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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세계 우화의 보물창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에게 돼지를 살찌우는 이유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 사자를 흉내 내는 여우 꼭꼭 숨어라, 나귀 꼬리 밟힐라 내 코가 석자 어쨌든 사랑도 현실 가라앉는 섬 당나귀는 당나귀다 부러우면 지는 거야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에게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네가 할 일과 내가 할 일 배울 것과 배우지 말아야 할 것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 진작 알았더라면 백 살이 넘어 춤을 추는 이유는? 어미 고양이의 가르침 사냥꾼은 없던데요? 더 안타까운 죽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우유병 안에 든 쥐 돈보다 값진 유산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뭐? 혼나 봐야 정신을 차리지 예쁜 짓하는 놈이 예쁘다 환경이 미치는 영향 좋은 소리도 사흘 밤낮 들으면 아무나 본받으면 안 돼요 아버지의 어긋난 사랑 배울 것과 배우지 말아야 할 것 울 때를 알지 못하는 닭 말 한마디도 듣는 귀에 따라 큰 가르침이 된다 죽기 전에 가르쳐줘야지 순종의 아름다움 피는 물보다 진하다 냉장고에 코끼리 넣기 내가 제일 어른이야 내가 대접받고 싶으면 냉장고에 코끼리 넣기 너만 속일 줄 아니? 정신만 차리면 산다 도대체 누가 미친 거야:? 그 말을 믿으라고? 불씨를 얻으려면 두 번 잃어버린 돈 자루 왕을 상대한 젊은 도둑의 꾀 잠을 자지 않는 왕 도둑이 제 발 저리다 훌륭한 지도자의 조건 곰에게 붙잡힌 노파의 꾀 일방적인 잘못이란 없다 명마를 보는 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왕이라도 못하는 일 친구를 사귀려면 은인에게 은혜 갚기 내 친구를 먼저 만나보세요 이간질하는 자의 운명 친구를 사귀려면 죽게 생겼는데 칼보다 날카로운 친구로 위장한 적 나쁜 친구와 함께 산다는 것은 구슬 때문에 잃은 조카의 신뢰 적과 함께 산다는 것 타고난 본성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 네가 있으므로 내가 존재한다 외톨이 나무와 숲의 나무 진실한 믿음 뭉치면 산다 네가 있으므로 내가 존재한다 흩어지면 죽는다 죽음보다 두려운 약속 책임감의 무게 나를 지키는 것이 곧 남을 지키는 것 한번 믿음을 잃으면 사소한 장난질 때문에 정직한 도붓장수 아름다운 희생 씨앗 안에 담겨 있는 것 머리 위에 지은 새 둥지 비록 한 포기의 풀일지라도 구슬을 삼킨 거의 아름다운 희생 조상이 물려준 지혜 공양을 남겨 짐승의 먹이로 주는 이유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은 사람 물에 밥을 씻어먹는 이유 무엇이든 적당하게 한낮에 등불을 든 까닭 무서운 똥 무엇이든 적당하게 교만한 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원숭이의 자랑 상대의 약점은 가장 나쁜 무기 무모한 자만심 쓸모없는 나무가 오래 간다 입장 차이 비상식량 속 보이는 거짓말 동등한 거래 겁쟁이 병사의 거짓말 등잔 밑이 어둡구나 속 보이는 거짓말 고양이의 속임수 잉어 나누기 속일 걸 속여야지 말로만? 사기꾼의 명예 예언자가 되려면 속이기 위한 고백 인간이든 짐승이든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 눈먼 부부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세 차례의 경고 사람의 머리 값은 얼마인가 한 방울의 꿀 한바탕 고된 꿈 항아리 속의 구슬 새가 없는 나라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몸 안에 담긴 진실 뒤로 물러서야 할 때 엄청난 오해 그냥 기다리지 붕어빵에 단팥이 없으면 느닷없는 행운이 찾아올 때 뒤로 물러서야 할 때 말라버린 소젖 층집 짓기 거저 어른이 되려면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잃다 나무에 물주기 어리석은 농부 볶은 씨앗을 심다 손해나는 장사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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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라고 다 어려운 책만 읽어야 해요?!
어렵고 복잡하게 살면 다 행복할까? 어른이 행복해지려면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돈일까? 밥일까? 갖고만 있어도 든든하다는 땅일까? 아니다! 라고 힘껏 외치고 싶지만……, 아니라고는 못하는 게 때(!)묻은 어른들의 현실이다. 이런 생각이 들 땐,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말고 우화를 읽자! 세상을 오래 산 어른일수록 깨닫는 바가 많을 것이다. 수행 중, 자신의 머리 위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은 새를 위해 재채기도 참고 앉아 있었던 수행자의 이야기, 도적에게 가진 것 모두를 빼앗기고 손을 묶어놓은 풀을 끊지 못해 도망치지 못한 스님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출근길 지하철에서 새치기를 한 얄미운 아저씨도, 코 주변을 날아다니며 성가시게 하는 파리도 용서하게 될 것이다. 삭막한 현대사회에 살면서 척박해진 마음밭에 한 줄기의 단비 같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화나 설화를 바탕으로 원전의 변화는 거의 없이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필치로 다듬었다. 이야기의 말미마다 저자의 간단한 해설을 덧붙여 독자가 맥을 짚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마음밭에 단비]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청량한 감동을 줄 것이다. 꼭 불자만? 아니, 목사님도 신부님도 한 권씩 불교우화라고 해서 불자들만 읽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아니죠! 소문에 설교를 위해 이 책을 기다리는 목사님과 신부님이 그렇게 많다던데……? 이 말은 가벼운 농담이 아니다. [마음밭에 단비]안에는 솔로몬의 지혜, 집나갔다가 돌아온 탕아의 이야기 등 성경에서 자주 봤던 내용도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또, 우화라고 옛날 옛적에나 적용되던 고리타분한 교훈이 아닌, 지금 이 순간에도 꼭 필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 말 그대로 동서고금·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한번쯤은 읽어야 할 'It Story'라는 데 이 책의 특장이 있다. 앞서 소개했듯, ‘불교우화’라는 소제목에 국한되어 있지 않은 260여 편의 이야기들은 불경, 성경, 신화, 심지어 어느 나라의 민요에서 들었을 법한 내용도 있다. 그만큼 널리 알려져 있고, 어떤 상황에나 적용할 수 있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누구나 읽으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길잡이로 쓸 수 있는 교훈들을 실었다. [마음밭에 단비]는 각 260여 편씩, 총 2권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