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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PEN헌장
(사)국제PEN한국본부 연혁 국제PEN한국본부 창립 70주년 기념 선집 발간사 008 _ 머리말 / 한국 고시조 70선을 펴내며 1부 고려말 018 _ 우탁 「춘산에 눈 녹인 바람…」 020 _ 이조년 「이화에 월백하고…」 022 _ 최영 「녹이상제 살찌게 먹여…」 024 _ 이색 「백설이 잦아진 골에…」 026 _ 원천석 「흥망이 유수하니…」 028 _ 정몽주 「이 몸이 죽어 죽어…」 030 _ 이존오 「구름이 무심탄 말이…」 032 _ 길재 「오백년 도읍지를…」 2부 조선전기 036 _ 정도전 「선인교 내린 물이…」 038 _ 맹사성 「강호에 봄이 드니 …」 042 _ 황희 「대초볼 붉은 골에 …」 044 _ 김종서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046 _ 박팽년 「까마귀 눈비 맞아 …」 049 _ 성삼문 「이 몸이 죽어가서 …」 052 _ 왕방연 「천만리 머나먼 길에 …」 055 _ 남이 「장검을 빠혀들고 …」 057 _ 성종 「이시렴 부디 갈따 …」 060 _ 김구 「나온댜 금일이야…」 063 _ 서경덕 「마음이 어린 후이니…」 066 _ 송순 「꽃이 진다하고…」 069 _ 이황 「청산은 어찌하여…」 072 _ 김인후 「엊그제 벤 솔이…」 074 _ 양사언 「태산이 높다하되…」 076 _ 정철 「재너머 성권농 집에…」 079 _ 한호 「짚방석 내지마라…」 3부 조선중기 082 _ 이순신 「한산섬 달 밝은 밤에…」 086 _ 김장생 「십년을 경영하여…」 088 _ 박인로 「반중 조홍감이…」 091 _ 신흠 「냇가에 해오랍아…」 093 _ 김덕령 「춘산에 불이 나니…」 096 _ 이항복 「철령 높은 봉에…」 099 _ 홍서봉 「이별하던 날에…」 101 _ 김응하 「십년 갈은 칼이…」 104 _ 김육 「자네 집에 술 익거든…」 106 _ 홍익한 「수양산 내린 물이…」 109 _ 윤선도 「내 벗이 몇이나 하니」 113 _ 임경업 「발산역 기개새는…」 116 _ 이완 「군산을 삭평턴들…」 118 _ 송시열 「님이 헤오시매」 121 _ 효종 「청석령 지나거냐…」 123 _ 박태보 「흉중에 불이 나니…」 4부 조선후기 126 _ 김성기 「홍진을 다 떨치고…」 129 _ 김천택 「잘 가노라 닫지 말며…」 131 _ 이정보 「국화야 너는 어이…」 134 _ 김수장 「초암이 적막한데…」 136 _ 박효관 「님 그린 상사몽이…」 138 _ 안민영 「어리고 성긴 매화…」 141 _ 송계연월옹 「소시의 다기하여…」 5부 기녀시조 146 _ 홍장 「한송정 달 밝은 밤에…」 149 _ 소춘풍 「당우를 어제 본 듯…」 153 _ 황진이 「청산리 벽계수야…」 157 _ 홍랑 「묏버들 가려 꺾어…」 161 _ 한우 「어이 얼어자리… 」 164 _ 진옥 「철이 철이라커늘…」 167 _ 매창 「이화우 흩뿌릴 제…」 170 _ 금춘 「아녀자의 짐짓 농담…」 174 _ 송이 「솔이 솔이라하니…」 179 _ 소백주 「상공을 뵈온 후에…」 182 _ 매화 「매화 옛등걸에…」 185 _ 구지 「장송으로 배를 무어…」 6부 장시조 188 _ 「중놈도 사람인 양 하여…」 190 _ 「두꺼비 파리를 물고…」 192 _ 「귀뚜리 저 귀뚜리…」 195 _ 「나무도 전혀 돌도 없는…」 198 _ 「새악시 시집간 날 밤에…」 200 _ 「각시네 옥 같은 가슴을…」 202 _ 「창 내고자 창을 내고자…」 204 _ 「저 건너 월앙 바위…」 206 _ 「님이 온다 하거늘…」 210 _ 「민남진 그놈 자총 벙거지 쓴 놈…」 212 _ 참고문헌 216 _ 찾아보기 |
申雄淳, 석야(石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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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신라의 향가도 사라졌고 고려 가요, 조선 가사도 사라졌다. 시조만이 유일하게 남아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시조는 향가에서 비롯, 어언 천여년간을 이어져 온 우리만의 고유 문화 유산이다. 본 『한국 고시조 70선』은 국제PEN한국본부에서 70주년 기념 일환으로 시리즈로 펴내는 첫 번째 문학 선집이다. 고시조는 5,500여 수나 된다. 그중에 70수의 시조선은 작은 시조집이다. 우리 문화를 알릴만한 시조들로 선정했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거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작품들이다. 구성은 원문과 주석, 작가 소개, 현대어 풀이, 시조 창작 배경 순으로 실었다. 원문은 원본 표기 형태를 그대로 따랐으며 주석은 ‘고어 : 풀이’, ‘한글(한자)’ 형태로 제시했다. 현대어 풀이는 고시조의 정취를 최대한 살리도록 했다. 그리고 시조 창작의 시대적, 정치적, 사회적 배경을 실어 시조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본서는 국내 외 교양서이다. 시조는 우리 문화의 보고이다. 국내 외 많은 이들이 읽어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