하기 위한 사전 조사 방법 등 여행을 떠나기 전에 꼭 챙겨야 할 팁부터 꼼꼼히 알려주어 완벽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지에 도착하고 난 후 자신만의 특별한 시각으로 여행지를 느끼고 소개할 수 있도록 낯선 곳에 가서 도전해보면 좋을 만한 활동들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여행 작가 지망생들은 독자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고, 출판사가 출간할 수 있다고 여길 만한 여행기 글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쓴다 ‘좋은’ 소식뿐 아니라 ‘궂은’ 소식도 전해야 한다 _여행 작가는 무엇을 쓰는가? 여행 작가는 여행에 대한 감상뿐만 아니라,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여행 작가 지망생들은 특히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행지 구석구석을 살피고, 돌아와서도 자신이 조사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재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행 작가는 자신의 독자들에게 여행에 대한 새로운 흐름을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여행의 흐름은 녹색 여행과 체험 여행인데, 이처럼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분야에 대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글을 쓸 때는 타깃 독자를 상정해야 한다. 타깃 독자를 정했으면 독자를 매료시킬 수 있는 문장을 연구하는 것이 다음 순서다. 이 책에서는 중요한 순간에 글을 시작하고, 플롯을 구상해서 독자들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을 알려준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여행기를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에 여행지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곁들이면 더욱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인터뷰에 익숙하지 않은 인터뷰이의 긴장을 풀게 하고, 그들에게서 원하는 답을 끌어낼 수 있는 팁도 담겨 있다. 또한 시각적으로 여행기를 풍부하게 해주는 사진 활용법도 제시하고 있다. 사진의 유형과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는 방법, 혹시 사진을 찍지 못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사진 소스들도 담겨 있다. 또한 본격적으로 글을 쓸 때 활용할 수 있는 여행기의 대표적인 유형들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책에 나와 있는 열두 가지 유형 중 선택해서 써볼 수 있다. 글감으로 여행지에서 겪었단 사건이나, 만났던 인물, 그곳에 대한 감상, 특이한 교통수단 등 무엇을 다룰지, 어떤 시점을 사용해야할지 등 구체적인 지침들이 담겨 있다. 남긴다 “나 자신을 프로라고 생각했을 때는 첫 원고료를 받았을 때가 아니었어. 거절 편지를 받고도 더 이상 울지 않았던 때였지.” _내 글을 어디에 실을 것인가? 글이 완성되었으면 이제 어디에 실어 발표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따라서 자신의 글이 실릴 만한 매체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는 시장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이 과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쇄 매체와 온라인 매체를 넘나들며 다양한 기회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제안하고 있다. 자신의 글을 싣고 싶은 후보 매체들을 찾았다면, 이제 작가로서의 자신과 자신의 글을 소개하는 원고 제안서를 보낼 때다. 처음 작가로 데뷔하려는 이들이 제안서를 보내면 1/10 정도가 완성 원고를 받은 후에 게재를 결정하겠다는 ‘일단 진행’이라는 대답을 얻어낸다고 한다. 수많은 원고 제안서를 받는 편집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간결한 구성으로 원고 제안서를 쓰는 것은 여행 작가가 갖춰야 할 중요한 능력이다. 일단 어느 시점에 보내는지가 중요하다. 여름휴가나 크리스마스 특집 기사라면 적어도 6개월 전에 보내야 편집자가 선정하고, 작가도 집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지나칠 만한 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프로 작가로서의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