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목차

제1부 아주 오래된 꿈
이끼 낀 바위를 오르다
양양 소싸움

제2부 속초기
바닷가 탐험
자수정 반짝이는 언덕에서
인분의 늪

제3부 봉평기
우물과 흑연과 탱크가 있는 풍경
해당화가 핀 야부의 집
골말 천하
메주
거머리
지상엔 없는 새
전깃줄의 올빼미
셋째 백부의 사당에서
양력에 관하여

제4부 이향
충북선 기차를 타고
조치원터미널
산목련을 찾아서
시신과 마네킹
소리를 끌 수 없는 라디오1
소리를 끌 수 없는 라디오2

제5부 전조
근심덩어리
뱀과 뱀의 친구들
독침과 비수
등 뒤에서 칼은 나아오고
자객
만장
고독사

제6부 부서진 육신
그림자 통증
애강나무 아래서
욕실에서
복직
종례시간
내 신발짝은 어디에
개미집을 찾아서
구겨진 잠 속에서

제7부 길고 긴 악몽
야구 관람기
무너지는 산
영혼이 헤매는 듯
가위지
클랙슨
한반에 개가 컹컹 짖는다
붉은 무덤이 있는 곳
푸른 말이 가득한 늪
꽃상여
쪽방촌에서
군 소환장
전쟁에 진다는 것
자꾸만 돌아가지, 그곳으로
수학을 가르치면 안 돼
아무 말씀이 없는 아버지
삽은 무기가 되지 못한다
강의실 201호실에서
달이 떴고야

제8부 리비도
물속의 길
호박씨 총알
간병
아득한 연인
길 위의 여자
얼굴 없는 그녀와
살아서는 별에 갈 수 없다
새벽에 약을 먹다
움직이는 미로
수밀도의 가슴에

제9부 몽생기
강가의 남새밭
경쟁심
광산개발업자
헝클어진 시
흐릿한 시
벌레의 발톱
꿈속의 시
꿈에서는 도전한다
낮 한 시나 되는 시간에
불굴
무덤 속 인물
둥두렷한 얼굴
군 후배, 박무식
토론의 패자
방문자 K, P, L, Y
각구 형
뎡 사망사건
강철관의 벌레
몽생기

작품해설
한명수 / 한계적 인간세계의 슬픈 진실, 그 무의식의 프리즘

저자 소개 1

1960년 전북 남원 출생이다. 2003년[좋은문학]으로 시 등단, 월간[문학세계]로 수필 등단하였다. 시집 『강과 백 지의 세월(2006)』, 『등뼈(2011)』, 『어머니 경전(2014)』, 공저로 『장미촌 (2004)』, 『식은 커피』, 『양철지붕 집 한 채』 외 다수가 있으며 산문집 『몽생기(2017)』가 있다. 1980년대에 국어교사가 되었으나 중도에 사직하고 2003년~2018년까지 종합문예지 계간웹북을 발행했다. 현재는 시 전문 잡지 [시마]의 편집에 관여하며 문학관련 도서출판 일을 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86g | 130*205*20mm
ISBN13
9791187693222

추천평

이용환 시인은 또 하나의 나라를 가지고 있다. 막강한 ‘꿈(夢)’의 나라를 소유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깨어있는 하나의 나라에서만 살지만 그는 깨어있는 나라와 ‘꿈(夢)’의 나라를 오락가락한다. 우리가 지나친 나라에서 그는 진을 치고 그 나라의 영역을 무진장하게 넓히고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그는 이제 풍요롭고 비옥한 그 나라에 머무르는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옥수수우리 뒤에 있던 밭이 감자밭도 되었다가 수수밭이 되기도 하는 나라에서 대륙을 횡단하는 굵은 전깃줄을 타고 여행을 한다. 강 위를 날면서 바람의 불안한 기류를 감지하고는 ‘이 바람 좀 봐! 참으로 대단해!’ 감탄하기도 한다. 그의 나라를 훔쳐보면서 우리는 하나의 나라를 아깝게도 잃고 산다는 생각이 든다. _조향순(시인)

이 작품을 처음 읽었을 때와 그다음, 그리고 또 그다음에 읽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체험을 할 것이다. 반복적으로 읽을수록 자신의 존재적 가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있는 작가의 내면세계가 이토록 사무치는가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내면세계의 모습이 그와는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같은 존재적 위치를 발견하게 되는, 바로 나의 모습임을 깨닫게 된다 . 『몽생기』를 수용하는 나이에 따라서 그 깨달음의 강도와 깊이는 차이를 보일 수도 있다. 작품을 받아들이는 독자들의 삶의 변화와 생각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포용력을 지닌 것이 바로 『몽생기』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_한명수(시인·문학평론가)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