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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4머리말 5망원경과 우주선 8들어가는 글 창백한 푸른 점 제1부 태양계 탐험 14VLT(초거대망원경) 위의 월식 16태양 18태양의 코로나 20메신저MESSENGER호가 본 수성 22금성 24바이킹 1호가 보내온 화성 표면의 이미지 26화성의 표면 30포보스의 일면통과 32파이오니어 10호와 갈릴레오호의 목성 탐사 34목성의 오로라 36이오의 화산들 38유로파 - 생명의 서식지? 40타이탄의 해안선 42토성의 고리 너머로 보이는 지구 44엔켈라두스의 간헐천 46히페리온 48보이저 2호가 본 해왕성 52왜소 행성 명왕성 56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본 러브조이 혜성 5867P 혜성과 로제타 미션 60The Philae Lander 제2부 은하수 탐험 64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 66스피처가 본 은하수 68코비와 2MASS로 본 은하수 70오리온 성운 74큰부리새자리의 다이아몬드 76M78 반사성운 78원숭이머리 성운 80말머리 성운 82게 성운 84플레이아데스(M45) 86항성의 요람 IC 2944 88창조의 기둥 90뱀자리의 별 형성 성운 92초중량 블랙홀 94오메가 센타우리 구상성단 제3부 국부은하군 탐험 98고속 분자운HVCs, High Velocity Clouds 100안드로메다 은하 M31 102소마젤란 은하 106대마젤란 은하 110초신성 1987A 112해마 성운 114육분의자리 A 왜소 은하 116메시에 33에서의 별 형성 제4부 국부은하군을 넘어서 120메시에 81 나선은하 124여송연(시가) 은하 126솜브레로 은하 130불꽃놀이 은하 132센타우루스자리 A 134NGC 891 136안테나 은하들 138바람개비 은하 140처녀자리 은하단 142충돌하는 나선은하 NGC 2207과 IC 2163 144은하수의 쌍둥이, NGC 7331 146판도라 은하단Pandora’s cluster 148스테판 5중주Stephan's Quintet 150중첩된 은하들 152막대나선은하, NGC 1433 154머리털자리 은하단 156X-선으로 본 켄타우로스자리 은하단의 중심 158플라잉 V, IC 2184 160가장 멀리 있는 은하단 162아벨 1689 은하단 164총알 은하단Bullet Cluster 166아인슈타인 고리Einstein ring 제5부 우주의 가장자리에서 170허블 딥 필드HUBBLE DEEP FIELD 172적외선으로 본 허블 딥 필드 174가장 멀리 있는 은하 176허블 익스트림 딥 필드HUDF 178중력렌즈, SDP81 180초기 우주 182시간의 주름 186용어 설명 190찾아 보기 192이미지 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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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간들이 밤하늘을 응시한 이래로 우리는 하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왔다. 초기 문명들은 별들이 만곡을 이루는 태피스트리(역자 주: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이나 그런 직물을 제작하는 기술)를 이해하려고 발버둥쳐왔다. 이 현란한 빛의 핀 포인트들로 그려진 패턴들에는 이름이 지어졌고, 신화와 전설은 그들이 본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초기 천문학자들은 후손들이 언젠가는 렌즈와 거울을 만들어서 그들 눈에 보이던 별들 너머를 바라보고, 우주의 깊숙한 곳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하물며 후손들이 달에 발자국을 남기고, 우리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이라고 알고 있는 떠돌아다니는 별(행성)들의 탐사 기계를 만들 것이라고는 더더욱 생각하지 못했으며, 우리 태양은 하늘에 보이는 무수히 많은 별들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도 알지 못했다. 수세기에 걸쳐 별들과 행성들의 본질에 관한 이론들이 등장하고 사라졌다. 이 천체들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것은 지구 위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데 중요해졌고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호기심은 우주를 한층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탐구하게 했다. 1800년대에 등장한 사진술은 우주를 향한 새로운 창을 열었다. 사진 필름을 장시간 노출시키면 인간의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광자를 포집할 수 있어서, 그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성운들과 멀리 있는 은하들을 관찰하게 해준다. 디지털 시대의 도래는 전례 없이 세밀한 우리의 눈을 열었다. 필름보다 훨씬 더 민감한 촬상 칩들이 우주 탐사선을 타고 우리 태양계 저 멀리까지 도달하고 있다. 이들은 허블우주망원경과 같은 관측소 위에서, 우리 행성 위의 높은 궤도를 돌면서 대기에 의해 왜곡되지 않는 화상을 제공하고 있다. 『빅 퀘스천 천체』는 로드리 에번스 박사가 로봇 우주 탐사기와 지상 망원경을 통해 수집한 최고의 천문학 이미지와 우주의 아름다움 이면에 숨어 있는 과학을 설명하고 있다. 우주의 보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살아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시간은 결코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