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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강한 군대에는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
제1부 군인은 누구인가 주제 01_ 가고 싶은 군대, 안 가고 싶은 군대 주제 02_ 군인이란 주제 03_ 명예의 상징, 병사 주제 04_ 군복 주제 05_ 태극기 제2부 언어와 문화 주제 06_ 거수경례의 품격 주제 07_ 음식은 문화다 주제 08_ 변화 제3부 단상문화와 소통 주제 09_ 작은 단(壇), 더 큰 가치 주제 10_ 소통 제4부 장교, Commissioned Officers 주제 11_ 권한을 위임 받다 Commissioned 제5부 리더십 주제 12_ 사랑받는 병사는 죽음을 잊고 싸운다 주제 13_ 핵심가치 제6부 그들이 있었기에, 무명용사 주제 14_ 「비목」에 담긴 아픔 주제 15_ 무공훈장 제7부 군 통수권자 주제 16_ 국군 총사령관, 군 통수권자의 의미 주제 17_ 군함 진수식의 감동 에필로그_ 강한 군대를 위한 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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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강한 군대에는 불변의 원칙이 있다.
저자는 특히 장교의 의미를 되새긴다. 장교를 Commissioned Officer라 하는데, 이 Commissioned는 국가수반으로부터 군대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임관사령장에 일일이 사인한다. 부대를 지휘하는 모든 지휘관은 CEO, 즉 최고경영자이다. 오너(owner)가 아니다. 소위 군대 내의 갑질 문화는 일부 지휘관들의 오너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무엇보다 군대의 핵심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만큼 군대의 구성원, 즉 군인들이 공유하는 가치와 철학은 중요하다. 회사 조직처럼 군대가 고유의 조직 문화와 핵심 가치를 가질 때, 이를 정신적 바탕으로 해서 강한 군대로 변모하게 된다. 핵심 가치는 군 생활의 윤리적 사고와 행동의 기준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광화문에 일 년 내내 ‘꺼지지 않는 불꽃 기념관’을 세울 것도 제안한다.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의 심장부에 있는 무명용사비와 묘역을 365일 24시간 근위병들이 지키듯이,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밑에 안치된 무명용사 ‘추모의 불꽃’이 연중 꺼지지 않듯이, 그렇게 우리 조국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을 기려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안보는 군인만이 아닌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때 더욱 튼튼해지기에, 정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도 군대문화 변화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저자는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