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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내리다
신응순 수상록 양장
신웅순
푸른사상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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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내게도 겨울비가……

제1부 만추의 비
봄비
만추의 비

겨울비
빈잔
별똥별

제2부 싸락눈
싸락눈
어머니의 다듬잇소리
물총새의 울음
팽이



■ 작품해설
존재 탐구를 위한 수상(隨想) 안현심

저자 소개 1

申雄淳, 석야(石野)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고(1970). 공주교대(1973). 숭전대(1982)를 졸업하고 명지대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1995). 초등·중등 교사, 중부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중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시조시인, 평론가, 서예가, 문학박사다.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부회장, 한국국어학회이사, 국제 펜협, 한국문인협, 한국시조시인협, 한국미협 회원, 한국창조문학가 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한국창조문학상대상(평론)을 수상했다. 『시조예술』 주간을 맡고 있다. 학술서로는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 『한국문학기행』, 『한국문학산책』, 『문학본류』, 『한국문학정수』, 『문학과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고(1970). 공주교대(1973). 숭전대(1982)를 졸업하고 명지대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1995). 초등·중등 교사, 중부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중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시조시인, 평론가, 서예가, 문학박사다.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부회장, 한국국어학회이사, 국제 펜협, 한국문인협, 한국시조시인협, 한국미협 회원, 한국창조문학가 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한국창조문학상대상(평론)을 수상했다. 『시조예술』 주간을 맡고 있다.

학술서로는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 『한국문학기행』, 『한국문학산책』, 『문학본류』, 『한국문학정수』, 『문학과 사랑』, 『시의 기호학과 그 실제』, 『현대시조시학』, 『언어와 문화』, 『글쓰기 평가자료』, 『음악, 문학상으로서의 시조연구』, 『한국시조창작원리론』, 『시조는 역사를 말한다』, 『시조로 보는 우리 문화』, 『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시조예술론』 등이 있다. 시집과 시조집으로 『황산벌의 닭울음』, 『낯선 아내의 일기』, 『나의 살던 고향은』, 『누군가를 사랑하면 일생 섬이 된다』 등이 있다. 동화집으로 『할미꽃의 두 번째 전설』 등이 있다. 에세이집으로 『못부친 엽서 한 장』등. 평론집: 『순응과 모반의 경계읽기』, 『무한한 사유 그 절제 읽기』 등이 있다. 논문 「육사시의 기호론적 연구」 외 시와 시조에 관련하여 50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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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3쪽 | 228g | 148*210*15mm
ISBN13
9788956408538

책 속으로

봄비는 비바람처럼 처절하거나 눈보라처럼 절규하지 않는다. 얼음이 풀리고 진눈깨비가 지나간 다음 외투가 무거울 때 쯤 예고없이 찾아온다. 그렇게 온 봄비는 잠깐 있다 뒷모습 없이 사라지기도 하고 안개비로 떠돌기도 한다. 왔던 길을 뒤돌아보지도 않고 총총히 떠나기도 한다.
우리의 인생과 무엇이 다르랴. 채우지도, 적시지도 못하고 떠나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본문 중에서

추천평

존재 탐구를 위한 수상

신웅순 시인의 이번 수상록의 문장 형식을 일괄해보면 대부분 설의법적 독백 형식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성찰하면서 내면의 자아와 대화하는 듯한 문장 형식은 수상록적인 특징을 심화시켜주는 데 기여한다. ‘~하는가.’, ‘~는가.’, ‘~인가.’, ‘~일까.’ 등으로 자신을 향해 끝없이 이어지는 물음은 살아온 날들에 대한 성찰과 반성으로 환기된다.
우리는 이쯤에서 시조 창작에 일관해온 시인이 수상의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짐작해볼 수 있다. 시인은 인생을 고즈넉이 돌아다볼 수 있는 형식으로서 수상을 선택한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수상록은 시인의 창작과 연구와 예술과 인생을 총체적으로 아우른 한 폭의 그림이 될 것이다.
안현심 (시인,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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