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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서문 - 정체성의 시대에 ‘무엇을 믿느냐’고 묻다
서문 - 텅 빈 책장들 The Blank Page 1장 포스트역사주의 Posthistoricism 역사의 종말 The End of History 정치적 과학소설 Political Science Fiction 자연으로 가다 Partez au vert / Go on the green 기표의 형태 The Shape of the Signifier 이론의 종말 The End of Theory 2장 전기역사주의 Prehistoricism 바위들 rocks 그리고 돌들 and stones 그리고 나무들 and trees 3장 역사주의 Historicism 기억하기 Remembering 다시 체험하기 Reliving 탈퇴하기Dismembering 망각하기Forgetting 종지coda 무의미의 제국 Empires of the Senseless 찾아보기 |
Walter Benn Micha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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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역사주의가 분석한 후기역사주의의 실체
월터 벤 마이클스는 시카고 소재 일리노이 대학의 영문학과의 교수로 미국문학과 문학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스티븐 그린블랫과 함께 문학작품을 하나의 고립된 창조물이 아닌 작품을 구성한 시간, 장소, 주변 환경의 결과물로 간주하는 것을 특징으로 삼는 ‘신역사주의 비평(New Historicism)’ 학파의 창립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스티븐 넵과 함께 작업한 논쟁적인 논문 [이론에 반하여(Against Theory)]는 스탠리 피쉬와 리처드 로티를 비롯한 여러 문학 비평가와 이론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20세기 중후반을 대표하는 '미국주의자Americanist’로서 『금본위제와 자연주의의 논리: 세기 전환기의 미국문학』, 『우리의 미국: 토착주의, 모더니즘, 그리고 다원주의』 등의 비평서를 저술했다. 최근에는 『다양성의 문제: 어떻게 우리는 정체성을 사랑하고 불평등을 무시하게 되었는가?』라는 저서를 통해서 인종주의, 다양성, 그리고 자본의 노동 착취와 관련된 사회정의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이데올로기로의 회귀에 대한 강력한 요청 “이 책을 정의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이것을 학술서, 비평서 혹은 이론서로 간주하는 것이 아니라 이데올로기로의 회귀에 대한 강력한 요청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린지 워터스 [크로니클 오브 하이어 에듀케이션] “마이클스의 흡입력 있는 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석함과 독창성으로 현 시대의 비평적 흐름을 거스른다.” -헨리 스탠튼 [모더니즘/모더니티] “이 책을 매우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마이클스의 중심 주제인 사유의 다양성은 시장의 상품처럼 근원적인 획일성을 단지 숨기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로빈 J. 소워드 [미네소타 리뷰] |