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리적 개관 기후 역사적 개관 정부 경제 서양 세계와의 관계 키프로스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양극화 사회 존경과 예우 가족, 친구, 공동체 국민적 자부심 아타튀르크, 세속주의, 종교 이슬람교 새로운 종교 구조 교육 여성의 역할 고향과 동향인 03 종교, 관습 그리고 전통 국가 공휴일 종교 공휴일 지역 축제 터키의 전통 04 터키인과 친구 되기 일과 사회생활 인사 외국인에 대한 태도 클럽에 가입하기 자택 초대 선물 예의범절 05 사생활과 가정생활 변화하는 사회 구조 가족 일상생활과 일과 가족행사 06 여가생활 안식일 쇼핑 환전 음식과 음료 식사 예절 여가 활동 스포츠 하맘 이슬람교 사원 방문 07 여행, 건강 그리고 안전 여행 도로와 교통 도시 간 교통 숙박 건강 안전 08 비즈니스 현황 사업 환경 사무 예절과 의례 회의 사업용 복장 수칙 솔직함과 상호 협조 규제 여성 경영자 리더십과 의사결정 프레젠테이션과 경청 방식 팀워크와 경영진 계약서 부패 09 의사소통 터키인과 외국어 터키어 발음 몸짓 언어 통신 서비스 미디어 결론 참고문헌 |
샬럿 맥퍼슨의 다른 상품
박수철의 다른 상품
|
외부 방문객이 이슬람교의 비중을 가장 인상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하루에 다섯 번씩 터키의 모든 마을과 도시에 울려 퍼지는 기도 신호(에잔)이다. 기도는 해가 뜰 때, 정오에, 오후 중반에, 해가 질 때, 한밤중에 드린다. 에잔은 아라비아어로 낭송되고, “신은 위대하다.”라는 뜻의 “알라후 아크바르”라는 말로 시작된다.
_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 이프타르는 푸짐한 한 끼 식사이다. 때때로 사람들은 평소보다 라마잔 기간에 더 많이 먹는 바람에 몸무게가 늘어난다. 터키인들이 금식하는 한 달 동안 음식에 관심을 거의 갖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은 정반대이다. 여자들은 최고의 이프타르 요리를 선보이는 것을 무척 자랑스러워하고 잡지에는 각종 요리법으로 가득하며 오후의 텔레비전에는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명 요리사들이 나온다. _3장 관습과 전통 집주인 소유의 물건을 칭찬하지 않도록 조심하기 바란다. 집주인이 자칫 그 물건을 선물로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림이나 꽃병 같은 집주인의 소유물을 높이 평가하면 그것을 달라는 부탁으로 오해할 수 있다. _4장 터키인과 친구 되기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터키 커피는 조그마한 컵에 타서 마시는데 아주 진하고 강하다. … 품질이 좋은 터키 커피는 위쪽에 거품이 인다. 절반만 마시기 바란다. 이때 커피 잔을 젓지 말기 바란다. 커피 잔을 저으면 텁텁한 맛의 찌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다음은 우정과 커피에 관한 터키 속담이다. “한 잔의 커피는 40년의 우정을 약속한다.” _6장 여가생활 터키의 도로에서 살아남으려면 단호해야 한다. 통행 우선권을 둘러싼 규칙이 있지만, 실제로는 먼저 들이미는 자동차에게 우선권이 있다. 운전자들은 참을성이 없는 편이고, 좁은 길에서 다른 차와 정면으로 마주칠 때 좀처럼 후진하려 들지 않는다. 교통법규는 노골적으로 무시되지만, 만약 여러분이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되면 벌금과 벌점이 부과될 것이다. _7장 여행, 건강 그리고 안전 터키인들은 나쁜 소식을 전하기를 꺼린다. 예정된 제품이나 보고서의 진척 상황에 관해 문의하면 아마 그들은 이제 막 일을 시작했어도 “거의 다 됐습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여러분이 회의를 마치고 나올 때 “견본을 놔두고 가시면 테스트를 거친 뒤 다음 달에 주문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가정해보자. 이 말은 진실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너무 비싸고 색깔이 안 맞고 품질이 낮지만, 굳이 사실대로 말해 귀하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군요.”라는 뜻일 수도 있다. 따라서 아무리 기다려도 주문이 오지 않을 수 있다. _8장 비즈니스 현황 |
|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매혹적인 형제의 나라, 터키
흔히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들 한다. 실제로 터키 사람들은 한국 사람을 만나면 ‘형제’라며 반겨준다.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 터키는 이슬람교와 카펫으로 대표되는 생경한 이국땅일 뿐이다. 이 낯설기만 한 형제국에 대해서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터키 현지에서 대학교 강의를 하고 서점을 운영하며 만난 실제 터키와 터키인의 모습을 제삼자의 객관적인 시선에서 그려내고 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터키의 지리적 특징과 역사를 간단하게 짚으면서 시작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위치했던 만큼, 약 1500년 동안 세계사의 중심에 있었던 터키 아나톨리아 문명의 복잡한 역사를 간략하지만 흐름을 이해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잘 정리하고 있다. 또한 상점, 공공장소에서 초상화나 동상을 통해 터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대의 터키를 세운 인물인 터키인의 아버지 아타튀르크에 대한 설명 역시 잘 다루고 있어 터키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그다음으로 터키인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연장자 공경, 권위와 체면 존중, 가족과 집단 중심 문화, 정을 기반으로 한 인간관계, 동향인에 대해 각별한 애정 등 우리와 비슷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종교, 관습, 전통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터키인의 종교이자 문화라 할 수 있는 이슬람교가 터키인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알려준다. 우리에게 생소한 이슬람교의 관습 중 하나인 금식이 행해지는 라마잔 기간 동안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할 수 있는 요령을 소개하며, 터키인 친구를 사귈 때 문화적 차이로 당황하지 않도록 자택에 초대받거나 선물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유념해야 할 사항 등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행사, 스포츠를 향한 열정, 터키식 목욕탕 하맘 등 터키인의 가정생활 및 여가생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터키인의 대략적인 생활상을 그려볼 수 있다. 특히 무려 200종의 향신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색과 풍부한 맛을 보여주는 음식 문화를 다룬 부분은 터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여줄 것이다. 그 밖에도 터키에 오랫동안 머물게 될 경우 필요한 일상적인 정보와 비즈니스 현황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이는 터키에서 사업을 하거나 출장을 가는 사람에게 유용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터키인과의 소통에서 도움이 될 만한 터키어와 여러 가지 의사소통 방법 및 통신과 미디어에 대해 다루며 끝을 맺고 있다. 이 작은 책 안에 터키의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다. 하지만 터키의 전반적인 모습을 간략하고 명료하게 담고 있어서 이 책 한 권으로 터키를 한눈에 훑을 수 있다. 터키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면, 사업차 방문해야 한다면, 유학을 갈 예정이라면, 떠나기 전에 이 책을 가볍게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낯선 나라였던 터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옅어지고 친숙한 형제국 터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