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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8
고문상서변위 권1 21 『고문상서』의 진위와 원류를 체계적으로 고찰하다 22 『위고문상서』의 성립 22 육증① 공안국 『고문상서』의 편수 30 육증② 동한시대 『고문상서』의 편수 39 육증③ 『위서』의 문체 45 육증④ 『사기』 에 인용된 『상서』 50 육증⑤ 『한서』 [율력지]에 인용된 『일서』 55 육증⑥ 동한·오·진나라의 학자들이 말한 『일서』 60 『위서』를 전한 자들이 스스로 풀이한 다섯 가지 설 70 육박① 『고문상서』? 『금문상서』는 편제가 다르지 않다 78 육박② 『금문상서』도 집의 벽속에 숨겨놓은 것이다 87 육박③ 반고는 장패의 『위서』를 배척하였다 96 육박④ 『고문상서』는 학관에 세워졌다 100 육박⑤ 『진서』에는 『고문상서』를 전수하고 전수받은 일이 없다 105 육박⑥ 정현·공안국의 훈고와 『위서』의 상호모순 110 『위서』의 저자와 그 보급연대 120 『공자가어』의 위찬자 131 『효경』의 『위공씨경전』 134 『위서』가 그릇된 세 가지 원인 138 『위서』가 경經·전傳을 표절하다 143 『위서』를 식별하기는 쉽지 않다 147 고문상서변위 권2 153 옛 사람들이 『상서』의 진위를 의론한 것을 모으다 154 한유가 『위서』를 의심하다 155 주희가 『위서』를 의심하다 156 오역이 『위서』를 의심하다 158 채침이 『위서』를 의심하다 160 조여담이 『위서』를 의심하다 163 고염무가 『위서』를 의심하다 165 이불이 『위서』를 의심하다 166 거래 이불의 [서『고문상서원사』후]에 대해 보충하는 말 178 『진서』에는 『고문상서』를 전수하고 전수받은 일이 없다 179 『위서』와 황보밀의 관계 188 옛 책은 위조될 수 있다 191 『진서』[순숭전]의 ‘고문상서 공씨’라는 말을 변론하다 195 [요전]에서 [순전]을 분리해냈다는 것에 대해 고찰하여 변론하다 204 복생의 [순전] 206 공씨의 [순전] 207 [요전]을 나눠 [순전]을 만들었다는 설 208 12자 및 16자의 출현 209 28자를 [순전]의 첫머리로 확정해 두다 210 [요전]의 아래를 잘라 내면 문맥이 통하지 않는다 211 요가 양위했을 때, ‘제’라고 일컬었다 214 요가 죽었을 때, ‘제’라고 일컬었다 216 요가 구관을 임명했을 때의 칭호 217 [요전] 끝에 또 순의 이름을 일컬었다 219 『맹자』에서 인용한 [요전]의 글 221 양 무제가 28자를 변론하다 222 수나라·당나라 때의 사람이 함부로 『위서』를 믿은 이유 224 『위고문상서』를 읽고 부전지를 붙여 표기하다 228 『위고문상서』 우서를 변론하다 230 『위고문상서』 하서를 변론하다 237 『위고문상서』 상서를 변론하다 242 『위고문상서』 주서를 변론하다 262 발문 285 [부록] 『흠정사고전서총목제요』에서 『상서』를 논의한 세 가지 기준이 되는 본보기를 삼가 기록하다 291 『상서정의』 20권 292 『고문상서소증』 8권 303 『고문상서원사』 8권 311 옮긴이의 글 328 참고서목 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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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尙書』 변위辨僞 연구서의 최초 번역
진시황秦始皇의 분서갱유焚書坑儒와 협서율挾書律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문헌 가운데 하나가 『상서尙書』다. 『상서』는 본래 100편이었으나, 한漢나라가 들어선 이후에도 결국 온전한 모습으로 복원되지 못하고 복생伏生이 벽속에 감춰뒀다 건진 28편만 전수할 수 있었다. 한 무제漢武帝 때, 노 공왕魯共王이 공자孔子가 살던 오래된 옛집을 허물다 고문古文으로 쓰인 『상서』 28편과 금문今文으로 해독하지 못한 『일서逸書』 16편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후 계속해서 『위상서僞尙書』가 출현하는 등 그 전승과 계통이 매우 복잡하게 전개되었다. 특히 당나라 공영달孔穎達이 『상서정의尙書正義』를 지으면서 공안국孔安國의 위경僞經과 위전僞傳을 사용하고 또한 이를 통해 과거시험의 인재를 선발하면서부터는 진위眞僞를 더욱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송대宋代부터 꾸준히 『상서』의 진위문제를 제기하였다. 명나라 매작梅?의 『상서고이尙書考異』가 본격적으로 이 문제를 다룬 뒤로 명말청초 염약거閻若?가 『상서고문소증尙書古文疏證』을 저술하면서 본격적으로 『상서』의 진위에 관한 연구한 이루어졌다. 최술崔述의 『고문상서변위』는 앞선 연구성과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도 정밀한 연구로 『상서』 연구의 한 획을 그은 저술이다. 특히 『금문상서今文尙書』는 복생伏生의 딸이 말로 전수하지 않았다는 점, 현행 『금문상서』가 공자孔子의 옛집 벽속에서 발견된 『진고문상서眞古文尙書』와 동일한 책이라는 점 등은 그의 탁월한 식견을 잘 보여준다.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상서』의 변위에 관한 연구서 내지는 번역서가 단 1종도 출간된 적이 없어 초학자나 연구자들이 매우 답답해하였다. 이번에 번역 출간한 『고문상서변위』는 『상서』 연구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한국의 학계에 단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상서』의 기초지식과 진위眞僞 문제 등을 살펴보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서 그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