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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사는 이름 없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난 모든 게 싫어!” 외롭지만 자존심 강한 고양이에게 말을 건네는 한 소년이 나타납니다. “냐옹아.” “쳇, 누가 냐옹이 라는 거야…….” 하지만 어느새 고양이는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지요. ‘냐옹이’이라는 ‘이름 부르기’를 통해 만남과 관계 맺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