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마음이 아닌 뇌를 치료하라
소아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사춘기 뇌의 비밀 반양장, 개정판
김영화
한울 2017.11.15.
가격
18,000
18,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이 책은 2011년 ‘해피스토리’에서 발행된 『사춘기 뇌가 위험하다』의 개정판입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PART1. 사춘기, 다 자라지 않은 뇌
사춘기 청소년은 누구인가?
사춘기 자녀, 뇌를 알아야 대화할 수 있다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법
위험을 알리는 신호들

PART 2. 사춘기 문제, 부모 탓이 아니다
사춘기 아이의 통과의례
내 아이의 뇌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뇌기능 장애, 아이의 변화를 주시하라
사춘기 문제, 부모 탓으로 돌리지 마라

PART 3. 공부 잘하는 뇌의 문제
게임에는 집중을 잘하는데 공부에는 집중을 못해요
책상에는 매일 앉아 있는데 성적이 자꾸만 떨어져요

PART 4. 사춘기 아이의 뇌는 원래 위험하다
말대꾸가 심하고 너무 폭력적이에요
밥 먹고 나면 짜증을 내요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요

PART 5. 하루에도 수십 번 바뀌는 기분
시험 걱정으로 잠을 못자요
같은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해요
자꾸만 화가 나고 아침에 눈뜨기 힘들대요

PART 6. 사춘기 아이는 누구나 행복을 바란다
상상의 세계에 자주 빠져요
사고 싶은 게 부쩍 많고 말을 너무 많이 해요
불러도 대답이 없고 친구들에게 무관심해요

저자 소개 1

성인정신과·소아정신과 전문의로, 현재 강동신경정신과의원 원장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정신과 전임의를 수료했다. 미국 유타주 PCMC(Primary Children’s Medical Center)와 유타주립대학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의로 근무했으며, 27년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초빙교수,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부회장, 서울시 강동구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인권 자문위원(2020.12~현재), 강동구 자살예방협의회 부회장(2020.12~현재), 서울시교육청
성인정신과·소아정신과 전문의로, 현재 강동신경정신과의원 원장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정신과 전임의를 수료했다. 미국 유타주 PCMC(Primary Children’s Medical Center)와 유타주립대학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의로 근무했으며, 27년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초빙교수,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부회장, 서울시 강동구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인권 자문위원(2020.12~현재), 강동구 자살예방협의회 부회장(2020.12~현재), 서울시교육청 위센터 자문의(2020.12~현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6주 만에 끝내는 공황장애 치유법』(2020),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성교육』(2018), 『학교폭력, 청소년 문제와 정신건강』(2012) 등 총 10권이 있다.

김영화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15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48g | 148*209*14mm
ISBN13
9788946063983

책 속으로

사춘기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이성이 아닌 감정을 바탕으로 정보를 해석하기 때문에 항상 오해를 합니다. 다른 사람의 태도나 표정을 읽는 것도 시행착오를 통해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친구들이 자신을 무심코 쳐다만 봐도 ‘쟤는 나를 싫어해’라고 감정적으로 해석합니다. 부모가 “너 뭐 하고 있니?”라고 물어보면 감정의 중추인 편도체로 ‘엄마는 내 일에 지나치게 간섭해’라고 생각하며 엄마를 잔소리꾼으로 단정 지어버립니다. --- p.22

현명한 부모라면 설교하기를 멈추어야 합니다. 대신 아이들이 먼저 질문하기를 기다리고, 아이들이 ‘엄마, 아빠는 청소년 시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하고 궁금해하며 질문했을 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설교가 아닌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 p.39

호기심에 담배를 피워보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야한 동영상을 보는 것은 아이들이 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만큼 심각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조기에 발견해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위험 행동은 그 범위가 매우 넓지만, 감기와 폐렴이 다르듯이 정상적인 아이의 행동과 위기에 처한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는 다릅니다. --- p.47

자녀가 사춘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일 경우, 그 행동이 정신적인 문제 때문이 아닌지 부모가 주의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가끔씩 보이는 이상행동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극도로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하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는 경우에 정신적인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눈을 심하게 깜빡거리거나 헛기침 소리를 내는 틱 장애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손을 과도하게 여러 번 씻는 강박 증상은 정신적인 문제를 암시하는 행동이라고 의심해야 합니다. --- p.60

뇌과학자들은 ‘제2의 탄생기’를 거치고 있는 사춘기 뇌의 특성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뇌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라면 이론적으로는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불안증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에도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사람이 건강한 뇌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또는 외부의 충격으로 뇌 구조가 불안정해 정서적·행동적·정신적으로 다소 고통을 겪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 p.64

악동이라는 말은 귀엽지만, 공격성을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악동이 그대로 청소년기에 이르면 심각한 문제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남의 물건을 강제로 빼앗고, 동물 대신 사람을 괴롭히는 등 여러 형태의 비행을 저지르며,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합니다. 다시 말해 어린 시절부터 공격성을 보이는 아이들은 자라서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는 비행 청소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p.119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간단히 말하자면 스스로 굶는 것입니다. 거식증 환자는 90% 이상이 같은 성별의 또래 친구보다 몸무게가 15% 정도 적게 나갑니다. 거식증이 발병하는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신체 이미지에 대한 왜곡입니다. 거식증을 앓는 여학생들은 실제 자기 신체와는 상관없이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살찌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심각한 저체중으로 응급실에 입원하게 된 여학생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여깁니다. --- p.131

틱 장애 부모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자녀가 눈을 깜빡거리고 끙끙 소리를 내는 것이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자녀의 이런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눈 깜빡임이 얼굴 찡그림으로 변하거나 끙끙거리는 소리가 동물 소리로 변할 때는 투렛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p.154

사람은 누구나 상상을 합니다. 상상하고 공상하며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하지만 TV 드라마가 자기를 주인공으로 한다고 생각하거나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기 위해 가는 곳마다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여기는 것은 가상의 세상에서 상상 놀이를 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 p.209

조현병 청소년의 부모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아서 아이가 조현병에 걸렸다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합니다. 또한 많은 부모는 그 병의 원인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면서 오히려 위안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의 희망 사항과는 상관없이 조현병은 부모 탓이 아닙니다. 과잉보호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좋은 대학에 입학하라는 압력 때문에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청소년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조현병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 p.219

출판사 리뷰

사춘기 아이들의 행동, 일시적인 문제로 치부하지 마라
길어진 사춘기, 깊어진 부모의 한숨

사춘기가 된 아이와 부모 사이에는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난다. 아이가 성장하며 좌충우돌하게 되는 것은 물론 부모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으며 정신 차릴 수 없는 지경이 된다. 유년기에는 부모의 전폭적인 관심과 보호를 필요로 하던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나 어느 날 갑자기 다른 행동을 하면 부모는 당황하게 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사춘기가 과거에 비해 길어졌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12세부터 18세까지를 사춘기로 보았지만, 뇌과학자들이 뇌를 들여다본 결과 사춘기는 10세에서 시작해 25세에 끝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사춘기라는 이유로 부모와 자녀가 마찰을 빚게 되는 기간 또한 길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10대 아이들은 어떤 이유로 어른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걸까?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정신과 전임의를 수료하고, 23년째 강동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 김영화는 이에 대해 10대 아이의 행동을 단지 사춘기에 따른 행동으로 치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수년간 TV와 라디오에 출연해 자녀 교육을 주제로 상담을 진행하며 아이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를 만나온 그는 사춘기 아이들의 이상행동을 단순한 정서 문제로 접근하거나 일시적인 행동 문제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 과거에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급격한 변화를 호르몬 때문이라고 여겼지만, 지난 수십 년간의 뇌 연구를 통해 사춘기 문제 행동은 호르몬이 아닌 뇌기능 장애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감기와 폐렴이 다르듯 사춘기와 뇌기능 장애도 다르다
아이가 이상행동을 보이는 이유, ‘뇌기능 장애’


『마음이 아닌 뇌를 치료하라』에서는 바로 이 ‘뇌’에 초점을 맞춰 사춘기 아이들의 행동을 분석한다. 이 책에 따르면 청소년기 뇌에는 1000억 개의 세포가 있는데, 이 1000억 개의 세포는 다시 1000조에 달하는 연결을 만들어내며, 뇌세포 간에 화학작용이 일어나 아이들이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즉, 아이들의 문제 행동은 ‘뇌’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사춘기 자녀와 이야기할 때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도 같은 이유다.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아이들은 어른과 다른 반응을 보인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뇌과학자 제이 기드 박사의 연구 결과를 예로 든다. 제이 기드 박사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다양한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표정을 읽게 했다. 공포에 떠는 얼굴, 슬픔에 찬 얼굴, 분노하는 얼굴 등을 보여주었는데 아이들은 놀라는 표정과 화가 난 표정을 구분하지 못했다. 어른들이 사람의 표정을 읽을 때 전두엽이라고 하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부분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사춘기 아이들은 원초적인 감정을 다루는 편도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아이들은 부모가 놀란 반응을 보이면 당황한 것이 아니라 화를 낸다고 생각해 감정적으로 대화하게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뇌기능 장애에서 비롯된 이상 행동을 사춘기에 따른 행동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춘기 아이들은 감정기복이 심하고, 다소 엉뚱한 일을 저지르며,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든다. 도파민이 정상 수치보다 더 높게 분비되어 짜릿한 느낌이나 스릴을 찾는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뇌 화학물질이 불균형하게 분비되어 학습과 놀이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뇌의 화학구조를 바꿔야 한다.
이 책에서는 사춘기에 따른 행동과 이상 행동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문제 행동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아이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감기와 폐렴이 다르듯 사춘기 청소년과 위기에 처한 아이들은 다르다. 따라서 아이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부모가 알아차려야 한다. 특히 ADHD나 틱 장애, 우울증, 조울증 등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라면서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대개는 성인이 되어서 그 증상이 그대로 나타나 매우 위험하다.

사춘기 문제, 부모 탓이 아니다
부모가 할 일은 ‘자책’이 아닌 ‘관찰’


아이에게 뇌기능 장애가 있다고 생각되면 부모는 두려움을 느낀다. 이에 저자는 아이가 어떤 행동을 보였을 때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지를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장애를 진단받은 경우 약물치료와 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등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약물치료를 꺼리는 부모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감기에 걸리면 감기약을 먹듯이 뇌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이에 맞는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치료 시 중요한 것은 아이의 문제 행동을 부모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아이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의 부모는 자신들 때문에 자녀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해 자책한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뇌기능 장애는 뇌세포 간의 화학작용, 즉 자라고 있는 뇌의 문제로 발생한다. 따라서 부모는 자책하기보다는 자녀를 잘 지켜보고 위험 신호를 감지하며, 아이가 올바른 도움을 받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책은 아이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때 아이들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런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떤 치료가 필요하며, 집에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관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8,000
1 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